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 앞에 바에 가서 제가 좋아하는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이거 강추합니다.
파워에이드 레몬 맛에다 알코올 좀 첨가한 맛이라고 보면되요.
은근히 취하고요 여자들도 좋아한답니다.^^
하여간 바에 여자후배랑 같이 갔엇죠
근데 한 22,3살로 보이는 남자 둘이랑 여자가 들어오던데
좌석이 붙어있어서 애기하는게 다 들리더군요
군바리인데 휴가나온거 같더군요 그러면서 머리 애길하는데
여자보고 " 나 좀 숱이 없어진거 같지않냐? 이마가 좀 넓어졌어"
"행정병하니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원형 탈모가 왔어"
"나 말고도 주변에 행정병들 원형탈모 많어"
이러면서 머리 애길 막하더군요. 생긴건 박준형 닮아서 터프하던데
참 씩씩하게 안쫄고 말하더라고요 여자분도 이쁘시던데
그러더니 딴 남자분도 자기 아버지가 대머리라서 나도 걱정된다면서
그래도 남자가 이마가 좀 넓어야 되지 않냐며 지네들 끼리 애기하는데...
참 남애기 같지 않아서 귀 쫑긋 세우고 있엇슴니다.^^
그러고 보면 요새 의외로 22,23살 정도 또래의 남자분들이 탈모가 부쩍 는거 같아요
제가 그나이때에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새 캠퍼스에서 보면 분명 얼굴은 동안인데 머리는 탈모중기들이 많더라고요
그렇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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