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사이에 조금 더 나아질까 싶었는데 암흑기가 아직 안 끝난 것 같습니다.
심은 자리들이 맨들맨들하고 큰 변화는 없네요.
사전에 실장님께 충분한 설명을 들었음에도 사람 마음이 그런지라 그리고 제가 지방에서 살아 병원 방문은 못 하고 한번씩 병원에 연락해 궁금한 거나 경과 상태 확인을 받고 있습니다.
암흑기로 좀 걱정을 하고 있는 걸 아셔서인지 며칠 전에는 어떠냐고 안부 전화를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수술이 끝난 환자에게 하나하나 다 파악하고 케어를 해주는 게 쉬운 게 아닐 텐데 챙겨주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다나가 수술 후에도 사후 관리와 케어가 좋다던데 경험해 보니 확실히 그런 것 같습니다.
수술 결과를 기다리는 게 꼭 시험본 후의 성적표 기다리는 느낌이네요.
다음에도 후기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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