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마가 약간씩 넓어진다는 느낌은 몇년전부터 받아왔는데 최근들어 m자가 심하게 진행되는 것 같고, 정수리도 좀 휑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어요. 두피가 많이 가렵고 화끈거리기도 하구요.
겁이 많이 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한의원 갈 뻔도 했는데 다행히 고향에 좋은 의원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네요.
4시 반에 들어가서 6시에나 겨우 진료 받았습니다...;
들어가니 뭐 묻지도 않고 진행부위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니 사진 찍으시고 간단명료하게 설명하시는데 무성의해 보이긴 해도 저는 사실 위안이 많이 되더라구요. 피검사하고 약이랑 샴푸 받아왔습니다.
목요일에 피검사 결과 나오면 약 먹을 건데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의사 선생님께선 부작용이 털 많이 나는 것 밖엔 앖다고 하셨지만 다른 사람들이 말하길 그래도 약성분이 몸에 쌓여서 나중에 안좋을 수도 있다거나, 약을 끊으면 결국엔 다시 머리가 빠진다고 하고...
뭐 그래도 지금 머리 빠지는 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라서 일단은 복용해보는 게 제 정신 건강엔 좋을 것 같아서 ㅜㅜ 적어도 6개월은 꾸준히 약 먹고 관리 해보려고 합니다.
의원 알게 된 게 이 사이트를 통해서인데 일단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관리하면서 경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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