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강남미켈란]체모를 이용한 관자놀이 이식(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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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95모
(198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30대중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기타
<오른쪽 관자놀이 이식부위입니다>
<왼쪽 관자놀이 이식부위입니다>
<지난 수술 12일 지난 후 딱지 제거 상황입니다>
<다리 체모 체취상황입니다.>
<수염 체취 수술 후 12일 지난 모습입니다>
<수염 체취 수술 후 12일 지난 모습입니다>
지난 10월 30~31일 이틀에 걸쳐 강남 미켈란의원에서 무삭발 비절개로 후두부와 얼굴의 수염 및 다리 체모를 통하여 3천모가량을 이식하였습니다.
처음 수술 예정은 4000모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나, 수술 진행간의 랜덤상황이나(ex. 후두부에서 500모낭을 빼기로 하였으나 수술 진행도중 후두부 공여부 상황이 훨씬 좋아서 좀더 뽑았다거나, 수염 채취시. 전날 수술의 영향으로 얼굴이 생각보다 마니 부어서 둘째날 예상보다 수염채취를 적게 했다든지) 저의 실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하여 근 3000천모 정도를 이식하였습니다.
이미 이전에 3차례나 이식수술을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탈모 진행도 마니 되고, 무엇보다 두상이 보통 남자들보다 커서 그런지 심어야할 범위가 넓어서 마니 들어가야되나 봅니다.
수술이 끝난 지 12일 후, 이식부위의 딱지를 제거하고 상태를 체크하러 가기전. 아직 심어야 할 모수도 남았고, 다음 번에 한번으로 저의 이식 수술이 제대로 끝날 거 같지 않아서, 저 만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집이 지방이다보니, 서울을 그냥 딱지제거만 다녀오기에는 아까우니, 간단하게?(저의 오판이었죠) 탈모가 진행된 관자놀이만이라도 이번에 다리체모로 심고 오자였습니다. 관자놀이는 길이가 길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그리 판단하였습니다.
원장님과 문자로 상의한 후, 원장님 참으로 열성적이십니다. 환자의 상황 및 경험을 대화에 그대로 녹여주십니다. 방문일을 수술일로 잡고, 지난 11월 12일 2차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진행 상황 요점 정리합니다. 간단하게 보실 수 있도록,
1. 8시 반 병원 도착
2. 30분간 원장님과 상의
3. 다리 체모로만 관자놀이 이식하기로 함(단, 서둘지않고)
4. 30여분간의 점심식사 후, 14시 30분쯤 이식 후 마무리
5. 지난 이식부위 점검 및 딱지 제거
* 여기서 지난 3차례때의 수술과의 차이점이 있다고 보여지는게, 후두부의 머리를 이식한 것은 자리가 잡히고 나서 탈락현상이 금세 발생되는 것과는 다르게 수염이나 다리체모는 그대로 정착해 자리가 잡히는 것 같다는 겁니다. 3주가 지난 현재, 다소 정상적으로 머리를 감는데도 불구하고, 탈락이 아직까지는 거의 없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처럼, 체모가 정말 DHT의 영향을 받아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6. 원장님과 수술후의 결과 및 앞으로의 진행 부분 상의
7. 귀가
입니다.
최종적으로 이 날 395모 정도를 관자에 이식하게 되었는데, 항상 수술을 하다보면 변수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냐면 예상했던 것 보다 이식을 하다보면 좀 모자르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관자놀이의 왼쪽. 오른쪽의 진행범위가 다른데, 수술을 마치고 보니, 좀 마니 모잘라보입니다. ㅋ 그래서 원장님과 다음 앞머리 수술(3차)때 부족한 부분 채우기로 하였습니다.
저처럼 탈모부위가 광범위한 분들은 세부적으로의 접근방법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체모이식은 후두부의 모발이나 수염보다 체취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왜 그러냐면 모발이나 수염은 바로 뽑아서 이식하면 되는데, 다리 체모 같은 경우는 사람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범위내에 체모가 밀집되어 있지 않고, 굵기 또한 다르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과 기술이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미켈란 의원의 이재성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먈씀 드립니다. 저처럼 후두부의 공여부가 부족하다거나, 후두부를 그만 체취하고 싶다거나, 쓸데없이 수염이나 체모가 너무 많아서 머리에 다 옮기고 싶다는 이런 드라마틱한 상상들을 현실로 실행해주신 분은 대한민국서 단 한분이시죠~^^
이제 제겐, 앞머리 부위를 이식해야하는 미켈란에서의 3차 수술이 예정중입니다. 후두부의 머리를 이식할 수도 없고, 수염은 아직 남았지만, 지난 수술로 인해 아직은 체취할 수 없고, 이제 음모쪽과 다리체모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요~
부디 완벽해지지는 못하겠지만, 좋은 결과로 가발은 벗고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그 때가 오길 바랍니다.
3차 수술 후,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여러분들, 상담이라는 거 별거 없습니다. 직접 가보시면 더욱 편해지고, 확신이 생깁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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