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대구]더헤어라인 모발이식 드디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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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30대중
수술범위
M2형
어제 3000모 정도 이식했습니다.
어제는 경황이 없어서 오늘 수술 후기 넘깁니다.
아침 9시 반에 병원에 도착하여 원장 선생님과 디자인을 했어요.
상담 시에 디자인한 것보다 조금 욕심을 내어서 라인을 더 내렸답니다.
10시 쯤 뒤통수에 마취를 하고 모낭채취를 했던거 같아요.
마취주사는 생각만큼 딱 그정도 아팠던거 같아요. 잠깐 따끔했어요.
11시 반 쯤이었나;; 채취가 끝나고 회복실에서 죽을 먹고 약을 먹으면서 살짝 잠들었어요.
그 사이에 의료진은 모낭 분리를 했는거 같아요.
그러고 환부에 다시 마취를 했어요.
-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아프진 않았지만,-
그때는 왠지 살을 가르고 바늘을 찌른는 장면이 자꾸만 상상되어서...
왠지 아파야 될 거 같아서 아픈 그런 느낌?
(상상통증이라고 해두죠;;)
장시간 가만히 누워야 있어야 되니깐 자꾸만 수술장면을 상상하게 되더라고요.
만약 이식 수술을 받을 분들은 수술 시에 저처럼 너무 의식 안했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는 신경이 굉장히 예민합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수술 받았는데,
아무리 라디오에 집중하려고 해도 그날 따라 방송이 어찌나 재미없던지..
그나마 청취자 연결도 잘 안되서 통화연결음만 들리고...
다시 머리 찌르는 상상을 하게 되고..
후반부에 좀 적응되어서 선생님들이랑 대화도 하고 살짝 졸음도 오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니 괜찮아지더라고요.
4시가 넘어서 이식이 완료되었어요.
여기는 1일 1수술이 원칙이라 수술시간이 좀 길었던듯해요.
선택과 집중이랄까;;;
그러고 사진 찍고 약 처방받고
와이프랑 집에 왔어요!
집에서도 물론 수술부위에 그 어떤 접촉도 하지 않아서 그런지 큰 불편함은 없어요.
왠지 아파야 할 거 같아서 아픈 거(?) 말고는 통증도 없어요..
취침시에 걱정을 좀 했는데...
와이프 말로는 배게 닿자마자 코골고 잤대요;;;
꽤 숙면을 취했어요.
암튼 저같이 예민한 사람도 잘 견디고 있는 거 보니,
수술 할만한 거 같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의식하지 말자"
수술말고 꼭 다른 생각하며 보내시길!!
수술 전, 후 사진 공유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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