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모발이식센터]

맘고생 이제 그만 하세요

<원레상태>
<원하는 디자인>
<이식직후 >
안녕하세요 저도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정말 신기하고

데다모 후기만 보다가 정말 여기저기 다녀보고 고르고 골라 너무 힘들게 꼼꼼하게 판단 후에

모스트로 결정했고 용기 내서 수술을 받았고 지금은 한 달 정도 돼가고 있답니다

탈모로 수년간 고생을 했고 수술 후 거울을 첨 보는 순간 그 힘든

 순간들은 한순간에 사라지는 마법 같은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진짜 그 순간 거울 보는 그대로 생착이 되어 준다면

복권 당첨되는 기분일 것 같습니다 털들이 없다가 있는 모습을 보니까

이게 무슨 마술인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너무 좋은 겁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기분 좋은 순간 몇 안 되지만 베스트로

꼽을 만큼 한순간에 빚을 누가 청산해주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성형수술도 태어나서 첨입니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서울로 올라가서 수술을 받기란 도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상담 받으러 이병원 저 병원 다니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게 여름이었습니다 진짜 다신 그렇게 못할 것 같습니다 너무 더웠잖아요??

너어~~~ 무 힘들었습니다 지하철 타고 이병원 저 병원 걸어 다니고 ㅜㅠ

그중에 모스트로 결정한 것은 믿음과 친절이었습니다

일단 여기 글 올라온 것들이 무슨 알바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수많은 후기를 보고 수술 결과 좋은 분들을 보고

결정한 이유도 있지만 원장님 오랜 기간 동안 이쪽에서 다년간 경험도 있었고

미녀 상담 실장님 또한 모스트 결정에 아주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다른 병원도 가서 상담받아봤는데

요즘은 의사가 상담하지 않고 전문으로 상담사 와 의사 업무가 분리된 병원이 많잖아요

다른 병원 상담하시는 분 중에서 모스트가 가장 최고였습니다

원장님 상담실장님 상당히 세심하게 친절하게 상담이 이뤄졌고 상담실장님 상담스킬은 뛰어났습니다

 단어 선택, 목소리톤, 들숨날숨 적당한간격,목소리 높낮이 억양, 표정, 단어 간의 시간 차이, 제스처,

과하지 않는 오버 없는 작당한 리액션 모두 진실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전에 방문한 병원에서는 되게 가식적이고 억지웃음 연기하는 느낌을 받아서 거기는 패스했습니다 ㅋㅋㅋ

제가 상당히 세심하게 봅니다 오죽하면 여름철에 수술 실에 에어컨 트냐고 물어봤을까요?

12월 12일에 수술예약했고 지금은  에어컨 안트니까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수술실에는 히터도 안튼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수술 할때는 누워있는데도  추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 정도로 꼼꼼하게 선택한 모스트였어요 수술결정 하기까지 고민도많았고 용기도 내야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기차를 타고 10 정도에 도착했어요 원장님과 상담후 원하는 디자인 선택 했어요 약간브이라인에 가운데살짝 뾰족하게 내려오는
디자인을 선택했어요 가운데 살짝 내려오면 착시현상으로 앞라인을 많이 내리지않고도 가운데만 내리면 좀더 이마가 좁아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물론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수술복으로 환복하고

수술대에 엎드려서 마취 후 모낭 체취에 돌입합니다 마취가 따갑습니다 하지만 잘 참는다고 칭찬받았습니다 브이!

개인차가 있겠지만 살짝 따가운 정도 지만 어떤 분들은 몸이 꼬이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이전에 뉴스 보니 모발이식 중 인사도없이 조상님 만나러 가신분 있다고 했죠 그건 수면이고 모스트는 비수면입니다

수술중 원장님과 이야기를 할수있습니다 수술도중 이런저런 대화 주고받았네요 수술끝날때까지 의식은 말짱 합니다

이 또한 모스트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모낭을 체취하고 봉합을 합니다 모낭분리하는 동안 잠시 휴식을 가집니다

쉬는 동안 베고프지 않냐면서 미녀 실장님께서 와이파이 비번도 알려주시고 맛있는 간식 또는 오렌지쥬스 맛있는 소고기 죽을 챙겨주십니다

다 먹고 나니 모낭이 분리되었다고 이식하자고 콜을 받았습니다 처음 하는 거라 조금은 무섭습니다 뒤통수가 먹먹합니다

아무런 아픔도 없습니다 하지만 뭔가 붙어있다는 느낌은 납니다 중간에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실장님께서 카운터 데스크부터 수술실까지 짧은 거리지만 같이 옆에 서서 제링거 구루마?ㅋ 잡아주시고

 수술실까지 옆에서서 동행해주셨습니다 이런 작지만 세심하고 큰 배려심이 감동 먹었습니다

실장님 맘도 이쁘시고 외모도 이쁘시고 원장님 또 다른 직원분들 수술방 직원분들 모두 엄청나게 친절하셨습니다

드디어 수술방에 똑바로 눕습니다 원장님께서 이식을 하시는데 아주 숙련된 솜씨가 느껴집니다 총 4594 모 이식했습니다

한 자세로 누워있으려니 좀 이수 셔서 아주 조금 힘들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컬투 라디오를 틀어달라고 해서 들으면서 했지만

그건 비추였습니다 차라리 원래 틀어져있던 음악 나오는 라디오가 낫습니다 혹여 이식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말 소린 안 들리고 자기들끼리 웃는 소리만 났고 음악도 적게 나옵니다 평시에 즐겨들을 때는 모르고 들었는데 수술할 때 들으려니까..

막상 그때 되니 다른 겁니다 혹시 좋아하는 음악 라디오 있다면 요청 도 해보심이~~ 음악 나오는 것이 좋습니다 컬투비츄 ㅋ

중간 점검 혹시 제가 너무 과도한 글을 쓰고 있나요 저도 모르게 싸다 보니... 장문이 돼가고 있는 느낌....

수술이 끝나고 수술방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챙겨주시고 수술 부위에 빨간빛을 쬐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회복실로 가서 조금 쉬다가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상담받고 거울보고

원장님께서 카운터까지 나오셔서 배웅까지 해주셨어요 처방받은 약을 타러 갔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근처에 아주 가까운 그 비싼 호텔까지 잡아주셨어요

2주 후 실밥 풀러 갔고 지금 한 달 돼가서 1차로 비싼 건데 무료로 성장인자 두피 주사 맞으러 가야 됩니다

 이 서비스는 4차까지 무료라고 했습니다 머리가 없다가 있는 채로 단골 미장원 가니 놀랩니다 ㅋㅋ 사람이 달라졌다고

수술 직후 상태 정도로 쭉 잘 자라준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하지만 생착률이 떨어질 시에는

 비용 없이 이식 추가로 해주신다는 제도가 있어서 이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술 담배를 하지 않고 날마다 탈모 약도 잘 먹고 있고

날마다 탈모 약 먹는 영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년 후에 정말 기대됩니다 벌개법이지만 뒷머리에 가려서 안보입니다

현제 한 달 돼가는데 머리들이 빠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ㅠㅠ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고 했지만 막상 제게 닥치니까 알고는 있지만 머리 감을 때 확인시켜주는 털들을 보니..

우울하고 가을에 낙엽 떨어지는 거 보면 그런 느낌... 이랄까.. 하지만 as를 믿어보기로 하고 참고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더 할 말이 많지만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제 후기가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는 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지만 진심으로 쓴 글이고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만.. 여러분 득보 하세요 그리고 우리 사는데 힘들지만 힘냅시다

블로그를 하고있습니다 1년되는 시점에서 그동안 여정을 한대모아서 포스팅할예정 으로 그간에 자료들을 수집하고 기록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