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00모낭 대량이식 수술을 했는데 사진으로 비교하면 확실하게 보이네요.
딱봐도 정말 좋아졌습니다. 지금 사진을 올리고 있는 제가 봐도 놀랍네요.
주변에서도 수술 잘 됐다고 축하도 엄청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제일 만족하고 있지만요.
수술 전에는 탈모때문에 항상 기죽고 자존감 제로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정말 자신감 있게 밖에 돌아다니고 있고 사람들 만나는 것도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사람 욕심이 끝이 없달까?
수술 결과는 만족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이 들곤 합니다.
그게 뭐냐면
지금 보다 더 빼곡했으면 어떨까 입니다.
다만 이건 수술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지금 기술로는 더이상 빼곡하게 하는 건 불가능한 부분이더라고요.
아무리 기술이 발전했더라도 그래도 한계는 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기술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후기를 올리고 있는 지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대량이식으로 워낙 유명한 다나에서 했기에 어느 정도 잘될 줄은 예상했지만
제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관리에 힘을 쓰면서 오래 오래 유지 이어 가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수술 안 하신 분들!
모발이식은 안 하면 손해보는 것 같습니다.
얼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