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5개월이 되니 수술 효과가 서서히 체감되고 있습니다.
저는 워낙 탈모가 심해 모자는 필수품이었고 옆 머리로 억지로 가리려고 발버둥도 치며 가발도 써봤습니다.
그러다 너무 불편하기도 했고 더 이상 탈모로 고통받기 싫어 최선의 해결을 위해 큰 마음 먹고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수술한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번 여름은 이전과 달리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행복합니다.
심한 탈모이신 분들은 병원 고민 정말 많이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특히나 심어야 할 게 많다는 건 뒤통수에서 뽑아낼 게 많다는 뜻이고 한 번 뽑아낸 모발은 다시 자라나지가 않으니깐 말이죠.
또 재수술도 덜 심하신 다른 분들에 비해 쉽지 않고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모발이식 생각중이시라면 병원 선정이 정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경험과 실력이 풍부한 병원을 원했고 대량이식 후기가 많으면서 결과도 좋은 병원을 찾다 보니
다나의 후기가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결국 다나에서 하게 됐습니다.
수술 시스템도 대학병원과 같은 시스템이라 마음에 들었고 베테랑 의사들이 수술을 해주기에 수술 받는 입장에서도 편하게 수술받을 수 있었습니다.
탈모가 심하다고 해서 포기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약과, 수술 이 두 가지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머리를 가질 수 있으니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병원 상담을 받아 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