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프페 7개월 사용.. 개인경험 & 조언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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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
제게 탈모는 한 3년 전부터 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머리숯이 좀 없어졌거니 생각했었는데..
작년 부터는 매달 머리 빠지는 양이 확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빠지더군요..
탈모관리 삼푸인 바이오메드를 2개월 가량 사용해보고,
난다모도 3개월 가량 사용해봤었는데..
효과가 없다는 걸 알고서야 "아~ 탈모구나"라고 여겼습니다.
그리고 여기를 알게 되었고, 동네 피부과를 찾아가서 상담도 받았습니다.
저희 집안엔 제일 큰 사촌형이 약간의 탈모끼를 보이지만,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정상입니다. 아마 유전형이라면 외가쪽에서 받은 것 같습니다.
외할아버진 못뵈었지만, 외삼촌들이 대부분 정수리 탈모.. ㅡㅡ;
어머니께서도 조금 숯이 없어보이죠..
종합해보면 외가쪽 유전인게 더 더욱 확실한 듯..
전 술은 참 많이 먹는 편인데, 담배는 안핍니다. 체중은 키에 비해서 적당한 편이구요.
음식은 역시나 삼겹살 되게 좋아했습니다.
기타 커피도 대학원 들어와서 좀 많이 마셨구요.
잠은 조금 늦게 자는 편입니다. 1-2시쯤..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작년 10월 중순부터 프페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3개월은 아침식사후 9시쯤에 복용했습니다.
그러다 그 후부터는 저녁 11시 전후로 해서 지금까지 복용중입니다.
초기 3개월 복용할 때엔 탈모가 멈춘 느낌이 들었기에 효과를 본 듯 합니다.
그 전엔 정말 눈에 띄게 머리가 빠졌었거든요.
그러다 올 해 1,2,3월 동안 술을 자주 마셨습니다. 일주일 3회 이상..
이 기간엔 약효가 떨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약은 여전히 꾸준히 먹었구요.
그러다 지난 4월부터 살도 뺄겸 해서 금주를 시작했습니다.
담배는 안피우니깐 탈모와의 연관성을 전혀 모르겠으나,
제 경험상 알코올은 악효를 매우 떨어뜨리는 듯 합니다. ㅡㅡ;
우선은 7개월 약효과 비교를 위해서 사진을 올립니다.
정수리 탈모구요. 앞머리 부분까지 숯이 없습니다.
그리고 약 복용 중에도 옆머리까지 전체적으로 점점 숯이 옅어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정수리 바로 뒷쪽 머리가 더 빠진 듯 합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분명히 느껴집니다)
탈모 발생 후, 그동안 무관심했던 건강에 온 신경을 집중할 수 있게 된 점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만, 결코 웃을 수 있는 상태는 아닌 듯 합니다.
현상유지의 약효는 있는 듯 한데, 발모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의사샘을 믿을 건 못되지만, 6개월 가량 복용하면 현상유지,
1년 가량 복용시 예전의 7-80% 회복이라고 하던데.. 글쎄요..
결론적으로 7개월 가량 복용했으며..
앞으로 1년은 채워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나서 약을 이틀에 한번꼴로 복용하는 방법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눈을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부작용은 역시나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20대 후반이라서 괜찮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좋지 않을 것 같네요.
요즘은 가루녹차를 작은 음료통(500ml)에 물과 함께 타서 마시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2번 정도 반신욕 비슷한 것도 하구요.
이젠 유산소 운동도 가볍게 하려고 하는데..
결과는 이 모든 결과는 1년이 되는 올 해 10월쯤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한동안 그냥 인정하자는 식이었는데, 다시 예민해지는 것 같네요. ㅠ.ㅠ
회원님들 모두 밝은 모습으로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이번 개인 경험기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덧) 제게 맞는 샴푸를 못찾았습니다.
식물나라, 댕기머리, 댄트롤 이렇게 사용해봤는데..
지금은 그냥 댄트롤 지성용 사용합니다.
머리 감고 나면 비교적 짧은 머리이기에 저녁까지 기름기가 많이 생긴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다만 오후되면 가려워집니다.
그리고 긁어보면 하얀 가루비듬 같은 것이 조금씩 나오는데..
작년에 비하면 프페하고 나서 좀 줄어든 것 같습니디만,
여전히 가렵고 긁었을 때, 하안 가루가 나옵니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니조랄이 좋은가요?
그냥 그냥 흔히 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샴푸를 쓰고 싶어서요..
* 대다모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5-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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