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모발이식이 된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에 대하여 서로 다른 샴푸를 이용해야 합니다. 전자는 병원에서 제공해 주신 거품이 나는 버블샴푸를 이용해야 하며, 후자는 평소에 사용하는 샴푸를 이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만, 버블샴푸를 뿌리고 4~5분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 시간이 길게 느껴집니다.
샴푸를 뿌리고 시간이 지난 이후에 미지근한 물+낮은 수압으로 샴푸를 걷어냅니다.
이 또한 오래 걸립니다.
마지막으로 머리를 말려야 하는데, 드라이기의 시원한 바람으로 약한 바람으로 말려야 합니다.
수건으로 절대 박박 문지르면 안됩니다. 이식부위를 절대 건드리면 안되거든요.
드라이기 시원하고 약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면
20분은 족히 걸립니다.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2>각질
저는 각질이 많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조금씩 비듬처럼 올라오는 것으로 보이고 건들지는 않았습니다.
<3>병원 방문
2주가 지난 이후에 원장선생님께서 경과를 봐주십니다.
전후의 모습을 보니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오리지날로 탈모약을 바꾸기로 했고 일상생활을 평소처럼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4>두피관리
두피관리와 샴푸를 오늘도 해주셨습니다.
확실히 관리받는다는 느낌이 강했고 끝나고 나서는
굉장히 개운했습니다.
<5>쿠키
또 랑드샤 쿠키를 주셨습니다.
랑드샤 쿠키 맛집입니다.
이후의 병원 내원은 4개월차(3달반 이후)에
이루어집니다.
추운겨울에 새싹들이 건강하게 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