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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A토론] Dupa 3년차 탈모에 대한 고찰


대다모에도 글을 남겼습니다.

대다모에 아이디가 없는 분들이 있을듯하여 네이버에도 블로그 글로 남겨봅니다.


두파탈모를 인지 한지 3년차.


대다모 회원님인 먹거리님의 글에 무한한 공감을 하며 시간이 된다면 그의 글을 읽어보시길 권유 합니다.

먹거리님은 제2의 "접니당"님이 될 듯하더군요.


해당 글은 세 파트로 나뉩니다.

1. 두파를 인지한 후 하게 되는 행동

2. 두파의 원인

3.앞으로 두파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쩌면 이 글에는 위험한 발언들이 속해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너무도 강력하게 말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


1. 두파 유형을 인지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행동 패턴으로 움직이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경험에 근거]


1. 샴푸를 의심한다.

샴푸는 세정용입니다. 샴푸가 문제가되는 경우는 다음에만 해당 됩니다.

두피를 아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현재 저는 저한테 맞는 샴푸를 찾았지만, 샴푸가 두파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물론 원인일 수는 있습니다.(보편적이진 않은..)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샴푸를 해결한다고 두파가 해결되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맞는 온순한 샴푸를 찾는 건 권하지만, 두파 해결책으로 샴푸에 돈을 쓰는 행위는 옳지는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샴푸는 약간의 세정력만을 가집니다. 피부 트러블이 심한사람이 폼클렌징을 좋은 걸 쓴다고해서, 피부트러블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 세정에는 도움이 되겠죠 ]


2. 한방약, 두피 스케일링, 영양주사, 두피관리 등등을 찾아본다.


한 가지 가설을 내려보겠습니다. 2번에 열거한 관리로 해결된 사람의 사례가 있다면, 전 세계 부자들의 탈모 해결은 걱정거리가 아닙니다.

2번에 열거한 관리의 경우 대부분 1~3달의 유지적인 관리를 요구합니다. 또한 지극정성?으로 보이는 관리에 대해선 엄청난 단가를 부릅니다.

눈 깜박할 새에 100만원 깨지는 건 일도 아니고 유지하려고 할 생각에는 벌써 눈앞이 깜깜할 겁니다.


이에 대한 효과를 본 사례는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돈, 시간을 투자하고 나서 얻는 게 가장 없는 관리법 중 하나입니다. 두파가 아니라 평소에 두피관리하는 건 반대하진 않지만, 한방약 영양주사만큼은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제 목표는 제 글을 읽은 사람이 2번과 같은 행위를 절대 하지 않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3. 전형적인 탈모 약에 접근한다. M자, O자의 탈모 약인 두타부터 프페, 아보다트 등등 거기서 발모제인 미녹시딜에서 커클랜드, 로게인폼까지 접근합니다.


우선 발모제의 경우 최소한 으로 6개월을 발라야 합니다. [ 6개월이 확인할 수 있는 모낭의 사이클 기간입니다. ]

끔찍한 두피건조와 간지러움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리를 잘하면 좋겠지만 제 두파에 대한 데이터 표본에서 미녹시딜과 로게인폼을 전체적으로 바르고 호전된 분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유지라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히려 쉐딩 기간으로 빠지는 머리를 보며 기분 좋아하시는데, 그것마저도 시간이 지나고 아무 일도 없다고 좌절하는 사례만 수두룩 보았죠.


두타 프페, 프로페시아는 제 생각에 두파 해결에 1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제가 만난 분들의 대부분의 경우 최선의 결과는 유지였습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두파 자체는 생활만 잘 관리해도 유지가 되는 질환입니다. [ 좀 빡세게 해야겠지만요. ]

몇몇 분들은 두파도 유전형 탈모를 따른다고 말씀하십니다. 지역적으로 진행되는 m자와 o자와 달리 전체적으로 진행되는 탈모도 유전적이라는 것이죠. [일리는 있습니다 ] 이에 대한 반박을 하자면 제 표본에 유전을 따르지 않는 분이 유전을 따르는 분보다 훨씬 많습니다.


M자 O자는 어떻습니까? 유전이면 사실상 자손도 유전일 확률은 무지하게 높습니다. 두파같은경우 유전으로 확인된 사례는 제 표본에서 10%도 되지 않습니다. 두파와 관련된 얘기는 다음에 작성할 글에서 분석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프페,아보타트 등등 M자와 O자 유전 탈모 영역의 약은 유전성이 확인된 경우가 아니라면 복용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괜히 부작용 고려하게 되고, 이것저것 비용 들게 되며 피부과 직접 찾아가서 처방받을 만큼의 효과가 있는 치료법은 아닙니다.

그저 몇몇 극적인 사례를 보며 자신도 그러길 바라는 탈모의 공포심으로 야기된 우매한 행동이죠. 그러니 이 글을 읽는다면 유전성을 먼저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유전탈모에 대한 진단 글을 읽으신 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1년 복용했는데, 2년 복용했는데 유지하고 있으니... 여기에 답변은 그냥 내버려 둬도 유지됐을 거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알게 모르게 호르몬의 영향을 주는 약으로 해당 탈모약들은 '남성형' 탈모인 분들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60% 넘는 사람들이 약을 먹고 유지는커녕 후드득 털리며 공포심을 저에게 호소했고, 저는 그런분들의 경우 약 복용을 중단할 것을 권합니다.

그래도 먹을 사람은 끝까지 고집하면서 먹더군요.


4. 비타민, 맥주효모, 판시딜 등등의 영양제를 찾는다.


그나마 1,2,3보다는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몸은 건강해질지라도 두파를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서 눈에 보이는 효과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먹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과 복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해봐야 합니다. ( 저의 경우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따로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맥주효모 2년, 판시 딜 1년, 유산균 캡슐 3년 복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해당 영양제들 모두 끊었습니다. [유산균은 브랜드를 바꾸었습니다.] 그 돈으로 그냥 맛있는 한정식이나 자연에서 나온 음식을 먹는 게 최곱니다. 이 부분은 상담할 때 제가 제일 신경 안 쓰는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부작용은 딱히 보인 바 없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것들이니 말릴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마음속으로 이런 말을 할 겁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야?"

우선 두파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접근하고 자신이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2년 동안의 경험을 빗대며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편적인 원인들..


1.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순간이 언제인지, 경험한 기간이 어느 정도이고 현재까지도 꾸준한 스트레스를 받는지.


스트레스는 몸의 모든 시스템에 '염증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즉 정신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예민해지는 상황에 빠지는 것입니다.

'염증 수치'라는 것을 전쟁으로 비유하자면, 갑작스럽게 경보가 울려서 군대가 출동하게 된 상황입니다. [무서운건 해당 군대는 뭐라도 발견하면 바로 무기를 꺼내들고 쏜다는 것이죠. ] 그래서 작은 바이러스라도 바주카포를 날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정상적인 세포들로 이루어진 매커니즘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한 번 발동하게 되면 온 몸의 시스템이 예민해지고, 긴장하게 되기 때문에 사소하고 연약한 부분이 손상을 입기가 쉽습니다.


또한 탈모 스트레스의 경우는 일상적인 순가에 자주 찾아옵니다.


찰랑거리는 장발의 남자와 여성분들을 보면, 탈모로 고민인 분들은 알게 모르게 화나는 감정이 듭니다. [ 뭔가 공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울분이 생깁니다. ]

크게 화나진 않더라도 우울해지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이러한 감정은 3년 동안 해결하려고 노력해도 해결되지가 않습니다. 정신적인 부분이라 정답도 없고 대처방법도 없습니다.

즉, 탈모를 인지한 시점 이후로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따라오게 됩니다.[ 지나가면서 사람들을 마주해야 하니...]


계속해서 머리카락을 신경 써야 하고 관리해야 하니 말이죠.

탈모 스트레스만큼은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탈모 스트레스 관리는 초기 탈모를 인지한 상황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살면서 이것 저것 신경 쓸 일이 한두 개가 아닌데, 탈모 스트레스만으로 벅찬 상황에서 여러 상황이 악화되어 생기는 스트레스들은 인생을 파멸로 몰 정도로 정신을 아찔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탈모라고 쉽게 고백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하는 자신의 행동들이 남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많기 때문이죠.[ 복잡한 상황들이 많습니다. 바다 여행이나 수영장을 꺼린다거나.. 땀을 흘리는 상황을 기피한다거나.. ].

저 같은 경우는 친구가 제 머리를 만지는 것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며, 만지게 되면 밀쳐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매운 거나 튀김음식, 도수 높은 술도 피할 때면 뭐라 하는 말없이 그냥 거절만 하니 주변 사람들은 사회성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극도의 스트레스를 경험한 바 있으면 두파로 이어질 확률이 존재하고, 꾸준한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탈모 스트레스를 스스로 절대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평소의 식습관은 어땠는지.


아버지의 동문 사진과 과거 어르신들의 사진을 보면, 혀를 두르게 되는 것이 당시의 사람들이 가진 억센 머리숱과 힘입니다.

요즘은 그런 젊은이들을 보기 쉽지 않지만, 저의 아버지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면.. 탈모는 무슨 머리카락으로 만으로도 엔간한 자동차를 끌 수 있을듯하더군요.

당시의 아버지가 드시던 식단에 있어서.. 고기는 무슨 콩이라도 먹을 수 있으면 행복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과자나 불량한 음식은 존재하지도 않았죠. 간식을 먹어도 명절이면 먹는 식혜나 엿, 다과류가 끝이었습니다.


현재 사람들을 보십시오. 치킨과 맥주가 궁합에 안 맞는다고 해도 그렇게 먹고 통풍률이 증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통풍률도 그렇고 대장암 발생 비율도 점점 증가 중에 있습니다.] 매운 음식은 과대 선전을 하고 유튜브에는 자극적인 음식 먹방이 판을 치죠.

제 눈에는 두파 탈모가 앞으로 계속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요인들입니다.

소비자의 식습관 의식을 뭉개뜨리는 요인들이죠... 평소에 육류 위주로 먹거나 과자류로 끼니를 대처하지 않았는지 필히 생각해보시고, 음식 일기를 쓰면서 하루에 무엇을 먹었는지 작성한 후 탈 모양을 대조해 보십시오. 그 곳에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3. 방탕한 생활을 보내진 않았는지.


밤새워서 피시방 가고, 담배 피우고 술 먹고, 씻지 않고 자고 이걸 무한 반복하고. 이 생활패턴을 유지하면서 두파 탈모가 안 올 것이고 건강이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남들도 이렇게 사는데 나만 왜 그러냐고 하소연도 하지 마십시오. 그들도 아직 안 왔을 뿐 언젠가 건강의 적신호를 맞이하게 될 겁니다.


4. 큰 수술을 받지는 않았는지.


엄청난 대수술을 받았다면 후유증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 이 경우 의사와 진지하게 소통을 하고 개선책을 찾아 나가보십시오.


5. 헬스 보충 음료를 드시는지.


단기간의 폭풍적인 근육 성장을 위해 테스테론을 맞으시고, 유청단백질 범벅인 셰이크를 드시는지 체크 하셔야 합니다. 해당 제품들은 탈모를 부작용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 속하게 된다면 당장이라도 유청 단백이 든 셰이크를 피하시길 권합니다. 또한 유청분말이든 과자류나 제품은 피하시길 권합니다.


6. 평소 생활 자세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목을 앞으로 내빼고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과 노트북, PC를 보는 시간은 어떻습니까. 동시에 목에 대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하고 계시나요. 주된 원인은 아니지만 목은 머리로 가는 혈을 담당하는 경로입니다. 그런 경로를 옳지 않게 유지하는 건 탈모를 떠나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뇌에 대한 기능에 대해서도 ]




여기까지 해당되지 않는데 두파 유형이라면 7번 항목으로 처리하지 않은 유전형 탈모로 접근해야 합니다. 친가나 외가 쪽으로 두파 유형을 보이는 탈모가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시고, 그래도 관리를 잘하는데 두파탈모다 하면 저한테 꼭 쪽지를 남겨주십시오. 그런 사례는 보긴 봤지만 극히 드물기때문 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행동해서 두파탈모를 대처해야 할까요.


우선 당신이 탈모 극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만큼 움직이십시오. 현대인의 삶에서 늦게 자지 않고 스마트폰 보지 않고 유산소 운동하면서 식습관 유지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는 관리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저 또한 번번이 어기고 말죠. 그만큼 제가 탈모 극복에 간절하지 않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간절하다면 그 간절한 만큼 앞으로 열거할 내용들을 관리해 보십시오.


1. 일찍 잠에 들 것.


10시~12시 사이에는 취침하시길 바립니다. 사람의 육체 회복의 최고의 취침 시간대이며, 망할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전까지만 해도 저의 DNA를 구성하는 모든 조상들은 적어도 10시 이전에 잤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신체도 그에 맞게 진화했지요. [ 물론 전체 인구의 15% 정도는 올빼미형 생활패턴을 가졌다고 합니다. ]


2. 식단 관리를 할 것.


위에 원인을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저기에 해당되는 많은 생활 습관들이 지루성 두피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 염의 경우 진정시키는 약은 존재하지만, 해결하는 약이 존재하지 않지요.

탈모를 여드름이나 지루성 두피 염과 같이 생각하시길 권합니다. 대부분의 두파인들이 지루성 두피 염도 앓고 있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50~60%비율].

밀가루, 튀김 음식, 기름진 내장요리, 기름진 탕류, 기름진 고기류 등등 기름지고 몸에 안 좋은 밀가루는 되도록 피하십시오.

당신이 탈모를 극복하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만큼!. 정말 어쩔 수 없기 고기를 먹게 되는 경우 채소를 애용하시길 바랍니다.

밀가루 x 튀김류 x 자극적인 소스가 범벅인 음식류 x 당연히 햄버거, 피자, 치킨은 절대 손대선 안되겠죠?


2-1. 식단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이에 따른 탈모량을 측정해 보십시오.


저 같은 경우 매일 밤 식단 기록을 남기고 탈 모양과 비교합니다. 거짓말 안치고 치킨, 술, 과자, 라면 먹은 날의 탈 모양을 평균 오차율을 훨씬 벗어난 영향성 있는 수치를 보여줍니다. 탈모량 체크의 경우 대야에 머리를 감고 타월로 거르는 방식으로 체크해보시거나, 그냥 타월로 체크해보십시오. 또한 머리 말릴 때도 체크해보십시오.


3. 유산소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웨이트는 별로 권하질 않습니다. 정말 웨이트 하고 싶으면 유산소도 같이 할 것을 권합니다.

꼭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날씨 좋을 때 30분 정도 아무것도 없이 산책만 하셔서 사색도 즐겨보시고, 평소에 이용하는 사무실이나 집을 계단을 이용해서 건너셔도 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숨을 내쉬는 활동량을 늘리십시오. 부모님과의 산책, 친구와의 운동, 자녀와의 산책, 운동 등등 모두 좋습니다.


4. 머리는 저녁에 한 번만 감길 권합니다.


이건 딱히 반드시는 아니지만 표준 권고에도 머리는 저녁에 한번 감는 걸 권합니다.


5. 우울한 마음이 들거나 탈모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질 때 가능한 스트레스 해결책을 만드십시오.


저 같은 경우 저의 마음을 기록으로 남기거나, 재밌는 영화를 봅니다.

또한 평소에 독서를 해서 최대한 자극적인 미디어로부터 멀리 벗어나고자 합니다.


6.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습관을 버리셔야 합니다.


'탈모'인 것을 의식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이 말이 꼬질꼬질하게 다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피해의식을 가지거나, 대인기피증을 가지지 말라는 말입니다. 대인기피증이나 피해의식 자체로는 이미 정신적으로 힘드니 심하다면 상담받는 걸 권합니다.


7.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을 하고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으로 아침을 시작하지 마시고 자신의 밥을 차리면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우시길 바랍니다.


8. 영양제나 약 복용 비용으로 자연의 식품을 구매하십시오.


저 같은 경우 호두, 아몬드, 바나나칩, 땅콩, 호박씨 등등 견롸류를 늘 쟁여놓고 아침을 견과류로 시작합니다. 또한 간식은 최대한 과일류로 해결합니다. 지구는 축복의 음식들을 여러 가지 식재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도 좋으면서 건강에도 좋지요.


9. 장 건강 관리를 하십시오


6가지의 원인을 고루고루 겪은 분의 장 상태는 엉망일 겁니다. 유산균을 복용하시거나 요플레는 먹는 걸 권합니다. 하나 요플레의 경우 유청분말이 든 요구르트는 권하지 않습니다. 유천 분말은 최대한 피하십시오.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꼼수이면서 영양성분을 개선하기 위한 눈 속임입니다. 시중에 유청분말이 들지 않은 요구르트는 타제품에 비해 비싸나 그만큼 정통적인 요구르트입니다. 당장이라도 과일과 견과류 요구르트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세 파트로 진행한 두파탈모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해결책에서 김빠진 분들이 존재할 거라 생각 됩니다. (마법은 없습니다.. )

해결책으로 제시한 모든 것들은 자기계발 관리에 가깝지요. 굳이 말하자면 탈모관리보단 그냥 아주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두파탈모는 몸의 시스템의 균형이 무너지면 어김없이 경고음(탈모량 증가)을 보낼 겁니다. 그리고 그 경고음을 무시하게 되면 더욱더 벼랑 끝으로 나아가게 되지요. 궁금한 점이나 조언이 필요하면 쪽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탈모만큼은 갈등 없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두파를 인지하고 유지하는 경우가 최선인 상황이라 생각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과자도 가끔 손대지만 이제는 끊었지요. 치킨도 안 먹은 지 몇 달이 지나갑니다.

사실 위의 관리를 통해 얻은 것은 정신이 맑아지고 피부도 좋아졌습니다. 또한 몸이 무거웠던 증상도 많이 개선되었고, 살도 빠지게 되더라고요. 탈모를 위한 행동이 사실은 제 몸의 균형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 행동들이었던 겁니다.


+ 두파형 탈모는 웬만해선 비가역적입니다.

공학 용어로 자주 쓰이는 비가역성 표현은, 진행되는 상황이 역행하지 못하는 경우를 설명할 때 쓰입니다. 즉 탈모는 이루어져도 발모로 돌아가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점 꼭 유의하시고, 긴 글 읽어주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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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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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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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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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조회수1319
댓글11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4394
댓글36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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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조회수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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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발이식을 결심하고 모디헤어플란트에서 수술받은지 현재 6개월차입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해서 3개월차 사진도 올려보았는데 수술전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마가 넓어 인상이 진해보이고 나이들어보이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개선하고자 디자인요청을 드렸는데 알아서 잘해주신거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과연 이게 이식으로 전후차이가클까 싶었는데 요즘은 다른 삶을 살아가는것처럼 느껴질정도로 만족도가 높네요 아직 6개월차이기 때문에 더 풍성해질거라고 생각하니 기대도 되고요 저는 탈모를 약 10년정도 가지고있어서 고민을 해결하고자 탈모약을 1달정도 섭취하니 바로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복용을 멈추고 5개월동안 운동과 식이조절을 열심히했습니다 약 10키로 정도 감량을하니 외모적으로 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생각이들어 모발이식을 결심했던거 같네요 지금 수술을해도 괜찮을지 고민도 많았고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생각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늦었다고 했을때가 가장 빠를때라고 수술받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나중에 더욱 많이 자랐을 때 또 후기쓰러오겠습니다 탈모인들 모두 제 후기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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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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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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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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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수술하고 찿아온 암흑기로 내심 걱정많이했는데 슬슬 잔머리 올라오네요 6개월차에 다시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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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모발이식한지 어느새 6개월이 지나서 경과보러 병원에 왔다가 구민제원장님이 지금도 상태가좋은데 6개월후에는 더좋아질거라고 하셔서 기대가 많이됩니다 시간이지나면 밀도 굵기가 지금보다도 좋아진다니... 솔직히 지금정도도 충분히 만족하고있는데 아무튼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머리가 풍성해지니 자신감도생기고 너무좋네요..또 6개월후에 후기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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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2주차 대린이입니다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삼자이마를 품고산지 10년이 넘었네요 그 오랜 기간동안 탈모인이 아닌척 스프레이에 의존하여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식후기를 한두번 보게되었고 용기내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후기들을 보면 여기저기 상담받으며 자신과 맞는 병원을 찾으시는데 저의 경우는 사대가 맞았는지 첫방문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병원후기들도 좋았지만 깨끗한 시설과 원장님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그래서 시간낭비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 후 벌써 끝? 생각보다 빠르게 끝낫고 시술날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 생착기간동안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관리했고 2주가 지낫습니다. 조금씩 채워져가는 이마라인을 보니 왜 이제했지? 좀더 일찍 할걸? 이라는 후회가되네요 9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넓어진 이마라인에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풍성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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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20대 초반부터 유전으로 M자가 많이 들어가서 고민으로 여러군데 발품팔아서 선택하게된 대구모두모 드디어 6개월이됫어요 ! 얼마전에 6개월 경과보러갔다왓는데 원장님이 이제 반정도 왓다고 하시더라고요 앞으로 더 무럭무럭 나온다고하는데 기대되요 발품팔아서 선택한 만큼 만족하고 있어요 !! 정말 잘 선택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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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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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정수리에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하고, 길고 길었던 1년이 드디어 지났습니다 물론 시간이 계속 느리게 갔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제일 느리게 갔던 시기가 아마도 암흑기가 아닐까 싶어요ㅋㅋㅋㅋㅋ 우선 먼저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수리 진짜 빽빽해졌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빈 공간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잘 됐습니다 아무래도 두피문신을 같이 한 게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원장님이 왜 두피문신도 같이 추천해주신지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가 되더라고요 절개부위도 지금 티가 하나도 안나서 저는 절개로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생착률도 그렇고 절개가 모발을 심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비절개보다는 좀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가지 부분에서 저는 지금 너무 만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글로웰의원 조성민 원장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경력이나 실력 부분에서 조성민 원장님이 모발이식 쪽으로는 거의 탑급이시더라고요 다들 좋은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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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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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30대가 되니까 시작 된 탈모... 이마가 엠자로 파이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참 속상했습니다. 아직 30대 밖에 안 됐는데 엠자 탈모가 왠일입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모발이식 해 보자 결심하고 몇몇 병원에 상담 받아 보고 병원 시스템이 제일 잘 잡혀 있고 원장님이 상담할 때 신경써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비용도 어느정도 합리적였던 디에이성형외과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6개월이 지났는데 결과에 대해서 완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인곳도 잘 채워지고 모발 방향이나 밀도, 헤어라인도 자연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6개월차라 안정기가 와서 그런지 탈락 현상도 없어요. 모발이식 하고 흔하게 생기는 곱슬모도 없고 머리도 많이 자라서 지금정도면 넘김머리 해도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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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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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머리가 빠지는거 같지는 않았는데요.. 점점 머리 숱이 줄어들더라고요. Tv에 나온 원장님을 찾아보고 검색 해보니 요런 수술에 전문이시더라고요 내가 원하던 수술이다.. 싶어서 상담 받고 수술 한지 2개월 됐어요!! 동반탈락 확인하는 2개월 경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식 초반에 회식이랑 지인 술자리 피하는 게 제일 힘들었고, 지금은 폭음까지는 안하고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이식하고도 탈모약 먹어야 되는걸 아는데도 …. 계속 깜빡해서 탈모약 먹을 시간에 알람을 맞춰서 먹고 있어요ㅎㅎ 여러분은 깜빡 하지 마시고 잘 챙겨서 드세요~~ 이거 빼고는 모발이식하고 불편한 건 없으니 겁먹지 말고, 이식하고 관리 잘해서 탈모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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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