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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사 CITYLIFE(매일경제 자매지) 인터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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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발 90%는 미스 고가 만들지요"
시티라이프 | 입력 2009.09.22 10:39

 



'가발의 달인.' 그녀의 이름은 '미스 고'다. 남편과 다 큰 아이를 둘씩이나 두고 있지만 그녀는 여전히 '미스'로 불린다. 30여 년 전부터 그녀를 찾던 사람들은 아직도 옛날 방식대로 그녀를 찾고 주변 사람들도 그저 '미스 고'라고 따라 부른다. 그녀는 최근 SBS 프로 '생활의 달인'에서 '가발의 달인'이란 칭호를 거머쥐었다.

무엇이 그녀를 달인의 경지로 끌어 올렸고, 왜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미스 고, 미스 고"하면서 30여년씩이나 찾고 있을까.

'김지미 가발'을 아시나요?



서울 충무로역 인근 옛날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스타사'가 가발의 달인 고승연 씨의 가게이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가발을 뜨는 직원들이 맞아준다. 가게 양쪽으로 가득 찬 가발 샘플들을 지나야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손님들의 머리를 다듬고 있는 '미스 고'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33년 동안 일하면서 영화 가발의 90%정도는 내가 했다. 그만큼 충무로에서 '미스 고' 하면 모르는 없을 정도다"라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

그녀는 가발을 하면서 수많은 영화계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과 오래도록 인연을 맺어왔다. '김지미(배우) 가발'에 얽힌 스토리도 얘기했다."김지미 씨가 비구니를 찍은 뒤 가발을 했다. 영화사서 해준 것인데 마음에 들지 않자 한국 가발 수준이 이것 밖에 안 되냐, 돈은 상관없으니 잘 만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당시 쓴 소재는 고무로 통풍이 전혀 안되고 가운데가 붕 떴고. 실리콘 재질은 고무보다 좋기는 했지만 역시 통풍이 잘 안 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실크 소재로 새 가발을 개발했더니 가볍고 통풍도 잘 된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그게 '김지미 가발'인데 이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발의 달인은 마음이 달인

그녀는 가게를 치장하고 선전하는데 돈을 들이지 않는다. 그런 게 다 손님들의 부담으로 전가된다는 것이다.

"가발을 만들 때는 돈을 생각하지 않는다. 작품을 완성하는 생각으로 밥을 먹으면서도 잠자리에 들어서도 손님의 머리를 그려본다. 한 달에 한 분이라도 나를 인정하고 오는 분이 있다면 그 분을 만족시켜 드리는 게 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지극정성을 들인 가발이지만 그녀는 손님이 주는 대로 돈을 받는다. 항암제 치료 후 머리가 날 때까지 잠시 가발은 쓰는 사람들에겐 싼 물건을 주는 대신 좋은 물건을 싸게 준다.

그것을 아는 손님들은 '가발의 달인은 마음이 달인'이라고 할 정도다.

그래서인지 그녀는 외국에도 많은 고객을 두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에 계신 분들이 들어와서 가발을 해서 쓰고 나가는데 대부분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빠진 부분을 가로 세로로 재고 사진을 찍어 보낸 뒤 온다. 그런데 그렇게 잰 것을 딱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항상 여유분을 하나 더 만든다."

덕분에 외국에서 온 사람들도 그 자리에서 딱 맞는 가발을 쓰고 나간다. 하나를 더 만드는 비용은 고객 만족을 위해 희생한다는 게 고 씨의 지론이다.

직원들을 데리고 일하지만 그녀는 아직도 직접 손님의 머리를 재고 가발을 맞춰준다. 최종 점검은 언제나 그녀의 몫이다.

지금은 쉽게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했다. 그녀의 손마디를 보면 왜 달인인가를 단박에 알 수 있다.

가출, 그리고 인생역정

고승연 씨는 여덟 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다. 어머니는 쌀장사를 하면서 아이들을 키웠다.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 먼저 취직을 한 친구가 그녀를 꾀었다. 미싱을 배우는 것으로 생각한 고 씨는 서울행 기차를 탔고 성남까지 갔다.

그런데 고 씨가 따라간 곳은 미싱을 배우는 곳이 아니었다. 60여명의 직공들이 가발을 만들고 있었다. 게다가 사장은 숙련공을 원했는데 친구는 한 달 치 기숙사비를 절감할 욕심에 아무 것도 모르는 그녀를 데려간 것이다. 사장은 사흘을 주며 반장에게 가르쳐 보라고 했다. 어린 그녀는 이를 악물고 사흘 동안 가발을 떴다. 사흘 뒤 가발을 받아 본 사장은 너무나 만족한 나머지 샘플이라며 전 직원에게 돌려보도록 했다.

그 때부터 고 씨는 늘 양보다 품질을 앞세웠다. 가발 숫자로 월급을 주던 때라 늘 동료들에 비해 적은 돈을 받았지만 그녀는 만족할만한 제품만 내놨다.

충무로로 나온 고 씨는 당시 대부분의 시골출신들이 그러했듯이 주인집에서 먹고 자면서 일을 했다.

그녀의 성실함을 잘 아는 주인 부부는 고 씨가 피곤해 늦잠이라도 자는 날엔 소리를 죽이고 일어나 먼저 출근했다. 아끼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더 쉬라고 배려한 것이다.

당시부터 그녀는 가격을 고집하지 않았다. 주머니가 넉넉지 않은 고객에겐 깎아달라는 대로 깎아줬다. 원가를 알기에 자신이 조금 더 일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손님들은 그런 고 씨를 찾았고 가게도 번성했다. 주인은 그녀의 장사수완을 인정했다.

그런데 주인이 두 번 바뀌며 고비가 찾아왔다.

세 번째 주인은 제값을 다 받으면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그녀의 노하우를 모두 챙겼다고 생각한 순간 고 씨를 내쳤다.

너무나 억울한 나머지 그녀는 첫 번째 주인을 찾아가 눈물을 쏟았다. 그녀의 기술과 성실성을 아는 주인은 돈을 대줄테니 가게를 열라고 했다.

자신이 없어서 망설이는데 마침 원료를 공급하는 사람이 그녀를 믿고 가게를 열어 다시 일을 하게 됐다. 그녀의 이름이 워낙 유명했기에 가게 이름은 '미스 고'라고 지었다.

그녀의 삶과 꿈

고 씨는 7년 동안 사귄 끝에 결혼을 했다. 탄탄한 상장회사 집안에서 석사까지 마친 남편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한 이후 지금까지 늘 그녀를 감싸주는 든든한 존재다. 그녀는 그런 남편과 시부모를 늘 순종하는 마음으로 대한다. 단 한번도 시부모 말씀에 토를 단 적이 없기에 사랑받는 며느리이지만 그녀는 늘 아이들에겐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산다.

손님들이 만족할 가발을 만드느라 아이들 학교에 단 한 번도 가지 못했고 한참 예민한 시기의 아이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달인이 된 뒤 그녀에겐 고민이 하나 생겼다. 이전엔 단골 고객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 주기만 하면 됐는데 칭호가 붙으니 부담이 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번 볼 것을 두 번 세 번 보게 된다고 했다.

그녀는 값 때문에 중국으로 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일거리가 아무리 밀려도 좋은 기술을 가진 원조 가발인 친구들이 주변에 즐비하기 때문이다.

비용이 더 들더라도 그들에게 일거리를 주고 그들은 남는 시간을 활용해 그녀를 돕는 것이다. 머리카락만 전문으로 수거해 공급하는 친구도 있다. 덕분에 그녀는 언제나 질 좋은 머리카락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그녀는 최근 가발기술자협회도 조직했다. 가발의 역사가 오래됐으니 이제는 무엇인가 남길 때도 됐다는 것이다.

앞으로 장애인을 가르치고, 또 각 도에서 한 명씩 뽑아 자신의 기술을 제대로 이어갈 사람들을 키우고 싶다는 게 그녀의 희망이다.

그녀는 특히 여자용 가발을 대중화할 구상도 밝혔다.

"여성들도 남성 이상으로 머리숱이 빠져 고민하고 있다. 가발을 사용하면 퍼머를 하지 않고도 훨씬 간편하게 커버할 수 있다."

'김지미 가발'을 만들었던 그녀는 지금 많은 여성용 가발들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실크 소재로 된 최고급품들인데 이제는 대중화할 때가 됐다는 것이다.

[정진건 기자 / 사진 = 이승환 기자]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96호(09.09.29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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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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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난 4월말 수술이후 술도 담배도 하지 않으며 하루하루 정말 조심히 보내고있습니다. 샴푸 또한 채취한 부위만 지문 샴푸를 하고, 이식 부위는 대부분 거품 샴푸만 하고 있다가 4주 이후부터 정말 조심히 지문 샴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암흑기가 일찍 오는건지, 4주 지난 시점부터 이식 부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다행히 빠진 머리카락을 보면 모낭은 같이 빠지지 않는지, 그냥 머리카락만 빠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암흑기때 이식한 머리카락은 다 빠지고ㅡ, 모낭은 두피에 남아 있다가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란다 하였으니, 모낭이 빠지지 않는 선에서는 신경쓰지 말고 샴푸를 해도될까요?? 오히려 빨리 암흑기를 겪는게, 머리카락이 더 빨리/길게 기를수 있는 방법일까요? (이식시 삭발을 하여 머리카락도 빨리 기르길 바라는 입장에서~~) 경험자분의 생각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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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원래 m자가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뒤로 넓어진다는 느낌을 쎄게 받아서 병원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머리든 얼굴이든 그냥 살지 라는 마인드였어서 이번에 상담받고 이식 진행 후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 상담부터 ~ 4일차 까지의 과정 1. 상담 경기도 사는 사람으로써 서울을 간다는 엄청난 부담감을 안고 병원을 들어서자 여기가 병원인가 할정도로 편안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깔끔한데 우드한 분위기 있는 곳이랄까..? 병원의 틀을 깨고 조금 편안하고 가볍게 상담에 임할수 있었습니다. 상담실에서의 상담 실장님께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진행할 시술과 시술 과정 금액적인 부분등 자세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1차로 믿음이 갔고 원장님과의 상담에서는 헤어라인과 이식할 모낭의 수 진행 시간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가장 기억에 남는게 시술시 원장님이 시술하는 입장으로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거나 한다면 중간에 모낭을 조금 더 채취해서 이식해준다는 말이 정말 믿음직 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시술 일정을 조율하고 상담은 ⭐️ ⭐️ ⭐️ ⭐️ ⭐️개 2. 이식 당일(시술 전 사진 참조) 이식은 6/5 10시에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렸어요. (사실 수술은 제가 뭐했는지 생각이 잘 안나요,,) 수술실 들어가서 수면마취 하고 갑자기 누가 깨우길래 일어났는데 정신이 몽롱해서 다시 잠들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도 아프거나 그런건 없었고 몇시간이 지났는지도 모르겠지만 잠시 뒷머리 모낭을 채취해  분리할때동안 회복실에 누워서 잤어요!! 그리고 앞머리에 이식할때 또 수면마취하고 깨우고 그러다가 원장님께서 조금만 더 채취하자고 해서 다시 채취,,,, 할때는 아무생각 없었지만 하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면 그또한 고통이었던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하고나서 이식한 머리 라인 보니 값진 고통이라 다행이었어요!! 3. 이식 1일차~3일차 (1일차 사진 참조) 1일차때는 정말이지 세상에서 정자세로 자는게 제일 어렵구나 느낀날이었어요. 평소에 잠꼬대도 심해서 긴장해서 자니까 머리쪽으로 손이 올라가면 저도모르게 소리지르면서 잠에서 깼어요 ㅋㅋㅋㅋ 수건을 깔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수건이 없어 피범벅 된 베게도 버리고 정말 힘들었어요,, 원래는 하루에 머리 2번씩 감고 다니는데 1일차에 뒷머리에 물만 묻히고 소독하고,,,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지금까지의 저의 습관들이 원망스러운 날이었어요,, 4. 4일차 (글 작성 당일) 1~3일차 까지는 다 똑같았어요 세상 힘들고 괜히 받았나 생각도 들고 하지만 저는 모원성형외과에서 6/6(현충일 제외) 매일 케어해주고 머리감겨주고 붓기가 있다면 붓기 레이저도 해주시고 지극정성으로 케어받고 있어서 그래도 힘이 났어요! 뒷머리도 딱지가 붙어서 간지러운거 외에는 전혀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어요!! *저는 제일 걱정이었던게 투블럭으로 하는거에대한 거부감이 조금 있었어요.. 모량도 많아서 안할수도 없고 그래서 큰맘먹고 연차쓰고 다 쉬었지만 인터넷에 비절개모발이식 뒷머리 검색하니까 나름 많이 자라있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조금 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이라서 운 좋게 연차로 쉬고 있답니다!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니 만약 연차를 안썼더라고 하더라도 꼭 했을것 같아요. 하루하루 넓어지는 이마는 정말이지 스트레스 최고조 입니다!! 저도 큰맘먹고 한 이식이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법이기에 여러분도 되도록이면 빠르고 현명하게 다들 이식 성공해서 탈모없는 세상에서 사세요~~ 앞으로도 자주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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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이브모발이식센터

6월4일에 안양 한나이브에서 모발이식 수술 받았습니다 상담을 두번세번 간 진상이었는데 잘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담은 강남/압구정까지 다녀왔는데 막상 상담 다녀오고 나서 저에게 가장 크게 작용한건 병원이 집과 가까울것, 응급 상황시 대응이 바로 가능할것, 이 두개였습니다 한나이브와 두 병원의 견적, 실력 차이가 크게 나진 않아보였거든요 6월말 제 생일을 맞아 올해 꼭 수술해보았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서... 벌써 에어컨 틀고 생활하는게 좀 불편한것 말곤 없습니다 머리가 계속 떡이져서...... 외출하기 좀 꺼려지지만 잘 버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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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머리가 빠지고있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선천적으로 넓은이마와 얇은모발때문에 고민이많았는데 수소문끝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3월에 상담받고 4월에 수술진행했습니다 수술하는동안 통증은 아예없었구요 2주지나서 지문샴푸하고 불편함없이 경과 기다리는중입니다 잘 생착되서 언능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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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을 코로나 시기인 21년에 하고 24년이 됐네요 해외에서 가끔씩 한국 오는 거라 오랜만에 병원가서 체크하고 왔어요 아주 잘 자랐고 결과가 좋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고 후기 한번 써 달라고 부탁하셔서 좋은 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ㅎㅎㅎ 저는 지인 소개로 병원을 알게 되어서 이식을 했고요. 수술 전 사진을 보면 앞머리를 올렸을 때 허전해 보이고 숱이 별로 없어서 숱 늘리고 싶어서 이식했습니다. 수술을 받고 바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인 코로나 시기라 주의사항 열심히 듣고 탈모약 왕창 챙겨서 그동안 쭉 관리하면서 살았고요! 크게 불편하거나 힘든 점은 없었어요. 그리고 외국에서 중간 중간 영상 통화로 경과 체크하고 궁금한 거 있으면 카톡으로 여쭤보고 해서 크게 관리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그리고 현재까지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탈모로 모발이식을 할까 말까 고민 중이신거 같은데요...ㅜ 걱정마세요! 이식하고도 계속 관리 잘해주면 저처럼 오래동안 유지 할수 있어요! 모발이식 어렵지 않으니 모두 용기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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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헤어라인 당일 수술 후기를 제가 쓸 줄 몰랐는데 저도 여기에 한번 써보네요ㅎㅎ 제 모발 상태를 말해보자면 정면 사진을 보면 많이 비었나? 싶을 수 있지만 까보면 듬성듬성하게 모발이 나있고 원체 모발이 얇고 가는 편이라 힘이 없어서 들춰보면 비어 보이는 게 적나라하게 잘 보이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바람에 흩날려도 빽빽한 이마를 가지고 싶기도 하고 나중에 여기서 더 빠지면 진짜 답도 없겠다 싶은 마음이 확 들어서 카페 가입도 하고 상담도 다니면서 병원들 마다 상담은 어떤지 시설은 어떤지 비용이나 담당해 주시는 분들은 잘 케어해주시는지 등등 확인을 했고 그렇게 정한 병원이 모아만 김대영 대표원장님입니다 예약하는 순간부터 수술하고 집에 오는 순간이 훅 지나간 것 같은데 아직 직후이다 보니 약간의 두통과 지끈지끈한 느낌은 있지만 이건 무슨 시술이나 수술이든 다 겪는 거라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병원에서도 혹시 두통이 심해지면 먹으면 된다고 두통약을 따로 처방해 주기도 했고요! 디자인 같은 경우도 머리가 나고 나면 1자로 디자인한 게 오히려 더 어색해 보이고 인위적이여보일 수 있어 지그재그로 디자인해 주셨는데 디자인한 그대로 잘 심어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절개 부위나 이식부위를 신경 쓰면서 자는게 좋다고 하셔서 밤에 괜히 정면으로 누워자는게 무섭고 신경쓰여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 자는데 은근 편하고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 수술 할 예정이신분들은 소파에서 목베게하고 비스듬하게 자는걸 추천합니다ㅋㅋ 아무튼 자극받은 두피가 아직은 붉고 제대로 쳐다보기엔 좀 그렇지만?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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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전후 사진입니다 소량이식했습니다! 원래 이식하면 이식모의 60퍼만 난다고 들었는데 저는 빽빽히 나서 아주 만족중입니다. 머리볼륨도 살아나서 좋구요 헤어스타일도 더 다양히 할수있어 좋습니다 니중에 한번 더 이식을 해도 리즈모를 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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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맘모스 헤어라인 의원 에서 여성 헤어라인을 이식했습니다. 어릴때 부터 사각 이마, 잔머리 하나 없이 왁싱한듯한 남성적인 헤어라인이 너무 싫었어요. 옆광대(약간), 큰 이마, 사각라인이 스트레스 였는데 광대 축소술 이마축소술 알아보다가 아는 지인분이 헤어라인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해서 알아보던 중에 인스타에서 광고하는거 보고 가서 예약까지 했는데 그 병원 후기 찾아보던중 안좋은 후기를 보게 되어서 얼굴인데.. 너무 급하게 했나 싶어서 총 두군데 더 상담을 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간곳도 유명한 곳인데 라인이 제가 생각했던 라인이 아니어서 고민 중 이었는데 대다모 등 여러 헤어라인 이식 병원을 검색하고 후기를 찾아보던중 부산1등은 맘모스라는 글을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찾아가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과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부분이 일치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얼굴이 연예인 처럼 얇은 얼굴이 아니라서 이마를 좁게 하면 더 부자연스러울거라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다른 병원들은 헤어라인만 보고 설명해주셨지만 맘모스에서는 전체적인 얼굴형을 설명해주시고 거기에 맞는 헤어라인을 추천해주셨어요. 이 부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고 저는 이마는 넓지만 각진 부분이 제일 스트레스 였고 좁은 이마는 제 얼굴에 맞지 않을것 같아 아주 조금만 낮추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그점을 제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아시더라구요. (제 마음속을 읽으신줄 깜짝놀랐어요..) 상담 받고 나서 와 진정 여기였군.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예약 잡고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하는날 공복으로 갔습니다. 간식과 커피 등 잘 챙겨주셔서 수술 중간 중간 잘 먹고 방같은 곳이 있어서 중간 중간 쉬는 시간도 있어서 좋았어요. 병원이 너무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너무 이쁘고 친절하셨어요. 마취할때도 간호사분들이 양쪽에서 어깨 토닥여 주시고 마취할때 약간 아팠어요. (아픔잘느낌..피부과에서 여드름짤때 눈물흘림...) 후두부 채취할때는 하나도 안아프고 잠들었고.. 이식할때도 안아팠어요. (원장님이 이식,채취까지 다 해주셨어요!) 수술 후 집에 갈때 아프면 타이에놀 먹으라고 알려주셨는데 너무 겁나서 8시간짜리 사서 집에 갔는데 하나도 안아팠어요.. 수술한날 (목) 비니씌워주셨는데 비니 쓰고 수술 다음날 (금)바로 출근하고 퇴근 후 샴푸 하러 갔어요! 주변분들이 너무 잘됬다고.. 수술 체질이냐고..ㅋㅋ 하시더라구요. 저도 수술 하기전에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진작할걸, 더 어릴때 할걸 후회되네요???? 너무 안아프고 너무 만족하는 수술인거 같아요! 남편이 얼굴이 너무 작아보인다고.. 이뻐진거 같다네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얼른하는게 좋을거같아요! 다들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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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마음먹고 시간이 언제 지나려나싶었는데 1년이 금방지나네요ㅎㅎ 장기전이라고 생각하고 쭉 기다렸더니 이제는 헤어라인도 그렇고 모발 자체가 풍성해져서 너무 만족하고있어요! 저는 의심병도 많고 수술이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생각을했던거같은데요 모디헤어 포함해서 여러군데 돌아봤는데 유화정원장님이 수술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디자인도 꼼꼼하게 잡아주셔서 믿음이 갔던거같아요ㅎㅎ 저는 옆라인 양쪽이 달라서 왼쪽라인 선택 시 2200모였고(애교머리 500모 포함) 오른쪽라인 선택시 3000모(애교머리 1000모 포함) 두가지 견적을 받았었는데, 최종적으로 3000모로 결정했네요! 헤어라인은 인위적으로 하게되면 진짜 이상하던데 여기는 디자인도 자연스럽고 애교머리까지 신경써서 심어주시니까 최근에 만난 사람들은 제가 이식한줄도 모르네요..ㅎㅎ 특히 옆라인이 비어보이고 점점 넓어지는게 고민이었는데 이식하고 나서는 얼굴도 작아보이는 느낌이랄까요? 만족도 최상이라 제 주변에서 이식한다고하면 무조건하라고해요ㅎㅎㅎ 이제 여름인데 당당하게 머리도 묶고다닐 수 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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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루트에서 정수리 M자 모발이식 6개월이 되었네요 이제 암흑기도 끝나고 이제 새로운 머리가 자라고 있어서 비어 있는 부분이 채워지는걸 보니 마음이 편하네요. 정수리 부분은 사진 찍기 어려워서 대충 찍어 봤는데 앞으로의 경과도 좋아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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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헤어라인 수술만 N번째... 4번만에 완성된 헤어라인!!! 첫번째. A 헤어 10년전쯤 눈썹문신하러 갔다가 헤어라인 문신이 유행이라고 해서 즉흥적으로 받았던 헤어문신. 그 후 종종 사람들이 염색 약 묻었다며 닦아주는 해프닝을 겪으며 폭망 스트레스를 받던 중,  A헤어에서 첫 헤어라인 수술을 하게 됩니다. A헤어는 비추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지라, 다 적자니 손가락이 아프고, 그냥 남자분들 모내기하는 수술을 예상하시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머리숱이 매우매우 많고, 두꺼운 모발로, 이마가 넓은 것도 아니고, 헤어라인 또한 특이점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부자연스러운 문신을 커버하기 위해서 수술을 강행한터라, 모수 자체가 적었어요. 그런데 왠걸, 반곱슬에 미친 두께의 뒷통수머리를 집중적으로 양쪽 M라인에만 심어놔서 뭐랄까, 뿔이 난 것처럼 헤어라인이 솟아 보였어요. 스트레스만 남긴 슬픈 첫 경험이었죠. 두번째. B 헤어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인 성향도 외모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인은 각종 성형 카페를 뒤져 B헤어에서 2번째 수술을 결심합니다. B헤어의 경우 비포앤 애프터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터라 기대가 컸고, 원장님의 고집?스러운 상담스타일 또한 신비로워 보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내세웠던 포인트들을 기억하자면, 1-본원장님 직접 시술 / 2- 하루 2팀만 진행 /  3-수많은 수술 경험을 통한 만족도가 높다, 였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결론을 말하자면, 1-원장님 채취 후 중간에 다른 젊은 원장님이 오셔서 이식하심 / 2-하루 2팀만 진행한다는 점은 확인한바 없으나 지금 와 생각해보면 수술시간의 특성상 대부분의 병원이 2-3팀이상은 못 받는게 사실인 듯함.  / 3- 수술경험을 통한 기술적 만족도가 생착률과 직결되지는 않는 듯함.  회복기간이 끝난 후 원형탈모 비슷한 흉터가 가르마를 기준으로 듬성듬성 남았고 수술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세번째. C 성형외과 포기를 모르는 녀자인 저는, 2년여가 흐른 뒤 진짜진짜 잘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풍긴 C 성형외과에서 3차 재수술을 받게 됩니다. 음, 여긴 상담실장님이 너무 어리고 어설픈 대비 수술비용이 매우 비싸서 고민이 되긴 했는데 젊으신 원장님의 섬세한 상담 후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제 기억으로 수술비용이 (재수술이라 더 비싼 것도) 제가 당시 알아본 3군데 중 가장 비쌌어요. 1500모가 안됐었는데 거의 4-500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제가 어떤 근거로 수술비를 이렇게 비싸게 측정했는지 질문했을 때 상담실장님이 몹시 당황하시면, 병원정책이 그렇다, 어쩌구….여기에 사후 관리차원의 재생 및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었다면 저를 달랬던 것 같습니다. 여튼 결과는, soso. 나쁘지도 좋지도. 라인 면에서 개선된 점은 있었으나, 생착률이 좀 떨어지고,, 2차 리터치 비용도 다른 저렴한 병원의 첫 수술비용만큼 높았던걸로 기억나요. 그러나 굉장한 확신이 있었으면 리터치까지 진행했을텐데 그정도의 확신을 줄만큼의 만족도는 아니었던걸로. 네번째.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이제 본격적으로 대망의 4차 재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여러 차례 수술에 그 많던 머리숱도 타격을 입었고,, 그냥 살까… 하던 찰나에 모제림성형외과에서 가장 유명했던 원장님이 새로 병원을 개원했다는 소식을 건너건너 듣게 되었어요. 잠원동에 작고 예쁜 건물 전층을 쓰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였습니다. 포기하고 살려던 저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죠. 지인소개로 이서현 상담실장님한테 우선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여태 받은 상담 실장님 중 가장 덜 상업적이고 실제 수술과 관련해 이해도가 높아 보였어요, 늘 듣기 싫었던 재수술이라 비용이 높다, 생착률이 떨어질거다, 어려운 케이스다 라는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왜 실력있는 원장님을 만나는게 중요한지, 본원 원장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뛰어난지,  굉장히 설득력 있게 그리고 환자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참!! 그리고 모든 병원이 재수술의 경우 추가비용을 받았지만, 바람부는날에도 원장님은 재수술 케이스는 항상 더나은 결과를 보여주게 되어서, 보람있고 재미있다는 이유로, 재수술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재수술이면 당연히 추가비용 나오겠거니 하고있었는데, 정말 감동과 신뢰 포인트 였습니다. 저는 노컷 비절개로 상담을 받았고, 원장님이 직접 제 라인을 잡아보시고, 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해주시는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완성해주세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건, 말씀이 많지는 않으시지만, 전문가에 견해로 환자 본인의 취향을 절대 묵살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이전 여러 원장님들이 대부분 내가 전문가니까 내가 더 잘 알아 식의 상담을 해주셨다면 여기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설득의 과정을 할애해 주십니다. 그렇게 저는 2주전 수술을 마쳤습니다. 한 두 달이후의 경과까지 확인하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수술대에 누워서 다짐한게 있어요. ‘무조건. 지금의 내가 이 수술대위에서 느낀 점들을 후기로 바로 써야겠다.’ 수술시작의 모든 단계부터 원장님이 집도합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느끼시겠지만 다른 3번의 수술에서는 마취직전까지 원장님없이 대부분 소독을 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B 헤어의 경우 이식 도중 본원장님이 사라지시고, 다른(누군지 모르는)젊은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마취와 채취를 위해 머리를 테이핑하는 작업부터, 채취할 머리를 골라골라 자르고 채취하는 모든 과정동안 박수호 원장님이 집도하시구요, (아!! 참고로 저는 수면 마취를 안하고 국소마취만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다 정확히 기억합니다 ㅎㅎ) 이식할떄 느낌이 이전병원들과 달랐던건,,, 뭐랄까… 엄청 정성들여 꽂는 느낌? ㅎㅎㅎ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떄는 굉장히 빠르게 툭툭툭툭 심어졌다면, 박수호 원장님은 두피안에 최대한 신중히 꽂아 넣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받는 수술은 중간중간 흉살처럼 빈 곳과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 헤어라인 보정 수준이었기 때문에 모수가 5-600모를 예상했지만, 수술 끝나고 원장님께서 노컷인데 하다보니 모낭을 조금 많이 뽑아서 예전 수술 부위 사이에 더 많이 심어주셨다고 고백하셨다는…(복 받으실 거에요..) 가장 기억남는 포인트 2가지~!!! 1- 수술 중간중간 제가 다른 곳에서 수술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장님께 사후 관리 기계 같은걸로 서비스 넣고 비용을 더 받는 병원도 있더라 이래저래 수다를 떠는데,, 원장님께서 짧고 굵게 한마디를 하시더라구요 “ 수술 결과는 수술실 나갈 때 결정나는 겁니다.” 이때 뒷통수를 진짜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그게 맞는건데.. 회복을 도와줄 순 있겠지만, 모발이식의 결과를 수술이후 어떤 기계관리로 바꿀 수 있을까 싶었어요. 말씀이 많으시지 않으셨는데 당연하다는 듯 뱉으신 그 말 한마디가 너무 힘있게 들렸어요. 2- 이식이 다 끝나고 머리에 스프레이(식염수인듯)를 계속 뿌리시며 이식된 부분을 살펴보시는 과정을 꽤 오래하셨어요. 수술끝나고 머리감을때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다른 환자가 기다려도 ㅋㅋㅋ 매우 너무 꼼꼼히 그렇게 수술 마무리까지 하셔서 가끔 직원들 속이 터진다고 ㅎㅎㅎ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또 한번의 다름을 느꼈어요. 내가 해 놓은 수술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졌고 환자, 특히 저 같은 재재재수술의 환자에게 이러한 책임감과 섬세함이 얼마나 듬직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스프레이를 곳곳에 뿌려가면 피가 씻겨나가고 이식된 상태 곳곳을 한참 그렇게 확인하시고 얼굴에 뭍은 피까지 다 직접 정리해주시고, 제가 일어서서 거울로 디자인 보는것까지 다 함께 봐주시고 수술방을 나가셨어요. 첫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박수호 원장님한테 받게 되면 모든 모발이식 수술이 다 이런 줄 알 것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모발이식 4회차의 재수술을 걸치면서 수술비용만 2천만원을 넘게 썻어요. 4군데의 다른 (다 유명한)병원에서 수술받으면서 느낀바가 너무 많지만,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왜 첫 수술에 여길 몰랐을까…였어요. 그로 인해 저는 10년간 고통받으며 수천만원의 비용과 시간을 썻지만, 4번째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거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2주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 탈각의 기간이 오진 안았지만, 이미 수술이 너무 잘 됬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술을 월요일에 했고 수요일에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식염수를 엄청나게 뿌려준 덕에 붉은기 하나 없이 아무도 모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차에 경과를 보러가서 원장님을 뵜고, “이대로 잘만 자라주면 되겠어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처음이 아니라서 곧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 암흑기가 올거라는 것도 예상하고 있지만, 전혀 걱정이 되지않는건 왜 일까요? 혹시라도 저처럼 첫 수술에 아픈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묻따 ‘바람부는날에도’를 찾으세요. 여기는 단순히 머리를 심어주는 병원이 아니에요. 아팠던 콤플렉스까지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첫 헤어라인 수술을 고민하시는 누구라도. 화려한 병원시설, 장비 이런거에 속지 마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박수호 원장님을 만나면 재수술 걱정은 없을 테니.. 꼭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100% 사실이고,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세요. 답변 다 드리겠습니다. 이런병원은 더더더 널리 알려져야 해요. 이런 원장님들이 잘되셔야 해요. 정말. 나는이제…끝났으니까..ㅋㅋㅋ  병원 더더 바빠져도 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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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기록겸 올립니다 27일차 쯤 이식 부위를 털어주니 짧은 머리가 떨어지네요 역시 암흑기는 못비켜 가는 거 같습니다 머리카락이 제법 많이자라 다운펌을하고 머리 정돈을 했습니다. 사진이 계속 거꾸로 등록되는데 뭘까요..(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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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모발이식 수술후 2개월차부터는 모낭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이식부위가 간지럽고 계속 긁게되서 걱정되서 병원측으로 문의드렸는데 자연스운현상이라고 연고바르면된다하시더라구요 한 두달 정도 모낭염으로 고생좀하다가 그 이후부터는 까먹고 신경도 잘 안쓰게 됬는데 어느날 보니 엄청 쑥쑥 자라나있네요 ㅋㅋㅋ 신기 모발이 자라나면서 앞이 채워지니 이마라인이 더 이뻐진 느낌이에요 ㅎㅎ 1년차에는 더 자라나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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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20대 초반부터 탈모증상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었고 그렇게 심각한 편이 아니라고 단독으로 판단하여 방치했던게 가장 큰 실수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모발들이 점점 사라지는게 심각하다고 느꼈네요. 이미 늦었지만 직업 특성상 새로운 사람들을 대면하는 자리가 많았기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내원했던곳이 모앤블레스였고 원장님께서 상담때 너무 꼼꼼하고 세밀하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좋았고 신뢰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결정을했고, 수술 날짜까지 잡았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식량이 적은편은 아니다보니 삭발하고 진행을 하는게 좋을것같았고, 회사에 병가 휴가까지 내고 이식을 받았습니다. 어제 이식을 받았기 때문에 이식 받은 라인정도만 보이네요. 상담할때 앞머리 라인까지 자연스럽게 그려주셨고 아주 맘에 들었는데 그대로 반영이되서 너무 좋습니다. 아직 두피관리부터 여러가지를 신경써야하는데 잘 관리해서 꼭 탈모모습을 없애고싶네요. 수술 잘 마무리 해주신 원장님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열심히 관리해서 좋은 모습으로 후기 남기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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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모플러스에서 2000모를 이식하고 1년 7개월이 경과한 후기 공유드립니다 꽤 만족할만한 결과를 갖게 되어서 다른분들께 공유 드리고 싶어서 공유합니다 이마라인이 많이 내려와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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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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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평소에 헤어라인이 넓어서 스트레스 였는데 구민제 원장님의 친절한 진단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었습니다. 비절개 시술로 진행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고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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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작년 12월초에 모발이식을 한 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걱정했던 암흑기는 무사히 잘 지나갔고요. 6개월차가 되니까 머리가 제법 많이 올라왔습니다. 보다시피 전두부 부분은 6개월차인데도 만족할 정도로 많이 자랐네요. 그리고 절개부위도 이제는 뭐 신경도 안쓰입니다. 제 유일한 콤플렉스였던 부분이 해결이 되면서 이제는 대인관계에 있어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글로웰의원은 사후관리도 정말 잘해주더라고요. 모발 영양관리부터 헤어셀치료까지 관리를 아주 잘해줍니다. 조성민 원장님도 지금 모발이 잘 자라고 있으니 술,담배 최대한 자제해보라고 하셨습니다. 먹는 약 관련해서도 조언도 해주셨는데 여러가지로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실장님을 비롯한 다른 직원분들도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술경과가 좋아서 기분 좋게 지내게 됩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방문 때 좋은 경과로 찾아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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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