머리가 많이 자라서 이제는 넘길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면 티도 안 나고 주변에서도 눈치를 못 채요.
사진 상으로는 오른쪽이 많이 비어보이는데 실제로는 자세히 보지 않는 한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다만 왼쪽 부분은 빛을 받거나 땀을 흘리거나 하면 한 눈에 밀도 차이가 눈에 띄어요
이식머리가 곱슬거리고 굵게 자라는 지라 머리 말릴 때 정리가 쉽진 않습니다.
이 시기에 머리를 짧게 깎고 다녔는데 바람에 날리는 것을 신경쓰지 않아 좋았습니다.
현재까진 만족하고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