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방

1998년 개설되어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주 코멘트랭킹

노라바365
밀도
경남토박
힘을내요옹
옹소노
수퍼비
mㅡㅡm
린저씨
아리리
나도제밠

[Fuck탈모] 탈모약 먹은지 1년이 지났네요.

오랜만에 생존신고 해요.

그 전에 찍은 사진과 큰 차이는 없어서 사진은 따로 안올렸습니다.

저는 극 초기에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M자는 2cm 정도 위로 올라갔고 정수리에 숱이 줄어들어서 매번 제 머리를 만져주시는 단골 미용실에서 말해줘서 알게 된 케이스에요. 단골 미용실에서도 제가 약 먹기 전에 갈 때 마다 탈모라고 말해줘서 약 이야기도 막 하고 그랬던게 기억나네요.
앞머리도 매번 내리고 다녀서 M자가 생긴줄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말 듣고 보니 확실하더군요.
(고등학교 때 빡빡 머리 깎았는데 그 때 사진이 있거든요.)

저는 약을 먹은지 약 1년 정도(1~2달 더 지났지만요)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미녹이랑 같이 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왕창 빠지다가 그 다음에 점점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M자는 1/5 정도 복구? 되었는데 나긴 나는데 사실 잔털만 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이마가 좁은데 M자가 초기로 생겨서 약 먹고 선방한 것 같습니다.
정수리는 이 전에 머리숱의 반 정도 복구 되었는데 탈모라는 소리는 안듣고 살아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제가 원래 머리 숱이 정말 정말 정말 많았는데 탈모를 빨리 인지하고 바로 약 먹기 시작해서 굉장히 선방 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여기에서 댓글로 약 먹는걸 추천하면 다른 어떤 분은 저에게 독한 걸 왜 먹으라고 하냐면서 욕을 듣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자신이 확실히 탈모라고 생각된다면, 머리를 완전히 밀거나 가발을 써도 괜찮거나  탈모가 생겨도 상관 없다는 분이 아니라면 약 먹으시는 걸 적극 추천드려요.

아참... 성적인 부분은 저 같은 경우엔 약 먹은 초반엔 오히려 더 강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시기가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2~3개월쯤? 강직도가 떨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이 시기가 1개월 정도 갔던 것 같습니다. 그 후엔 그래도 계속 먹었는데 지금은 강직도가 원래 강직도 입니다.
아참. 참고로 탈모 약 먹는 시기와 비슷하게 1주일에 1~2회 조깅을 시작했는데 이 영향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 값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카피약이라고 해서 약효가 떨어지거나 이런건 없으니 카피약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일부 분들은 제품을 바꾸고 나서 안좋아졌다는 케이스가 있기는 한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소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오늘 머리 자르고 마음에 들었는데 여기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어와 봤습니다.
모두 득모하세요!~
☞ 여러분의 성의 있는 댓글 하나가 작성자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2020-02-14 (금) 20:33 6일전
40 글자 이상 작성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글자 작성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