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
20대중
이식량
7400모 (3700모낭)
수술방식
비절개
수술경과
1일

수술범위
m2M2형 aA형

서울촌놈의캐나다수술기3수술전후사진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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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내용은 모발이식 카테고리에 있는 수술기 3, 3-1 내용과 동일합니다>

방에 있으니 할게 없어서 계속 나머지 후기 적으려구요~

9월10일 수술 예약했었습니다.

토욜이랑 일욜은 라할네 병원 휴일이란걸 몰랐어요. 병원에 전화하니깐 연락
 
처를 남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연락처는 남기지 않고 관광하러 나간거였습

니다.

9일날 저녁에 모텔로 돌아오니 카운터에서 노란색 봉투를 건네 주더라구요

라할이 주고 간 건데 낼 아침 6시50분까지 나와 있으라는 말을 전했다라고 했

습니다.

봉투안에는 수술에 대한 책임은 캐나다 법에 의해서 판결나며, 수술에 대한

위험성과 리스크는 수술 받는 자에게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걸 보니깐 좀 무섭더군요.. 수술전에 싸인하는 통과의례적인 것이지만

두려운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제가 성격상 대범하지 못한지 시험이나 큰 일이 앞에 있으면 배가 자주 아프

거든요.. 신경성 장질환(?) ㅋㅋ

수술전 주의사항에 따르면 반드시 수술 당일날 아침 식사를 잘할 것 이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저는 집에 있을때도 아침은 조금밖에 안먹고 시험이 있는

날은 과일만 먹고 가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 문구에 대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게 화근이 되었습니다. 이건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10일날 아침.. 6시에 기상해서 깨끗이 온몸을 씻고 참선하는 마음으로 카운터

에서 기다렸습니다. 아니 라할이 7시가 넘었는데 아니오는게 아니겠어요..

좀 걱정이 되더군요.. 시간을 잘 못 알아들었나 하는 생각 등등..

5분정도 지났을까 머리가 단발머리에 곱슬곱슬하고 물기가 촉촉한 채로 썬글

라스를 상의 포켓에 넣은 채 외국인이 "Good morning~" 하더군요.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외모는 이탈리아 쪽 같은 느낌이 들던데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잠바하나랑 수술비 계산할

지갑하나랑 모자를 쓰고 라할 차에 올랐습니다.

우왕~ 렉서스 더 군요.. 제가 먼저 "렉서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사는 사람들

이 탄다"고 하니깐 그러냐고.. 웃더군요. 잘나가는 3대 브랜드에 벤츠, 베엠베

렉서스 이렇게 있다고 하니 베엠베가 뭐냐고 묻더군요.. BMW의 독일어 발음

인데 외국은 그렇게 부르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제 친구

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뻥이었나 봅니다. 이 녀석..^^+

라할이 2007년에 새로 산거라고 하더군요.. 오~ 국내에서는 체어맨이 제가

타본 최고의 비싼 차였는데 드뎌 렉서스를 타보는 순간이었습니다. 승차감

좋았고 네비게이션이 장착된게 그냥 봐도 비싸 보이더군요.. 속으로 '돈좀

잘 버나 보군..^^ㅋㅋ' 생각했죠.. 부럽기도 하고..

다른 분들 말데로 병원은 크지 않더라구요..조그만하지만 깔끔하고 안락해

보였습니다.

아직 아침이라 직원들이 안왔더군요.. 라할이랑 제가 첫 번째 온거였어요.

10분 정도 지났을까 수진양이 왔습니다. 키는 아담하고 이쁘던데요..

음.. 송혜교도 닮은 것 같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수진양이 오자 저한테 옷 갈아 입으라고 하더군요. 수술복인데 위에 다 벗고

 뒤로 묶는 옷 입으라고 주더군요. 화장실 가서 입고 나오니깐 뒤에 묶어 끈

묶어 주신다고 하던데 제가 그 전에 묶었었거든요.. 아쉽네요..^^;;;;;;;;;;;

이제 라할방에 들어가서 사진 찍으면서 머리 어떻게 할지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제가 머리 위며 뒷 머리며 얼마나 심각한지 몰랐습니다. 주변에서 너

탈모 심각해 라고 이야기 들어서 그런가 보내..수술해야 겠군..그랬지..

몰랐어요.. 앞머리는 당연히 제가 볼 수 있으니깐 알았지만요..

아버지느 지금 제 상태에서 나이가 60대 이시니깐 숱이 없는 정도 거든요.

할아버지는 대머리신것 같고요.. 어릴적에 돌아가셔서 확인 못해봤구요.

전 국내에서 진단을 받아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라할이 보더니...

저한테......................

"윗머리(정수리 앞 쪽부분)가 좀 지나면 탈모가 심각해 질 것 같다"라는

청청벽력같은 소리를 하는 거였습니다. 전 그냥 앞머리랑 정수리 부분이 심

각하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제 얼굴 표정 완전 구겨졌습니다. ㅜ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해야죠..........ㅜㅜ

이제 앞머리 라인가지고 싸우게 될게 뻔했습니다. 라할은 우선 자를 가지고

이마에서 눈썹, 눈썹에서 코, 코에서 입까지의 길이를 쟀으며, 이 비율이

1:1:1의 비율을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하니깐 제 이마는 1센치도 안내려 오더군요..

"다들 최소 1센치는 내리던데 나도 해달라~!!!!  -_-++ "

그러니깐 다시 그리기 시작하더군요.. 옆머리 라인을 더 좁게 줄이려고 했더

니 "니 얼굴에서 옆을 줄이는 것은 여자들 헤어라인을 따르는 것이다. 그리

고 니가 해달라는 데로 해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10년 뒤에 윗머리가 계

속 탈모가 진행되서 이상한 모양(황비홍 같은 머리스타일)이 될거야..아마

후회할걸~~ 날 좀 믿어~" 라고 하더군요.

윗머리 탈모가 적다고 하면 계속 협상하려 했지만... 저보고

"너는 한번 수술해서 될 것 같지 않다. 10년 뒤에 더 심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니.. 더 이상 진행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유전자를 제가 물려준 조상들

이 좀 야속하더라구요........ㅜㅜ(눈물이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머리에서 심을 부분은 이마부분하고 옆라인 그리고 앞쪽머리 부분,

가름마 부분, 그리고 정수리 부분이었습니다. 앞머리 부분은 동반 탈락이 예

상돼서 많이 안할 거라고 하더군요..

정수리 부분은 핀페를 먹다보니 좋아지고 있는데 훵한게~ 수술했으면 했거

든요.. 사실 약물로 치료가능하다고 하고 정수리는 안해준다는 이야기를 들

은 것 같아서 노심초사 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또 하려던 부분이 눈썹입니다.

좀.. 부끄럽네요..남들 잘 안하시는 부분인데... 전에 라할한테 한 분이 받으

셨던 걸로 아는데 눈썹 부분은 심을 갯수랑 상관없이 무조건 1500CAD라고

하더군요. 제가 사진을 찍으면 강아지들 눈썹처럼 점으로 나오거든요. 그래

서 하려고 했던 건데 라할이 제 본래 모양을 토대로 그렸는데요.. 제 눈썹은

넓게 퍼져 있는 눈썹 그래서 밀도가 낮거든요. 가까이서 보면 어색하지 않으

나 멀리서 보면 약해 보이고 그랬는데요.. 라인따라 그린 눈썹을 좀 얇게

그리니깐 제 눈썹이 절 보고 웃고 있더군요..둥글둥글한 모양 말입니다.

찌그러진 반원..전 일자 눈썹(?) 이런 스타일을 원했는데....^^

눈썹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다보니 재주는 데로 받았습니다. 뭐~ 나쁘지 않던

데요..눈썹은 머리털로 하니깐 계속 자라잖아요..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눈썹이 원래 많이 포진하고 있는 자리는 수술 안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동반탈락이 예상되어 원래있는 것도 빠지면 안습이다는 것이었죠.

이제 몇 모낭이나 심을 건지 계산하더니 머리는 3천7백모낭 눈썹 좌우 각각 2

50모낭 심기로 하고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송금으로 9975불 했었고 나머지는 여행자 수표로 계산했습니

다. 지금 달러값이 미친듯이 오르고 있어 제가 송금하고 현금, 수표를 구매

할때 가격 차이가 일주일 사이에 7원이나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사실 송금으로 하면 2원 정도 차익이 있기는 하나 3가지 수수료가 있다보니

오히려 손해를 본것 같습니다..ㅜㅜ  2만원 정도 환차익을 얻고 수수료로 2만

5천원 정도 나갔거든요.. 송금시 각 은행을 통틀어서 일만 달러 이상이면

국세청에 자동 신고되나 은행직원의 말에 따르면 증여성이 아닌 송금은

법률 대상으로 크게 첩척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법보다 무서운게 세금이니..일단 일만 달러만 보냈습니다.

계산끝나고 머리에 라인도 끝나고 수술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4명의 중국계 캐나다인들(여성분들)과 1명의 외국인 여성분이 계셨는데요

어제 잠을 잘 못자서 그런지 바이탈 사인(Vital sign)을 측정하고(수술 끝날때

까지 측정합니다) 진통제 같은거 3알정도 먹으라고 주는데 잠이 솔솔 어던데

요. 그리고 라할이 머리에 진통 주사를 넣는데 무지 아프더군요.... 테니스공

을 주면서 꽉 쥐라고 하던데..산통의 아픔을 느끼는 거라고 할까요..^^;;

너무 오바인가..하여튼 수술 중에 가장 아쁜거 였습니다 .

수술은 11시 쯤 시작해서 6시쯤 끝났습니다.

모리 도려내고 집에 수술한다고 전화하고 그러는데 모낭 분리사 분이 부르더

군요.. 그전에 좀 인사하고 그랬는데 와서 제 모낭 보라고 하더군요..^^

"이건 하나짜리, 이건 두개짜리 이건 세개짜리야..다들 건강하네~"

이래 주시니 감사하더라구요.. 좀 신기하기도 하고.. 저렇게 생긴거구나...

제가 약을 먹고 그러니깐 정신이 좀 혼미했었는데 수술 시간 내내 거의 잤습

니다. DVD도 끝나기 2시간 전부터 "야심만만"을 봤죠.

제가 위에서 언급한다면서 말한 아침식사 철저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사실 점심때 정도 되니깐 모낭 심으시는 분들이랑 라할 사이에 점심 이야기

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아.. 점심 때인가 보군..그랬죠..

근데 갑자기 오바이트가 쏠리고 멀리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사실.. 그전부터

좀 참았는데 목도 아프고 자세도 일정하게 계속 유지하려니 사람 미치게

했었습니다. 수술 견뎌내신 분들 보면 대단하신 것 같아요..

하여튼 속이 울렁 거리는데 "울렁 거린다"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오바이트'라는 콩글리쉬만 생각나고..  한글과 영어로 적혀 있는 서로 대화

가 통하게 하는 종이가 있음니다. 필요한 말을 해석해 놓은 건데요..

그 종이 달라고 해서 5번(속이 매스껍다 )을 외쳤습니다.

좀있다 라할이 오더니 체내 수분이 부족하며 아침을 걸러서 그런다고 하더군

요.. 그전에는 몰랐는데 모텔이 물이 없습니다. 커피는 무료 지급인데 말입니

다. 하지만 알고보니 오타와는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된다고 하네요.

수술 전날까지 좀 물을 못먹었습니다. 슈퍼가서 사오기도 귀찮고 해서

음료수로 때우고 그랬거든요. 수둣물이 마시기 껄끄러우신 분은 근처 마트를

이용하셔서 대용량을 구매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미안스럽게도 모낭 분리하시는 분이 계속 옆에서 물통을 잡고 빨대로 빨개

해주셨어요..  정말 저 그 당시는 "이거 괜히 수술해서 죽는거 아냐? 그리고

마치 주사 때문에 그런거 아닌지 쇼크가 맞는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했었

는데 라할이 준 햄버거 반조각 먹고 물 한통 다 마시고 나니깐 제정신으로 돌

아오고 몸이 편해졌습니다.

중국인 분들이 계속 말걸어주고 먹여주고 해서 전 "땡규"를 수백번 말했던 것

같아요.. 외국인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중국인들도 캐나다에서 오래 살았어

도 발음이 해깔리는게 있는 모양입니다. bear ,beer 등등 발음 교정도 받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하더니 정말

웃으면서 잼있게 하더군요.

라할이 수술 중간중간에 둘러보러 왔는데 "pain right or left or all"을 말하면

그쪽에다 진통주사 놔주니 많이 이용하세요..^^

그런데 라할이 여자분들이랑 이야기 나누다가 갑자기 확대 안경이랑 장갑을

끼더니 제 머리를 심는겁니다. 분위기를 봐서는 5분안에 몇개나 심을 수 있는

지 초콜릿 내기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결국 승리는 라할이 하고

낼 초콜릿 주라고 하더군요..ㅋㅋ

수술은 6시쯤 끝나니깐 라할이 "연어구이" 도시락을 주더라구요..

아~ 근데 속이 아직까지도 매스꺼운데 연어 냄새를 맡으니깐 속이 확 뒤집히

더군요.. 다른 분은 깐풍(?)인가에서 사 주셨다는데 차라리 깔끔한 스시나

주지..ㅋㅋ  도시락 하나는 자기가 가져가고 저 하나 주던데 라할이 좋아하는

건가봐요.

방까지 절 태워다 줬는데 낼 12시까지 택시타고 오라고 약도 그려 줬습니다.

방에 들어왔는데 머리도 심하게 아프고 계속 오바이트가 나올려고 해서

새벽까지 잠을 못 이뤘어요..사실 밤에 4번 정도 화장실에서 쏟아 냈거든요.

제 생각이지만 아마도 햄버거 먹고 채한것 같습니다.

속에 있는거 다 비워내고 나니깐 힘은 없는데 배도 덜 아프고 매스꺼운 것도

많이 없어져서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2시간 뒤면 라할한테 수술부위 확인하러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도 기운이 없고 입맛도 없어서 또 과일이랑 빵 몇 조각만 먹었습니

다. 잘 챙겨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귀찮고 맨날 하던 집에서의 습관때문에

아침을 잘 못 먹겠습니다.

라할 만나고 와서 정확히 얼마나 심었는지 알아보고 경과 보고 할께요~

혼자라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대충 찍어서 먼저 저녁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오늘 라할이랑 마지막으로 수술 상태 확인 받았습니다.

캐나다에 머루를 기간 동안 수술 상태 확인 받으실 수 있으니 알아두세요~

무조건 수술 전 날은 확인 받아야 하고 나머지는 선택인 것 같은데.. 이왕

받는거.. 저는 받았습니다.  특별히 해주는 건 없지만 빠진 것 없는지

등을 확인 받는 거고, 택시비만 드네요..팁포함 10CAD!! 왕복 20CAD!!

그럼 사진을 보시지요.

앞쪽 사진은 수술 전 모습입니다.

못느꼈는데 상당히 탈모가 진행 됐다고 하네요.. 유전적인 요인이 상당히

작용했다고 했습니다. 한번 시술로 안된다고 하더군요.. 좌절이죠 ㅜㅜ

뒤쪽 사진들은 수술 후 모습입니다.

크기를 측정할 때는 3천700모낭을 예상했는데 역시나.. 뒷 머리 모낭의 밀도

가 적어서 3천435모낭을 때어내서 머리에는 3천35모낭, 눈썹에는 각각 200모

낭 씩을 심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머리 탈모 부위가 많은데 좀 밖에 못심은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그런데 제 뒷 머리가 못 따라가 줘서 어쩔 수 없더군

요. 뒷 머리를 다 도려낼 수도 없고 말입니다. 라할 말이 눈으로 봤을때 더

나올 줄 알았는데 현미경을 이용해 분리하고 보니깐 부족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심을 부위는 거의 다 커버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10년 뒤에나 퓨로 심고 싶은 자리에 다시 심을 생각입니다. 그땐 정말 미용을

목적으로 저도 해보고 싶네요~ 뒷 머리 많으신 분들 너무 부러워요~ ㅜㅜ

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옆 머리도 별로 없거든요.. 도체 밥먹으면 머리로

는 안가나봐요...이그...에휴..

오늘 안건데요.. 라할이 그러는데 돈 계산을 저보고 잘 못했다고 하더군요.

어제 다 계산했는데 그런말 하니깐 천천병력 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었습니

다. 눈썹을 심는데는 갯수와는 상관없이 1500달러라고 했는데 사실 실수였다

고 하더군요. 무조건 3000달러 인데 내가 실수 했다... 그러더군요. 돈 달라고

할까봐 지갑을 전 웅켜 쥐었답니다. 다행이 자기 실수니 어쩔 수 없겠군..

그러면서 땅을 치더군요..전 뭐 1500정도 벌었네요..^^;;;

다음부터는 실수 안할 것 같으니 눈썹은 3000달러 이라는거 기억하세요~

수술 검사 받고 오는 길에 전 또 큰일(?)을 당했습니다.

택시에서 내리다가 그만 택시 문에 머리를 박았어요..ㅜㅜ  완전 당황스러운

데.. 방에 와서 거울보니깐 특별히 빠지거나 피나는 부분은 없더라구요..

정말 간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정말정말 주의하세요..택시에서 성급하게 내리

시다 다시 병원가야 할일이나, 모낭 죽어서 끝날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한가지 더 제가 전에 말했던 택시 기사 "MOE" 아저씨 전화번호 알려드릴께

요. 오늘 병원에서 오고 갈때 타고 갔는데요.. 어떤 아저씨도 타고 있었거든

요. 그런데 그 아저씨 말이 서울 가봤다는 겁니다. 인천공항 들려서요..무척

아름다운 도시라고 칭찬해 주더군요.. 그 분도 손님이셨으니 저한테 아부하

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서울이 물가가 싸다고 하시더라구요..

뭘보고 싸다시는진 모르겠지만..^^ㅋㅋ 자신의 소득에 비해 그렇게 느끼셨

을 수도 있겠죠.ㅋ  전화번호는 613-851-9522  이고요. 그냥 보통 마트같은데

가시면 벽에 'CAB CALL'이란 무료 전화가 있습니다. 택시 부르는 전화인데

그냥 수화기 들면 안내원 나오는데요.. "I want to call a taxi drived by Mr.m

oe"라고 하시면 알아서 오더군요. 그냥 "call a taxi" 하시면 근처 지나가는

택시가 오니 시간 촉박하신 분은 그냥 그렇게 그냥 이용하셔도 좋을 듯 합니

다.  전 왠지 아버지 같은 느낌이 좋더군요. 영어를 잘 못하는데도 잘 들어주

고 영어회화 공부도 되고.. 오호~ 제가 한국인들에게 당신을 추천하겠다고

약속해서 글을 길게 쓰게 되네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제 상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Hair loss분야에

거의 무외한 으로 그냥 캐나다로 떠나서리 뭐가 잘 된건지 못된건지 구별

못하거든요. 그냥 라할이 잘됐어요..그러니깐 그런가 보다 히죽히죽 웃고

있거든요.. 선배님들의 말씀 기다릴께요

공지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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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오랫동안 약 처방 받아 먹다 큰마음 먹고 모발이식 수술을받게 되어 후기를 남겨 봅니다.어려서부터 이마가 넓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었는데유전이 확실히 강하긴 한지 나이를 먹을 수록 아버지와 비슷하게 머리가 빠지더군요...약을 10년 넘게 먹으면서 최대한 미루고 미뤄봤지만전두탈모가 심해지는거 같아 모발이식을 고민하게 되었고전주에서 제일 잘한다는 헤어로의원 방문해서 상담받고수술했습니다.서울로 갈까 잠시 고민도 하였지만 꾸준하게 관리하는게더 중요하다 생각했고 서울 까지 갈만큼 원장님의 실력차이가나는게 아니라 오히려 결과가 더 좋다 생각들어 집에서가까운 전주에서 수술 받았습니다.아직 2주밖에 안됬지만 원장님 시력이 워낙 좋으셔서 그런가밀도나 생착 모두 만족스럽고 염증이나 각질도 많지 않아잘 관리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앞으로 잘 관리하고 술 담배 줄이며 약 꾸준히 먹어 보겠습니다.다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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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여전히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빠져야할 머리는 다 빠지고 남은 머리도 있습니다.언제 이 머리털들이 자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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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5월에 모앤블레스에서 비절개 모발이식 했습니다~ 전 대구에 살고 있구요 서울에서 받는게 더 전문적이라고 해서 찾다가 대다모에서도 후기가 좋았던 모앤블레스로 방문했습니다! 원장님도 친절하고 디테일해서 수술까지 결정했었는데요~정수리도 탈모가 약간 진행됐지만 약 복용만 하면서 지켜봐도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M자 탈모인 부분만 개선했습니다! 심하게 들어간 M자였는데요. 현재 암흑기가 지나가고 새로운 모발들이 자라면서 이 모습이 되었습니다. 첨엔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놀래서 문의 드리고 방문했었는데요. 문제없이 잘 관리가 되고 있고 금방 자랄거라고 해주셔서 안심했답니다! 그리고 사후관리가 정말 꼼꼼하시더라구요.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잡아주셔서 좋았어요 ^^ 실장님께서도 꾸준히 관리할 수 있게끔 관리 방법을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까먹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암흑기 때문에 걱정 많이 했는데 그래도 생착률도 괜찮다고 해주셔서 얼마나 안심이 되었는지요~ 앞으로도 잘 관리해서 후기 또 남기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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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제가 관리를 못한건지 경계가 너무 도드라져보여 지금은 썩 맘에들진 않네요 심은 모수에 비해 생착률이 좀 떨어져보입니다. 1년을 봐야한다고해서 더 기다리는 중입니다. 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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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약 4개월 전에 7개월 차 후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M자탈모 때문에 2700모 심었고, 비절개 히든컷을 진행했습니다. 12개월이 지나고 최종경과 시점이라 병원 방문해서 사진찍고 원장님 진료 받고 왔네요. 수술 전의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서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이렇게나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안으로 깊게 들어가 있던 M자 이마였는데 지금은 머리카락으로 잘 덮여져 있었습니다. 동생이 예전에는 제가 사진 찍는 걸 엄청 싫어했는데 요즘에는 셀카도 많이 찍고 사진 찍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보인다며 놀라운 변화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머리가 젖어서 앞머리 갈라지는게 싫어서 물놀이도 안갔고 사진 찍을 때도 피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좀 당당해진 것 같습니다.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던, 이마 가리던 헤어스타일도 이번에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이마가 잘 보이는 스타일로..ㅎㅎ수술 전에 병원 다섯군데 정도 돌아다니면서 어디서 해야할지 참 많이 고민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모먼트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머리 잘 유지하기 위해 탈모약도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다음에 또 1년 이상 잘 유지하고 있다는 후기도 들고 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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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이대로 유지만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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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무삭발이라 뒤통수에서 티가 안 나요.. 뒤통수도 머리숱이 정말 없는상태에서 했음에도 티가 잘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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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딱 일주일째입니다. 사실, 수술결과를 업로드하기가 좀 망설였으나 대다모회원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애초엔 재작년 이맘때쯤 강남모비절개전문병원에서 1차수술로 6,000모가량 이식했으며 같은병원에서 리터치를 이맘때쯤 했으며 최종적으로 마지막으로 3차도 같은병원에서 하려고 했으나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의도적인 모르겠으나 상담실장님의 연락두절(?)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본인거주지인 쁨헤어에서 2,000모를 수술하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언급하지만 재작년,작년의 두차례 6,500모가량의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반의성공이라고(사실상 환자입장에서는실패입니다.) 하겠습니다. 결론은 세차례의 비절개로만 8,500모를 이식하였는데... 제가 워낙에 전두탈모가 심한  노우드 6단계라 크게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실망감은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6개월 후에  진행상황을 업로드 하던지하겠습니다. PS:수술 만족도 별3개는 이후 경과를 보고 수정할것이며 작년500모 보강리터치한 사진은 해당병원 실장님이 사진을 당시 사진을 보내주지않아 업로드를 못했으며 사실상 500모라 미미해서 별의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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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저처럼 20대에 헤어라인 고민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저는 어릴 때부터 이마가 조금 넓은편이었는데...성인이 되면서 갈수록 이마가 더 넓어지는 것 같았어요ㅠㅠ그래서 그런지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고…사진을 찍었을 때 보여지는 제 모습이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그러다 모발이식으로 헤어라인 교정을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고,모발이식이 유명하다는 병원들로 몇 군데 추천을 받았어요!추천 받은 여러 병원들 상담을 다니면서 글로웰의원으로 결정하게 됐는데글로웰의원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상담도 마음에 들었지만다른분들 헤어라인 교정한 후기가 너무 괜찮았어요원장님이 그리고 경력도 정말 오래되신 분이셨구요ㅎㅎ저는 3000모 절개로 했는데 절개 흉터 때문에 조금 고민을 했지만절개 후기보니까 흉터가 거의 안 보이더라구요?그래서 절개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절개로 했습니당ㅎㅎ암흑기 왔을 땐 머리가 계속 빠지는데 진짜 이 시기가 제일 불안 했었어요ㅠㅠ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원래 그런거니까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켜 주셔서 일단 믿고 기다려봤는데 3개월 정도 지나니까 잔머리처럼 엄청 올라오더라고요..!진짜 신기하긴 했어욬ㅋㅋ 3개월 이후부터는 심적으로도 안정되는 느낌이었고,그 뒤로는 이식받은 머리들도 너무 잘 자라서 아무 걱정없이 지냈어요지금 수술한지 1년 정도 됐는데 부모님도 너무 예쁘게 잘 됐다고 그러고친구들은 자기도 하고싶다며 난리에요ㅋㅋㅋㅋㅋ 헤어라인 교정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저는 꼭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점점 사라지던 자신감도 다시 얻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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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1. 수술 후 달라진 점머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거울을 보면 듬성듬성 비어있는 앞머리만 보이고M자를 메꾸기 위해 스프레이를 너무 많이 뿌려 머리를 다시 감기 일수였으며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는 죄인마냥 고개를 푹 숙이고 다녀야했습니다.업무적 능력과 평판에도 탈모가 미치는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도 해보았을 정도로 의식을 많이 했습니다.이젠 머리가 풍성한게 일상이 되어 전혀 신경 쓰이지 않고, 머리 세팅도 5분이면 충분합니다.이따금 바람이 불어 머리가 휘날릴 때엔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르며 행복과 감사함을 느끼곤 합니다.숨겨야했던게 채워지니 자신감이 절로 생겨나, 사람 대하는 태도도 바꾸게 해주어 일상 모든 면에서 변화를 느낍니다.2. 모다올 의원을 추천드리는 이유1) 실력상담 다녀본 7군데 중 헤어라인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리고 디자인 해주신대로 전부 구현이 되었습니다.한달 전 마지막 경과 체크를 하러 갔을 때 보강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10모만 더 채우면 되겠다고 하시네요. 3400모 중에 10모.. 0.2%도 아쉬우신가 봅니다.아버지도 제 추천으로 작년에 양유군 원장님에게 5000모 진행하셨습니다.지금은 정말 많이 만족해 하십니다. 제 눈에도 10년은 더 젊어보이십니다.2) 마음결제 전과 후가 다릅니다.보통 결제하고나서부터 이미 잡은 물고기라 생각하는지 태도가 미적지근하게 변하는데,모다올 실장님과 원장님은 그 반대입니다. 오히려 머리가 자라면 자랄수록 더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느낌?3) 명성양 원장님에게 수술 받은 연예인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저도 연예인의 지인에게 추천받아 알게 되었구요.제가 특출나게 잘된 케이스라기 보단 그냥 항상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3. 글을 마치며저는 제가 낸 돈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보답해드릴 수 있는게 마땅히 없기에, 솔직하게 느낀 점을 많은 이에게 알리려 글을 써봅니다.많은 분들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모발이식을 받으시는데에 도움되었으면 합니다.지난 몇년간 모발이식 관련하여 온라인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었는데,이게 아마 마지막 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많은 인사이트 주신 대다모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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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리즈모에서 작년 8월에 수술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네요 한때는 탈모가 많이 진행되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는데 시술 후에는 당당하게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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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암흑기를 잘 버텨내고 일상에 쫓기다 보니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 ㅎㅎ 대문자 M이 소문자 m으로 변한거 보니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모발이식을 잘 모르는 지인들은 제 결과를 보고 이왕 할거 앞을 더 심었어야하는거 아니냐고들 합니다 저도 몇 달전까지만해도 결과가 마음에 들어서 이왕 이럴걸 한번에 더 내릴걸 싶은 마음도 솔직히 들긴 했었어요. 그렇지만 수술전에 김대영원장님하고도 의논하고 1차적으로 M자를 채우는걸 목표로 했었고, 처음부터 무리를 했으면 지금 같은 결과가 안나왔을 수도 있겠구나싶은 생각에 잘 선택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지인들한테도 얘기해주고있네요 ㅎㅎ 모발이식 전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싶어서 나중에 2차 이식도 생각하고는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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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과거 4년전에 광주에서 모발이식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로 인해 서울에 가서 다시 재수술 받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친절하게 상담도 도와 주시고 수술중에도 불안 하지 않게 잘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3개월 차이지만 수술 전보다 좋아진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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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탈모가 처음 오면 무조건 다들 약 복용부터 시작하실텐데 부작용 없이 효과 잘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겁니다 저는 후자였구요 부작용 때문에 정말 머리를 포기해야 되나 내 삶을 포기해야되나 그런 생각도 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엄청 났습니다   처음 모발이식 병원 알아볼땐 절박한 심정이었던거 같습니다 약도 이식도 실패하면 정말 패배감이 장난 아니게 따라올거 같아서 이번엔 무조건 성공하자 심정이었구요. 병원 알아볼 때도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디자인도 중요하겠지만 책임 확실히 해주는 곳에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너무 가격이 터무니 없지 않았으면 했고 기왕이면 탈모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으로 찾아 다녔습니다 직장 동료한테도 추천받고 지인한테도 추천받고 혼자도 알아보고 한 5곳 정도 상담 갔었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시스템도 병원마다 달랐고. 사후관리도 다 다르구요 ㅡ미리 기준 잡고 다닌게 아니면 어디서 해야할지 좀 많이 혼란스러웠을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상담 돌기 전에 미리 기준 어느정도 잡아두시는거 추천드려요   원장 혼자 하는 개인병원인 곳 대형병원인 곳 다 가봤는데 제 기준이랑 제일 부합하고 잘 맞는다 생각 들었던건 대형보단 개인병원이었네요 대형은 정신 없더라구요 탈모 말고도 다른 수술도 하니까 환자도 훨씬 많고 직원분들도 탈모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거 같은 괜한 편견도 들고 취향 따라 갈리는 문제겠지만 저는 1인 병원이 훨씬 좋다고 느꼈네요 최종적으로 예산 전문성 위치 상담 만족도 등등 따져 모디에서 모발이식 받았구요 13개월차 접어들었는데 디자인이며 밀도며 사후관리 다 만족합니다 2주차 때 리터치 한 번 받았었는데 그게 신의 한 수 였던거 같아요 그 덕에 완성형 졸업 할 수 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엔 원장님이 헤어라인 디자인을 두 가지 방안으로 제시해주셨었는데 ㅡ4천모 정도 드는 방향, 2500모 드는 방향ㅡ 저는 4천모 드는 디자인으로 선택해서 받았습니다 최종 3500모로요 꼭 한가지 디자인으로만 견적 내는게 아니라 할 수 있는 디자인 다방면으로 제시하고 고를 수 있게끔 병원측에서 선택지를 줬던것도 만족스러웠던 부분 중 하나였던거 같아요 두피 스케일링 고주파 고압산소치료 헤어셀 원적외선치료.. 병원 내원하면서 관리 챙겨받은 것들도 많았구요 이제는 졸업이지만 암흑기 맘고생 했던거 생각하면 정말 엊그제 이식한 것처럼 생생하네요^^ 그래도 이제는 약 부작용으로 골골 거릴 일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 편합니다 머리숱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어했나 싶기도 하고 빽빽하게 들어찬 머리 거울 너머로 볼 땐 또 뿌듯하고 그렇네요   혹시나 저처럼 약물 치료 부작용으로 모발이식 알아보고 계시는 회원님들 계신다면.. 당장 득모가 먼 일처럼 느껴지고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들린다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희망 놓지 마시고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이식하고 나서 시간 정말 금방 가거든요.. 병원 알아보고 이식 받고 암흑기 오는거. 딱 거기까지만 눈 딱 감고 견디시면 됩니다 스프레이 없이 맨머리로 자신감 가득한 아침으로 당당해지는 그날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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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모발 이식 수술에 대한 몇달의 고민과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지만, 동생의 시술 과정을 보면서 자신감을 갖게되어 저도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동생 소개로 시술을 하다보니, 많은 부붑에서 할인을 해주셨습니다^^현재 2주 정도 지난 상태에서 섣불리 말할수는 없지만, 송글송글 박혀있는 머리카락을 보면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시술 전 이마 사진입니다.고객을 자주 만나야하는 업무를 하다보니,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넓어져가는 이마와 엠자 모양을 보면서, 나도 모발이식을 하면 사회생황에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시수을 한지 2주가 채 지나지 안았는데, 머리카락이 잘 이식된것같습니다.안착도 잘되고, 수술 부위에 붓기나 빨갛게 달아오르는 부분도 없습니다.어떠한 부작용도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시술되어서 놀랐습니다.  3개월 전후로 심겨진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난다고하는데, 그때만 지나면 바람부는 날이든 수영장이든 자신있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수술 전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고, 수술 후에도 경과를 계속 체크해주신 스텝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이렇게 어렵지 않게 외모가 바뀔수 있다니... 이마가 넓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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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나이들면서 점점 탈모 영향으로 M자가 파이기 시작해 따로 관리라는걸 하지 않아 제법 많이 파인 후 모발이식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병원 알아보는 과정 처음에는 그냥 네이버에 모발이식 병원들을 검색해서 보다가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가입을하고 후기들을 보면서 병원을 써칭했습니다. 다른분들의 글도 보면서 정보도 얻어 저도 4곳의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4곳다 후기들이 좋고 이름있는 병원이라 상담도 좋고 견적도 나쁘지 않았는데요 결정적으로 모모성형외과로 선택한 것은 원장님이랑 상담할 때 합이라고 하죠? 대화할 때 뭔가 통하는 느낌을 받아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수술 그리고 회복 단계 수술은 비절개 2400모 수술을 받았고 수술받을 때 팁을 드리자면 옷은 셔츠를 입고 가시는 것이 옷 갈아 입을 때 수술부위가 쓸리지 않아서 편합니다. 수술받고 집에 와서 마취가 서서히 풀리는게 느껴 지는데 이때 처방받은 약 드시면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의 통증을 콘트롤 가능합니다.   수술 후 일주일까지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4일~7일까지가 가여운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만 지나면 또 가려움은 없어집니다. 이때 절대 긁지 말아야 합니다.   2주차부터 한달 2주차에 병원에 방문해 드디어 지문샴푸를 받습니다. 그동안은 잘못해서 이식모에 문제가 생길까봐 샴푸하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러웠습니다. 머리감아도 개운하지도 않고 덕분에 기름이랑 각질이 좀 많이 생깁니다. 지문샴푸 하면서부터 개운하게 머리 감을 수 있어 좋습니다.   암흑기의 시작 지문샴푸하고 며칠 뒤부터 짧은 이식모들이 빠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아직 많이 빠진건 아니지만 확실히 군데 군데 빈곳이 보입니다. 암흑기는 개인에 따라 정도가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완전히 온건 아니라 어떨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상 한달까지 경험 정리해 봤습니다. 득모하는 날까지 잘 관리해 보겠습니다. 후기 봐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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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10일차 모발이식 후기입니다 지문 샴푸를 시작하고 후두부 통증만 약간 남아있고 다른 불편함은 없습니다. 구민제원장님께 수술 받았고 이식은 처음 생각하고 그린 헤어라인 그대로  잘 이식 된 것 같고 생착도 잘 된것같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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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수술 전부터 직후, 11개월까지 사진 올려요!모발이 두껍고 곱슬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자라고 있어요보강할 부분도 딱히 없고! 완전히 제 머리가 된거 같아요!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 모플러스 장기후기 많고결과가 좋아서 믿고 결정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아요1년차에는 병원 경과 보러 다녀오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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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헤어

모발이식12일 후기입니다. 인터넷으로 근처 병원을 찻던도중 서울에서 부산으로 오신 실력좋은 분이 있다는걸 알게되어 부산으로 상담을 예약했습니다.  친절한상담과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 믿음이가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당일도 아침부터 나오셔서 준비하시고 점심샌드위치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10일이지나 이식된부위를 보니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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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안녕하십니까! 얼마전 여름 휴가 다녀오고 6개월차 후기를 적네요ㅎㅎ 날씨가 너무 더워 휴가도 제대로 못보낸 것 같습니다 ㅜ 아무튼! 저는 추운 2월에 모든모의원에서 비절개 모발이식을 받았었는데요~ 열심히 관리하고 이만큼 시간이 흘렀는데 전후 사진 비교해보니ㅎㅎ 확실히 차이가 큽니다. 괜히 뿌듯한 하루네요.6개월이 돼서 이번에도 내원 후 관리를 받고 왔는데요. 원장님이 이번에도 관리 잘하신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ㅎㅎ 술 담배는 여전히 끊었구요.. 물론 술은 한번씩? ㅋ 맘이 놓였나봅니다. 그래도 생착률이 잘 나와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수리는 현재도 약 복용을 하고 있구요 M자 탈모는 많이 개선된 라인이 보이십니까? 암흑기도 잘 보내고 길이도 이제는 많이 길어서 탈모때 머리는 생각도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원장님 ^^ 약 복용 꾸준히 하고 모발이식한 부분도 열심히 관리해서 완벽한 득모! 하겠습니다 ^^ 저는 하고나서 매우 만족스럽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되돌아간다면 전 하루라도 더 빠르게 받았을 것 같아요. 탈모 고민이시면 비절개 모발이식 잘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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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 모발이식을 하게 된 계기 -   나만 아는 가마 탈모를 겪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지인들이 가마가 왜 이리 휑해졌냐는 소리를 많이 듣고 1차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여러 탈모 병원들에서 상담받고 현미경으로도 찍어 봤는데 확연히 탈모가 진행된 모습에 2차 충격! 상담받은 병원 대부분 원장님들이 탈모가 시작된거 맞는데 수술이 안된다고 해서 3차 충격! 약과 탈모치료를 시작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근본적으로 빠르게 해결하자!‘ 해서 모발이식을 결심했어요!   - 병원 선택 -   지인이 정수리 모발이식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걸 보고 소개받았는데, 정수리 가마 탈모 전문이고, 또 대다모 유튜브에 성공 케이스가 많이 있어서 고민 길게 않고 선택했어요!     - 수술 당일 ~ 현재 3개월 경과 - 수술은 시간은 길었어도 걱정할 만큼 별거는 없습니다. 아침에 병원 가서 환복하고 디자인하고 채취하고 이식하고 끝! 그리고 수술 후 주의사항 듣고 집으로 귀가! 수술하면서 절개와 비절개 복합으로 했는데 통증은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알려준 주의사항 잘 지키면서 잘 지냈고, 수술 후 3개월 문제없이 잘 자라고 있다고 해서 다음 경과 잡고 나왔어요~   - 특별한 관리(?) -   약은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으나 먹다 보니 부작용이 있을 거 같으면서도 없어서 잘 챙겨 먹고 있구요. 흡연을 했지만 이식하고 2주간 금연하면서 아직까지 유지 중입니다. 술은 폭음은 하지 않습니다! 금연에 성공한 것이 저에겐 가장 특별한 관리가 아닐까 싶어요!   - 느낀 점 -   심한 탈모는 저는 아닐 수도 있지만요, 나만 아는 탈모로 스트레스 받느니 더 심해지기 전에 이식한 건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아직 한참 남았어요.. 마라톤 선수처럼 꾸준히.. 잘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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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비절개 일년 되었구 이마 가운데 근처 밀도가 불만족스러워 요번주 보강 수술 앞두고 있습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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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헤어라인 모발이식 받은지 9개월차 됐습니다.수술받은 후 그동안 정말 제 얼굴이 이랬나 싶을 정도로 리즈찍고 있네요 ㅋㅋ정말 남자는 머리빨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 같아요. 남자들은 그만큼 헤어스타일이 중요한데M자이마가 제 나이에 비해 너무 심해서 콤플렉스가 컸었습니다.그래도 원장님 덕분에 멋진 헤어라인 가지게 되어 원하던 올림머리 마음껏 하고 있네요~제가 딱 각진 스타일 원했는데 샤프한 제 이목구비랑도 무척 잘 어울리게 디자인 해주셨습니다. 원장님 금손 인정이십니다 ^^빽빽하게 심어져서 수술 후에 알게된 지인들은 제가 수술한지 모르고 헤어라인이 멋지다고 칭찬해주세요.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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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수술결심하게 된 계기:어릴때부터 이마는 넓었고 앞머리 모발 밀도가 많이 떨어져 늘 고민하다가 고등학생부터 약을 복용하다가 30대가 접어들고나니 스트레스가 극한으로 치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수십, 수백번 결심을 하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마음먹은 날 갑자기 상담일자를 잡고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이름있는 병원은 상담받아보자는 마음에 싹싹 모아서 상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상담하고 수술을 하게 된 것이라 큰 계기는 없겠습니다. 약 15년 이상 동안 매년 매월 매주 수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산 것은 사실입니다. 너무너무 스트레스 였거든요.똑똑한 석박사분들 얼른 탈모 완치하게 해달라~!병원선택 동기:하루 연차를 쓰고 날을 잡고 시간을 나눠서 상담예약을 신청했습니다. 병원을 싹 돌아보니 막상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알 수 있는 점이 가격, 상담실장님의 상담스타일, 수술원장님의 수술성향(대화상) 정도 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다들 꽂히는 점이 있다던데 저는 없어서 고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너무 까다로운건지...(참고로 제가 간호사였어서 병원 수술, 시술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그런 것일 수도 있음. 눈으로 수술하는 것을 보지 않는 이상 소문으로 판단하지 않는 성향)그래서 저는 최대한 빠른 날짜이자 금요일에 하기를 원한것도 있었고 당장 눈에 보이는 병원의 청결도 정도만 체크하고 병원을 선택했습니다. 병원을 선택함에 있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도 고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진짜로. 저는 모든 병원이 같은 모수 견적을 받았었기에 더욱 고민이 되었습니다.(처음 4000모)몇몇 병원들을 가보니 화장실 청결하지 못한 것을 보고 선택에서 멀어졌고 자연스레 가장 빠른 날짜이자 금요일이 가능한 그리고 병원 전반적으로 청결해보이는 헤어로 의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을 처음에 펜으로 그려주면서 견적을 내주시고 수술의 향방?을 선택할 때 내가 처음 생각하고 왔던 부분이 맞는 점이 많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 선택하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한 병원은 고객의 니즈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본인의 디자인을 관철하는 곳도 있었어서 더욱 생각이 많이 듦) 선택하기 까지는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수술 과정을 눈으로 볼 수도 없고...수술 방식이나 과정은 대동소이 비슷할 터 디자인, 견적보고 병원 선택하셔도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한가지 단점이라면 수술비용 이외에 부가적인 비용(사후관리 비용)이 들어가는 것들은 조금 제 기준 마이너스였습니다. 와서받는 치료도 아닌데 끼워팔기같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총 수술비용에 사후관리비용을 포함시켜서 비용을 산정하는 방법이 더 좋아보입니다. 이 점에서 반발감 많이 생겼었습니다. 꼭!! 필수라고 여겨지는 치료라면...이마저도 저는 필수라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상담시 느낌:사실 주로 거의 상담은 코디네이터이신건지 모르겠지만 상담해주시는 분에게 대부분의 설명을 듣고 막상 수술하셔야하는 원장님이랑 상담은 견적 내주는 것이 끝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담해주신 분은 친절했습니다. 병원 전체적으로 친절하지만 사무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결론은 친절하긴 합니다.(이 점은 제가 가본 병원 중 1군데 병원 빼고는 이랬습니다. 별로 중요한 포인트는 아닌듯 합니다.)이식 수술 관련 통증:통증에 대해서 사실 걱정 엄청 많이 했는데 두피 마취하기전에 수면마취를 잠깐하기에 불편한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아프다하면 마취 더 해주시니 아프지 않게 진행했습니다. 다만 몇시간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하니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지인 중에도 모발이식을 한 사람이 있는데 수술 중 통증도 있었다고 하고 하고 나서도 아팠다고 하니 저는 참 다행으로 여겼습니다.한 4일 차 쯤부터는 사실 뒤통수가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누우면 따갑고 옆으로 눕자니 이마 측면에도 심어져 있어서 건드릴 수 없고 앉아서 자야하는 그런 불상사도 있었습니다...출근하고도 한 일주일은 통증이 안 가셔서 잠자는데 애먹었습니다. 통증은 병원측에 물어보진 않았으나 후기보면 케바케인듯 합니다. 저는 이상감각도 있었고 현재도 있긴 합니다. 지금 잠 설칠 통증은 없고 뒤통수 가렵고 뒤통수 닿이면 시큰거림이 있긴하나 이 또한 몇달 지나면 나아지려니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수술전후 느낀점:저는 수술을 금요일날 진행해서 월화 연차까지 사용해서 금요일 이식 후 토일월화 이렇게 회복기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상담 처음부터 느꼇던 부분이지만 사실 소비자 입장과 의료 서비스를 판매하는 판매자 입장에서는 차이가 느껴져 아쉬운 부분이 많이 느껴졌습니다.(이 또한 간호사여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일 수 있음.) 일회소모 비용으로 적지않은 비용을 지불하지만 뭔가 내과에서 감기약 지어먹는 듯 형식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시술, 수술 등을 전혀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긴장도 많이 했고 모든 것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사실 생착스프레이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그냥 생리식염수임에 당황한 것도 있었고 수술 후 관리 등에 대해서는 원장님한테 물어볼 기회조차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심지어 원장님과 대면하여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어보고 싶은 것은 많았는데 의학적 지식은 원장님만 가지고 계실테니...못 물어봤습니다. 친절하지만 냉소적인...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저는 수술 3일차 까지는 통증이 거의 없었으나 2일차부터 가려움이 너무너무 심했습니다. 살면서 그런 느낌은 처음이었습니다. 주관적이지만  너무너무 간지러워서 2일차 새벽부터는 끈으로 팔과 몸을 포박하고 잤습니다.(그럼에도 새벽에 저도 모르게 두번을 만져서 새벽에 아찔함에 잠도 잘 못잤습니다.) 뒤통수 통증도 있었지만 통증은 비할 바도 되지 못했습니다. 근데 통증에 대한 설명은 들었는데 가려움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고 주말도 끼어 있어서 월요일까지 이악물고 참다가 항히스타민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고 복약했습니다.(처방약과의 상호 작용을 알지도 못하고 병원에서 관리 지침이 있을 거 같아 주말간은 먹지 못했습니다.)진짜 지옥이었습니다. 너무 가려우면 복용하라는 말만 해줬으면 주말간 사두고 먹었을텐데 통증은 타이레놀 안내받아 복용하며 지냈습니다. 그래도 매번 좋았던 점은 전화할 때마다 귀찮은 내색 안해주시고 전화할 때마다 상담해주시는 분이 바뀐 듯 했는데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물어보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서 부담없이 전화를 해서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수술 후 만족도:우선 아직 2주 갓 넘어가고 있는 중이라 만족도라고 할 만큼 느껴지는 것이 없습니다. 심지어 삭발 후 모발이식을 진행했기에 지금 머리가 굉장히 어색할 뿐입니다. 당장 모내기처럼 심겨져 있는대로만 자라준다면 만족도는 넘치다 못해 폭발할 것 같습니다. 수술이나 그와 관련된 기타 부분에 대해서 만족은 어떤 부분을 만족해야하는지 아직은 몰라말하기가 어려운 게 많습니다. 완전한 회복이 되고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빠진 머리가 자라나야 만족을 하든 말든 할텐데 아직은 걱정 반 설렘 반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점은 스트레스 받던 것보다는 훨씬 홀가분하다는 점입니다.저는 3300모를 심었고 뒤통수 모량이 부족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약간이지만 흉터처럼 간헐적인 떔빵(?)이 보입니다. 짧은 머리 고수하던 사람으로서 이것 또한 시간이 지나봐야 하는 부분이라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이 모내기가 흉년이 들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왜 다들 모발이식한 분들이 왜 추천하는지 몰랐는데 막상 하고나니 추천해주고 싶습니다.위 3장 수술전 이후 3장 수술 후(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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