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모발이식 가능할까요?

작성자님께서 모발이식 무조건 해야 한다면 수술 하실 수있지만 모발이식 병원가도 약 안드셨으면 바로 모발이식 수술 추천 안합니다. 특히 정수리는 더 그렇구요 먼저 약(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부터 6개월 이상 드시고 그 후 경과보시고 결정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올말이나 내년에 하시는거면 지금부터라도 약처방 받으시면 될거같아요

[@sudd] 탈모약을먹게되면 머리가 나는건가요? 미녹실?은 그래도 6개월정도 뿌려봤는데 쉐빙효과만나오고 오히려 더빠져보여서 중간에 안했었습니다.

[@서노11]남성형 탈모는 피나계열이나 두타계열 약 먹어야합니다. 저는 5년정도 먹었는데 m자는 거의 그대로라 최근 m자만 모발이식 했고 정수리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 이후로는 계속 유지되고 있어요 약은 탈모진행을 늦춰줍니다.

[@sudd] 약은 날수도있지만 안날수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정수리는 많이 좋아졌지만 효과 못보신 분도 많아요 약드시게 되면 지금 상태라도 유지하겠다는 생각으로 드세요.

[@sudd]

헤어그로샀느데 피나계열로 보면되는건지요?

[@서노11] 네 피나계열 프로페시아 카피약입니다.

아아... 한의원... ㅠㅠㅠㅠ
그냥 그 돈으로 모발이식 받고 약 드시는거 추천드려요..

[@Mpo12] 네 .. 저도 지금은 아깝다고생각들지만 그떄 머리가 났다는 지인소개로갔었어서 어쩔수가없었내요 ^^;

프로스카같이 쪼개먹는건 4개월치가 3만원밖에안하는데 잘모르셨던것같네요...
우선 피나가됐건 두타가됐건 1년먹어보고 호전이없으면 그때심던지하세요 2000-3000모정도 견적나오겠네요

[@린저씨] 프로스카?도 처방받고 사는거지요? 약을 먹으면 머리가 나는건가요? 제가 찾아보았을때는 예방이라고만 되어서 먹질않았어가지구요

[@서노11] 현상유지만될수도있고 약빨이잘받으면 죽어가는모낭이 굵어져서 지금상태보다 좋아질수도있구요 탈모약은 처방전필수에요

한의원 말고 근처 피부과가서 탈모 처방받으면 됩니다.
이보다트로 시작하고 최소 6개월 이상 드셔야 가시적인 효과가 보입니다. 처방전 하고 약값 병원마다 다루지만 3달이면 10만원-12만원일겁니다.
참고로 정수리도 이식이 되지만 효과가 앞쪽 헤어라인보다 다소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식해도 계속 약 먹어야 합니다.

[@mㅡㅡm]

감사합니다. 어제 종로가서 헤어그로 6개월치랑 마이녹식 구매하였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분이시네요 그 돈으로 약을 드셨으면 이식을 안해도 되셨을텐데
그리고 이식 해도 약 드셔야 합니다

[@빨리좀]

이식 후 약안먹으면 다시 빠지는건가요?

[@서노11] 당연하죠
이식한 머리는 안빠지고 그 주변 머리만 빠져서
더 이상한 머리가 됩니다

저처럼 약효과 거의 못보는 급성 탈모 케이스도 있지만.. 생각보다 탈모약으로 효과보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한약으로 효과 봤다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르퐁]
감사합니다 일단 꾸준히 탈모약 복용해보겠습니다~!

이제껏 경구약 안드셨으면 확율은 반반입니다 확날수도있어요
그리고 모발이식을하던 어쩌던 지금상태로는 약드셔야합니다
딱1년만 눈감고 먹는약 바르는약 써보세요 그뒤에 수술생각하셔도
늦지않습니다 정수리쪽은 약으로 회복하신분들 엄청많습니다

[@아직총각]

감사합니다 꾸준히 먹어보겠습니다~!

저도 한의원, 두피관리센터에 몇백날렸는데..
약을 안먹은 상태에서 모발이식은 큰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정수리는 피나계열 약으로 커버가됩니다!
제가 올린 글 확인해보세요~

[@극복의길]

지금보고왔는데 약을 꼭먹어야겠내요 감사합니다~!!

와 이정도면 프로페시아만 드셔도 효과 볼것같은데...
이때까지 투자한게 너무 아깝네요 ㅠㅠ.....
탈모에는 약+모발이식 말곤 현 의학기술로는 답이없어요...
두피관리 침 암만 맞아봐자 효과 못봐요 ㅠㅠ....

[@옹소노]  꾸준히 먹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발이식 경험자로서 원하시는 만큼의 효과는 없어도 안하시는 것보다는 나을 거에요

탈모치료 관리의 핵심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경구약입니다. 약을 놓는순간 모든게 끝난다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부작용 없다는 혹은 견딜수준이라는 선에서요

[@희미한머리칼]

어제 처음 헤어그로 먹었는데 부작용은 지금까지 딱히 없는것같내요!!

정수리는 모발이식해도 생착률이 많이 낮고 잘못하면 기존모낭까지 파괴될수있어서 기피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설령 이식이 잘됐다하더라도 탈모약은 필수입니다......약먹기싫으면 가발쓰는수밖에 없네요

정수리는 참닥터 많이들 얘기하시던데 한번 찾아보세요 대다모에 후기 있어요

진짜 제일안타까운게 약안드시고 한의원다니는사람입니다... 그돈 다버린거에요..;; 유투브에서도 그렇게얘기햇구요 약드셨으면 엄청좋아지셨을건데 ㅠㅠㅠㅠㅠ 약지금부터라도꼭드세여 약먹으면 정수리 100퍼센트 호전됩니다 영상찾아보셔도 나옵니다 머리이식받기전에 정수리는 약으로 호전가능하기에 7개월이상먹고하세요 제말이펙트입니다 대다모좀돌아다니신분들은 제말이 맞다고 알고있을겁니다 제 말대로하세요;;

[@DDD3] 맞는말씀이십니다!!그나마 정수리라서 호전가능성 높아요!!

[@DDD3]

혹시 약먹고 자란다면 수술안해도되는건가요?

우선 이식병원에가서 상담받으시는게 조아요

다른치료 다 필요없고 우선 약부터 무조건 드세요

[@2020년2월10일]

감사합니다 희망을 가져보겠습니다!

충분히 가능하실거 같은데요 다른쪽은 밀도도 높으시고

[@히릿2] 감사합니다 약부터 꾸준히 먹어보겠습니다!!

남자같은 경우엔 여자보다 더 착생율도 높고 뒷 모발도 굵어서 결과가 희망적이라고 상담 때 들엇어요

[@동그라미]  감사합니다 득모하겠습니다!!!

엠자탈모는 없으신 것 같은데 약 꼭드세요. 복용경과 보고 모발이식 생각해보세요. 나중에는 모발이식 생각도 안하실 수도.. ^^
M자는 약물로도 크게 호전되기 힘든데, 정수리는 효과가 좋더라구요.  약복용부터~ 화이팅

[@모발치]

수요일에 종로가서 헤어그로 6개월치랑 미녹실 구매하고왔내요

감사합니다^^

작성자님 약6개월만드셔보세요 피나스테리드요

모발이식보다는 약복용을 먼저 해보시고 부작용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길바랍니다! 정수리는 효과 확실할 것 같아요

일단 약으로 시작해 보세요. 수술은  그 담에,,, 진행해 보세요.

충분히 가능할것 같네요..
더빠지기전에 얼릉 병원가셔서 상담받으시고
탈모약도 검색해보셔서 복용하세요.

7500모 가량 심으셔야할거같네요 힘을내십쇼

ㅠㅠ 저도 막 시작한 초기인데 비용부담이 너무 문제네요 글쓴이 분은 꼭 완치하길 바랍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심리적으로 좀 그렇겠지만
힘십쇼

한의원은 잊으시고요. 당장 피부과가서 약부터 처방받으세요.
아보다트 1년 2개월 이상 드시고  그 이후에 이식해야할 모발이 얼마나 되는지 셈해야 됩니다.
모발이식을 할 수 있는 양은 정해져있습니다. 뒷머리카락 빼다가 심는거기 때문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어쨋든 모발 갯수는 한정적이라는거죠.

모발 이식전에 탈모약을 먼저 먹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수리에 무작정 모발을 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머리가 다 빠져 없는것 같아도 자세히보면 탈모로인해 진행되어 얇아진 머리카락들이 남아있는데 이로인해 두피에 머리카락 밀도가 밀집되어 있으면 모발이식을해도 효과가 그만큼 떨어진다는 얘기죠.

어쩃든 탈모약을 먹으면 그 얇은 머리카락들이 두꺼워 집니다. 두꺼워진곳이 채워진것처럼 보이고 보기에 괜찮다면 그만큼 사용해야하는 모발수가 줄어들게 되지요.  위에 평생 심을 수 있는 모발 갯수는 한정적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약을 먹어서 기존의 모발들을 살리는것인데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저같은 경우 1년 2개월정도까지 계속 효과를 봤습니다. 또 이식에 사용할 모발 수를 아끼는 만큼 다음을 생각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아보다트(탈모원인인 DHT 생성억제함)는 필수이고 시너지 효과를 보시려면 바르는약인 미녹시딜이 있는데 큐텐 이라는 사이트에서 직구하시면(한글로되있어 쉽습니다) 싸고요. 요샌 로게인폼도 나왔다하니 잘 알아보셔요. 액체형 직구하시려면 1년치만 사세요. 유통기한 1년이라 저처럼 2년치 샀다간 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미녹시딜에 대해 제 개인적으로 한말씀드리자면 액체타입 커클랜드 미녹시딜 직구해서 썼는데 참으로 눈에 띄게 효과가 빠르게 나더군요. 이마쪽에 잔털도 많이나고 쉐딩현상으로 머리도 많이 빠지는데 이상하게 모발이 더 풍성해진 느낌으로 더이상 휑해지질 않더군요. 실제로 쉐딩 현상 후 머리빠지는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제가 남성이지만 팔에도 여성보다 털이 없었는데 미녹시딜로 팔에 난 털이 두꺼워지더군요. 다른곳엔 다행히 털이 더 나거나 두꺼워진적은 없네요. 물론 그래도 일반 여성들만큼도 안되는 팔털이지만.. 어쨋든 미녹시딜 사용으로인해 머리카락 자라나는 속도도 더 빠른듯 느꼈습니다.

다만 두피가 가렵고 각질이 생기거나 종기같은 생기는 부작용이 있어서 몇일에 한번씩 바르다가 그마져도 귀찮아서 지금은 미녹시딜을 안바른지 몇달이 지났네요.

어쨋든 탈모 복용약과 바르는약을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아보다트는 더이상의 탈모 진행을 멈춰주었습니다.  아보다트의 역할은 딱 여기까지였구요.

미녹시딜의 경우 앞머리라인의 잔털을 꽤나 많이 만들어주었습니다. 다만 단순히 잔솜털 정도에서 더 자라진 않길래 그냥 그게 한계인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1년정도 지나니 그 잔털이 손가락 한마디정도까지 자라나더군요. 시너지 효과가 대단하고 느꼈습니다.

다만 1년 2개월 시점에서 제가 두피에 부작용 때문에 사용을 그만두었습니다. 이 부작용은 미녹시딜 처음 바르기 시작할때부터 있던건데 제가 참고 계속 사용했던것이고요.  결국 바르기를 그만둔 이유는 간간히 종기처럼 올라오는것과 각질이 생기는 부작용은 참 별로고 더불어 귀찮아서 입니다. 미녹시딜로 인해 났던 앞머리 머리카락 라인은 다 빠졌습니다. 그리고 머리감을때 미녹시딜 꾸준히 바를때보다 더 빠집니다. 약간 더 두꺼워졌떤 팔털도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다만 아보다트가 막아주고 있어서 그런지 그 이상의 탈모는 더 진행되지 않습니다만 어쨋든 미녹시딜 바를때보다 분명 머리카락은 더 많이 빠지네요. 하루 30가닥 이상은 빠지는듯 합니다. 미녹시딜 바를땐 10가닥도 안빠진듯한데

그냥 둘다 1년 2개월정도 사용해보시고 그때도 분명 휑해서 아쉬운게 있을것이기에 그때 모발이식 몇모나 심을건지 상담해보세요. 그리고 매우 유명한 병원에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무병원가서 시술해서 모발이식 실패하면 정해진 모발수는 한정적인데 매우 치명적인 상황이 되어버리니까요.

두서없이 막썼네요. 그리고 화장실 조명에서 저정도 수준이면 아보다트와 미녹시딜로 어느정도 회복이 가능할것으로 보이네요. 화이팅하세요

[@모두복구하자]  약을 먹는다고 기존처럼 자라는건아니고 예방이 되는건가보내요?

현재 10일차 먹고있는데 아직까진 잔털도안보이기는하내요

[@서노11] 탈모약이라는게 기존처럼 복구해주는약은 아니고 약해지고 가늘어진 모발을 기존처럼 건강하게 만들어주거나 모낭이 남아있을 경우 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해줄 수 있는 약인겁니다. 그래서 탈모시기로부터 일찍 약을 복용할 수록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것이죠. 늦으면 늦을 수록 모발이 가늘어져 모낭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되는겁니다. 모낭이 하나라도 더 남아있어야 효과를 보게되는것이죠. 그래서 탈모 고민글이 올라오면 시기 더 늦지말고 당장 약복용시작해라 하는게 그말입니다.

참고로 모발이식 수술받고서도 평생 아보다트 혹은 프로페시아 복용해야됩니다. 복용안하면 이식한곳만 머리카락 남아있고 기존머리카락들 탈모가 진행되어 이식한 부분만 머리카락이 남아 섬처럼 남게되는 끔찍한 사례가 있습니다.

전립선 치료제로 나왔던 약이 있었는데 환자들에게 복용시키니 머리카락이 자라나고 몸에 털이 자라는 형상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몸에서 DHT라는 성분이 생성되어 모낭을 공격하면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면서 결국 모낭도 사라지고 탈모의 원인이 된다는것이 밝혀진것이죠. 그리고 나온 처음으로 나온 탈모약이 프로페시아 입니다. 이후로 탈모의 경로를 하나 더 막아주는 아보다트가 탄생하게 되었죠. 아보다트가 약성분이 더 쌘 만큼 부작용이 나타탈 수 있지만 부작용이 없다면 그만큼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프로페시아로 효과를 더 잘 보시는분도 있고 아보다트로 효과를 더 보시는분이 계시죠. 최근엔 아보다트의 선택이 더 많아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아보다트와 미녹시딜을 동시에 시작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10일차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왜냐하면 이마에 잔털이 많이 나서 매우 흡족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미녹시딜의 시너지 효과가 컷던것 같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에 나온 미녹시딜 로게인폼 한병 구입하셔서 같이 병행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 미녹시딜을 바르면 두피에 부작용이 있어서 지금은 더이상 바르지 않고 있습니다만 위에 썻던 글과 다르게 미녹시딜을 바르다가 중단한곳에 다시 머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아보다트 덕분이겠지요.

그리고 아보다트도 처음에 부작용이 있었는데 정액이 기존처럼 덩어리진 액체가 아니라 좀,, 물같이 변해서 사정감도 별로고 했던게 기억이 나는데 3개월 지나고나서 몸이 적응했는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는것입니다.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아직은 약으로 예방하심이 더 좋을것 같아요

3개월하고 2주 복용중입니다.

혼자는 가늠이 잘안가서.. 사진비교했을시 머리가좀나온건지 모르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