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3500모->4500모 [옥건헤어라인]에서 헤어라인 4일차 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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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4500모
(2250모낭)
수술경과일
4일
연령대
30대후
수술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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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마를 까지못하고 다니는1인중 한명이었어요ㅠ
날을잡고 수술 후 티가 날까봐 전날 뿌염과 어울리지고 않는 앞머리 자르고(하...ㅠㅠ)폭망했다는 생각과 하루가 지나 오전에 병원을 갔더랬죠.
가자마자 병원복으로 갈아입고~원장님 뵙고~
원래의 제 깐(?)이마 사진을 찍고~디자인이 들어갔어요. 원장님께서 직접 찍어 주시고요~
(상담 중 사진 얘기를 하다가 직원분들과 에버랜드 갔다오신 사진을 보여주시더라구요ㅎㅎ
원장님 한분에 간호사님들 8분정도 같이 나들이 가셨나봐요 직접 찍으셨다묘 보여주신사진들 실력이 좋으시더라구요
원장님께 잘 찍으신다고 말씀 드리니 환자분들 찍다가 실력이 늘으셨다묘ㅎㅎㅎ)
제 이마를 자로,손으로 요래저래 보시고
이마에 지웠다 그렸다를 반복해서 꼼꼼히 라인 디자인 받고, 마지막 쯔음 원장님께서 뒷쪽 절개부분 동반탈락 사례를 보여주셨는데 예전엔 일년에 한두건이었는데 요즘엔 한두건 보다 조금 더 나오는거 같아 미리 사진 보여드린다고.
확실히 동반 탈락한 뒷부분의 머리카락이 나오기때문에 걱정 말라고 날짜별 머리가 나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셨어요
나중에 혹시나 하는 환자의 마음을 알고 그런부분까지 미리...그래서 더 믿음이 갔어요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시는 그런부분..
환자인 제입장에선 그런상황이 생기기전 미리 혹시나 하는 부분까지 얘기해주면 안심이 되니까요!)
원장실에서 나와서 iv주사맞구..
아 전 수면마취를 했어요!!
(주사맞는거 엄청엄청 무서워해서 엄살 심해요ㅠㅠ)
그런데......핏줄이 잘 안 잡혀서...3번만에....ㅠㅠㅋㅋ
주사 놔주시는 간호사쌤도 엄청×100 미안해 하시고
근데 이미 찔린거 어떻하겠어요;ㅋㅋ다음번에 잘 찔리길 바라며 3번만에ㅎㅎ간호사선생님 수술실들어가서도 계속 죄송하다 하시궁...(어차피 찔린거ㅋㅋ정말 괜찮아졌어요)
※참고) 간호사님들이 친절 하세요
옥건 간호사님들 오래 계신분들도 많고 친절하시다고 인터넷에서 보긴했지만 그땐 제가 겪은게 아니니 그런갑다 했는데..
상담실장님도, 수술실 처음들어갔을때 계시던 많은 간호사님들도(수술할땐 확실치 않지만 조용해서 몇분이 계신줄은 잘...) 조근조근 말씀 잘 해주시고요ㅎㅎ
부분마취제 맞기 위해 수면마취(몽환적인 파이프??같은곳을 여행) 하고 깨서 정신없는데 일부러 빨리 깨보려고 원장님이랑 간호사선생님이랑 얘기하시는데 일부러 제가 얘기에 끼어도 들고 제얘기도 해보는데 잘 받아주시고ㅎㅎ
수술 후에도 친절ㅎㅎ
여튼,뒷통수가 하늘로 향하게 엎드려 누웠더니 간호사님께서 쪼그만 인형 한손에 꼭 쥐어주시고 주사 들어간다고 얘기하고 스윽....심호흡을 하며 또 몽환의 파이프 속으로....뒷쪽서 두피 잘라내고 꼬맬쯤에 절 부르신듯해요 아프진 않지만 꼬매는 느낌은 나니까..
다 꼬매고난 후 수면마취 땜에 밥도 못먹고 배도 고프고 마취기운에 헤롱헤롱거리며 간호사님 부축받아 화장실 갔다 한....10ㅡ15분 누워있었나??
처음 수술실 들어가기전 정신이 없어 못찍은 맨얼굴을 뒤쪽 꼬매고 중간 시간쯤 찍을라했드만 마취땜 정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찍지 못하겠더라구요
후에 바로 수술준비에 이번엔 똑바로 누워서(후두부쪽 떼어낼때보다 훨씬 편해요~~)기다리기..
불편할까봐 무릎아래 베개 넣어주시고 또 한손에 인형을ㅎㅎ
춥지않냐, 덥지않냐, 긴장하지마시라,그럼 다음날 몸살처럼 아프시다, 수술 잘될꺼다등등 살뜰하게 챙겨주시는 느낌
왜...그렇게 긴장되는데 말이라도 누가 그렇게 해주면 그카마 안정적으로 마음이 조금이라도 놓이자나요ㅎㅎ
수면마취맞고 슬슬 깨어나보니 앞쪽 시술 하고계심..
하나하나 꼭꼭 심어주심...한시 반쯤 들어간거같은데 4시40분쯤 끝!
원래 3500모 심는건데 저...4500모 심어주셨어요ㅋㅋㅋ
몇몇 병원원장님도 많게는 몇백모씩 남은거 심어주신다는 얘긴 후기로 봤지만 옥건원장님 자체는 직접 상담할때 모수 적게 잡고 더 심어주신다고 후기나 실장님 상담랑때 들어서 더 나오면 한 2~300모 잡아주시려나??했는데
제 뒷쪽에서 밀도도 높았고...나온거 다 심어주셔서 4506모를 심어주셨데요(다 끝난다음에 앎)
그렇게 넓구나 싶기도 했고ㅠㅋㅋㅋㅋㅋ
너무 감사했습니다ㅎㅎ
마취가 안풀린채로 집에 와서 밥 묵고..약먹고 여전히 헤롱하다가 목 베게 비었는데 너~~어무 불편ㅠ(상처 나을때까지참아야겠죠ㅠ)
담 올거 같아요.....ㅠ
오늘 아침에 병원가서 소독받고 왔네요
여전히 엄살(따끔정도에요^^;)
언능 상처낫고 자라서 포니테일 하고싶어요ㅠ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2일차에 썼네요ㅎㅎ
어젠 토요일. 3일차 머리 감는날.
주위에 노란멍이 들고 소독약에 엉클어지고 냄새는 쩔어있고...ㅜ
머리감고 상황봐서 근처에 있던 결혼식을 갈지 말지 결정하려 했는데...부주하고 왔어요ㅋ
병원에 있는 고대기로 머리를 차분히하고ㅋㅋㅋ앞머리로 가리고 부주를 하고 왔습니다ㅋ빌딩 사이쪽이라 바람이 세찼지만..;;
간호사님께서 시술한쪽과 뒤쪽 머리를 감겨주시면서 감는법을 친절히 알려주시었지만 꼬맨부분을 만질수 있을까 겁났어요
근데..오늘 시간은 전보다 많이 걸렸지만 머리 감으면서 꼬맨부분을 저도 모르게 살살살살 잘 만지더라구요ㅋㅋ
내일도 비듬 안생기게 머리 잘 감을수 있을듯요ㅎ
헤어라인 한걸 한사람한테만 말한상태라 출근할때도 안보이게 하는게 관건이지만...실밥풀때까지 잘..사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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