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13일째 딱지제거위해 내원하였습니다.
수술후 생착스프레이와 식염수까지 듬뿍 뿌려줘서인지
양쪽 M자 부위는 10일째부터 양손을 묶고 잤기에 긁지 않았음에도 딱지들이 우수수 떨어지더라구요.
원장님께서도 상태 좋다시며 마음 편하게 가지라 하셔서
안심이 되었고,
이제 운동도 마음껏 하고 잠도 편하게 잘 수 있다니 어찌나 좋던지요.
그동안 반듯이만 누워자는게 정말 고역이었거든요.
아직 두피감각이 무겁고 그동안 자는 자세 탓인지 목이 많이 불편한거 빼고는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뒤에 삭발한 부분도 일부러 들춰보지 않고는 모르게 잘커트해주셔서
뒷머리로봐서는 수술한거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제 M자 부위가 참 깊게 파여졌었네요.
촘촘하게 이식해주신 원장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