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정수리 절개 4,500모 (2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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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4500모
수술경과일
22일
연령대
30대중
담당의
홍주형 원장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O형
<수술 전 1>
<수술 전 2>
<수술 전 3>
<수술 당일 1>
<수술 당일 2>
<수술 당일 3>
대다모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가입하고 눈팅을 한지 벌써 13년 쯤 되어가네요.
유전으로 인한 탈모로 언젠가 시작될것은 알았으나 전역 직후부터 시작되니 답이 없더라구요..
초기에는 프로페시아+미녹시딜을 시도해본 적도 있으나 대학생 시절의 금전적 제한
/ 평생 먹어야 한다는 부담으로 관리를 포기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가발을 알아보기 시작하여 가발 착용한지는 10년쯤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가발착용으로 커버되는 외견상의 모습에 너무 만족스러웠으나
10년쯤 착용하다보니 탈모를 가려주는 고마움은 느껴지지 않고
가발로 인해 제한되는 상황들이 너무 싫더라구요..
직장 근처에 헬스장을 등록하려고 해도 샤워실에서 동료를 만날까봐 꺼려지고..
여자를 만날 때도 난 누가 내 머리 만지는거 싫어한다는 떡밥을 항상 뿌려놔야 했었구요..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두피관리를 받게되었고,
조금씩 보이는 희망에 포기했던 모발관리를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맥주효모를 먹고, 비오틴을 먹고, 아보다트를 먹고, 미녹시딜도 뿌리구요..
숱이 줄어서 전등 밑에서는 번들대던 머리에 솜털들이 조금씩 올라오는걸 보면서
어차피 마지막 관문인데, 한번 시도해보자는 생각을 하고 한참을 모발이식포토평가 게시판을 들락날락하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이 M자 이식이고 정수리 이식은 사례도, 좋은 예후도 많지 않아 더 고민이 되었으나,
상담과정에서 원장님의 "가발 벗게해드릴게요." 한마디에 최종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1인 원장 병원, 모발이식증명서, 사후관리 등도 중요한 도움이 되었죠.
실밥은 벌써 풀었고 오늘이 22일차라 이제 채취 봉합부위에 통증도 거의 느껴지지않는 상황입니다.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빠지긴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암흑기는 시작되지 않은듯 하구요..
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저도 선배님들 같은 풍성한 후기 남기고 싶습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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