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어]

뉴헤어 1800모낭 비절개 7개월 후기

<수술전 사진>
<수술후 일주일>
<암흑기 지나고 수술후 2-3개월>
<수술후 4-5개월>
<수술후 5-6개월>
<7개월차 내원했을때>



강남 뉴헤어에서 3월에 수술하고 7개월이 지났습니다.
바빠서 방문을 못하다가 엊그제 7개월차 경과확인차 방문하고 사진찍고.. 이제서야 후기란걸 써봅니다.

40대 남성이고,, 탈모는 20대후반부터 지속적으로 조금씩 일어난거 같습니다. 프로페시아나 탈모관리 이런거 전혀 모른채 머리는 더 빠지고 가늘어 져가고 있었던거죠. 만성 탈모스트레스로 인한 대인기피, 불면증 등등.. 악순환이 되고나서야 이식수술이란걸 생각하게되었습니다.

평소에 외모에 그리 크게 무게를 두지않고 살아왔는데..(못생겼단말..)
머리카락이 외모에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큰걸 깨닫고는
너무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예전모습을 조금이라도 찾을수있을까

2개월간 대다모에 살다시피 하면서 정보도 얻고, 공부도 하고 그랬던거같아요. 지방에 살고 있지만 수술은 무조건 서울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몇몇 병원들과 비교하면서 뉴헤어로 최종결정하고 수술하게되었네요.

병원선택은 자신이 느낌이 가는곳 두군데정도 정해서 직접방문해서 결정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수술방식과 후기, 선생님의 실력등등을 꼼꼼히 다 따져서 결정했습니다. 좋은병원들이 요즘은 워낙많아 어디가 좋다가 아니라 자신과 맞는병원이 젤 좋은거 같습니다.

수술전 상담부터 정성껏 수술해주시고 좋으말씀 해주신 김진오 원장님 감사드리고 간호사님, 실장님등 고맙습니다

수술은 비절개로 1800모낭 했구요. 그리 불편하지 않았고. 호텔에서 3일정도 묵으면서 치료를 받고 집으로 갔습니다.
수술후는 대다모에 살면서 온통 머리에만 집중을 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점점 일상생활에 적응하게 되고 .. 자주 들어오지않게 되더군요. 다 비슷하실듯.

암흑기 같은걸 지나고 여름이 지나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간이 참 더디었는데.. 지나고 나니 금방간거 같습니다.
시간이 가고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머리속은 머리카락이 잘 나고 있나 확인하는거였습니다.
전 매일 보는 모습에 잘 몰랐다가. 주변에서 좀 달라졌다라는 말을 들었고, 아시는분들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라는 말을 요즘 많이들었네요.

그리고 수술전 사진들을 이번에 보면서,, 달라졌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병원에서도 약 70%정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앞으로 더 좋아질수 있다라는 말에 더 안심도 되구요.

프로페시아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고 있는거 말고는 특별히 관리하는건 없었습니다. 담배는 안피고 술은 적당히, 샴푸할때 여러번 헹구는거 ...요정도만 했구요.

수술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진점은..
직업상 제복과 모자를 쓰게 되는데.. 벗고나서도 휑한 머리를 덜 감춰도 되는점,, 예전보다 6년정도? 젊어보이는점..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뭔가모를 삶에 자신감? 요런게 서서히 더 생기는거 같아요.

외적인 모습이 젊은시절로 약간이나마 돌아가면서
얻어지는 밝은 에너지가 생겨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수술생각하시거나 받으셔서 기다리시는분들.. 꾸준히 관리하시면서
기다리시면 좋은결과 생길겁니다.

저는 젊은 20대 청춘도 아니고,, 이식에 대해서 완벽함의 욕심보다
예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 모습에 만족하며 감사함을 느낌니다.
1년이 지나면 후기란걸 써보려고 했는데,, 병원가서 찍은 사진도 받고해서 폰으로 찍은 예전사진들 정리좀 해서 올려봅니다.

더 나아진 모습으로 1년차 되면 글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대다모 여러분들~ 모두 득모하시고~ 좋은결과 행복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