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1달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쉽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수술후 2주만 고생했지 그 외 아직 힘든점은 없었어요
가장 신경쓰이는건 1년 뒤 내 머리가 잘 자라있을것인가에 대한
기대와 걱정 정도인데 병원의 명성과 원장님의 실력을 익히 알고서
수술을 결정한거라 기대를 더 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뒷모습을 찍어서 보여달라고 얘기하는데
암흑기라 오히려 수술전보다 더 빠져 보일 수 있다고 하던데
저는 괜찮다고 합니다
채취하고 1시간안에 모두 이식하는걸 원칙으로 모두 정말 애써주시던데
그 수고는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머리빠질시기다 걱정했는데
수술전에 흑채 뿌리고 다녔던 모습처럼 까맣게 보여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이대로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봄철이라 탈모인들에겐 최악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샴푸도 더 신경쓰고 머리관리도 잘해줘야겠습니다
다음 경과때는 많이 자란 모습으로 뵙기로 했는데
두피가 안보일정도의 모습으로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