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1등
eatta92
2등
베지터쌍둥이
3등
머리모지리
4등
zmdmc
5등
제올라
6등
K26390284793
7등
머리막차
8등
올림퓨
9등
홀핏
10등
K31986118442311281954
BEST

[Fuck탈모] 대다모를 1년간 이용하면서 느끼는 점

1년 전 과도한 다이어트로 탈모 부스터 걸려서 엄청 힘들었는데,
약 복용시작한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다이어트에 공포가 생겨 운동을 안했더니.. 몸무게도 거의 원래상태로 돌아왔네요..
다 들 제일 궁금하신 복구되셨나요? 부분에 대해선..
솔직히 복구는 안되는 거 같네요. 그냥 현상 유지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정확히 내 머리 숱이 원래 어느정도였는지, 선천적으로 밀도가 원래 이런건지 등등
탈모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때는 확인조차 안해봤기때문이죠..

다른 분들도 다들 공감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어릴적부터 탈모에 대한 신경과 고민이 있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머리 사진을 찍어본다던지,
거울로 확인을 해본다던지 하며, 체크를 해왔을지 몰라도, 뒤늦게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은
내 머리가 원래 이랬나?? 아니면 많이 빠진건가?? 긴가 민가한 분들도 많으실거에요.

그렇게 많은정보와 기타 경험들을 배우고자 대다모에 접속한 지도 1년정도 된 거 같은데요.
대다모를 이용하면서, 정말 획기적인 방법같은 건 따로 없다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탈모에 관심이 있어서, 정보를 찾아보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기본 지식들이 있습니다.
더욱 나아가, 더 연구하고 지식습득을하여, 오히려 피부과 전문의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신분들도 있구요.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1. 정수리엔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이 효과적이다 ?
2. M자엔 두타스테리드 계열의 약이 개선의 도움이 된다 ?
3. 조금 더 효과를 보고자한다면, 경구약 + 미녹시딜[바르는 약]을 사용해야한다 ?
4. 약으로 버티다가 모발이식을 하면 된다. 물론 모발이식 후에도 약은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
5. 최악의 상황에서, 복용하는 조합약이 있다 ?

등 여러가지 내용들이 있죠.

30년 넘게 살면서 봐았던 사람들의 정수리보다, 단 1년간 탈모에 관심을 갖고 보게된 대다모 회원분들의
정수리 사진, 헤어라인 사진이 더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회원본들의 사진도 보고, 저 또한 회원
분들의 의견도 수렴하고자 사진도 올리고 했는데요..
아직까지도 참 의문이 많이 듭니다..
저도 사진을 찍으면서 확인을 하지만 빛의 양에따라 각도에따라, 위에서 아래로, 뒤에서 앞으로, 머리를 숙여서,
핸드폰 셀카모드, 기본모드 등 여러가지로 찍어보면 하나 같이 다르게 나옵니다.
사진을 찍고 보았을때, 어 ? 이 사진은 탈모가 아닌거 같은데, 근데 또 다른사진을 보면 어 이건 또 탈모같은데...

그에 따라, 일부러 심해보이는 사진을 올려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 경각심을 가지려는자, 안 심하게 나온 사진을
올려, 기만자니, 이 정도는 괜찮아보여요, 정상같아보여요. 라는 의견을 듣고 마음의 안심을 가지려는 자 등 여러
분류로 나뉘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땐 좀 더 탈모가 심해보이는 것 같은데 댓글들은 괜찮다, 정상이다, 이정도면 초기니까 너무 신경쓰지마라
라는 댓글들이 있는 반면 탈모가 없는 것같고 정상 같은데 탈조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것 같다. 이미 시작되었다.
등 댓글이 달리는 글도 많은 거 같아요. 솔직해 집시다... 여러분 다들 솔직히 회원분들 사진올리는 거보고 나랑 비교해보고,
배 아프면 심한 댓글 쓰고, 내가 더 괜찮다 싶으면 힘내세요 괜찮아보여요 라는 댓글들 달고.. 탈모 정도가 심하고 안심하고를
떠나서 다 같은 고민으로 이 사이트에서 정보 공유를 하고, 서로 위로도하고 하는데 그런 악의를 품은 댓글, 가슴을 찌르는
댓글들은 서로 좀 조심해주었으면 더 나은 커뮤니티가 되지 않을까는 생각도 듭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똑같은 댓글들이지만.. 이 말은 팩트입니다. !
본인이 탈모인거 같다면, 사진을 찍어 여러회원분들의 답을 듣는 것도 좋지만, 그냥 정확하게 병원 가십쇼.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감기걸리면 병원가고, 골절되도 병원가고, 피부 트러블 일어나도 병원가고, 장염 걸려도 병원가는데
두려워하지마시고 탈모가 의심되면 가까운 피부과를 들려 전문의와의 상담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다모에 올리는 10장의 본인 머리 사진보다, 훨씬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1년 넘게 약 복용하면서도, 현상유지는 하는 것 같으면서도, 탈모에 대한 두려움은 참 없어지지 않는 거 같네요.
출근하기 전 항상 거울로 뒷머리를 윗머리를 확인하고 손으로 머리 손질을 하는 제 자신을 볼때마다 안타깝네요.

여튼.. 쓰다보니 너무 장문이 되었네요.. 마음 같아선 더 쓰고 싶은 말이 많지만...
회원분들 탈모에 대해 너무 두려움 갖지 마시고, 안드로겐성 탈모라면,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서 조바심 내지마시고 마음
잘 다스리시길 바랄게요. 스트레스 받지마요~ 스트레스 받으면 혈관 수축되서 오히려 머리에 영양 공급이 더 안됩니다.
소히 말하는 유전성 경구약은 5알파환원효소 즉 DHT만 억제 시키는거지, 머리에 영양을 공급시켜 발모를 하게 끔 해주는 건,
아닙니다. 우리 몸이 하는거에요. 그러니 약 복용을 꾸준히 하는데도 머리가 더 빠진다라던지 그런 일들이 있으면, 본인의 영양섭취나, 수면은 부족하진 않은지, 다른 질병은 없는지 한번 되 짚어보고, 정 모르겠다하면 병원 방문하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회원분들 다들 항상 건강하시고, 득모하시길 바랄게요!!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모제림
광고

댓글22

BEST 우리동네 피부과는 탈모땜에 처음 갔더니 머리 그냥 대충보는둥 마는둥 하더니 약 처방 해주던데요
의사가 제 이마라인만 보길래 "선생님 제가 제 정수리를 볼수가 없어서 그러는데 잘좀 살펴봐 주세요"
했더니 이미 봤데여 보긴 개뿔 지가 보긴 언제봐요 멀리서 눈으로만 대충 힐끔봄.
 집안내력 있냐고 물어보고 끝임 ;;
탈모 검사라던가 그런건 안하던데 그런거 해주는 병원이 따로 있는건가요??
제가 간 피부과는 여성미용전문병원이였던거 같습니다.
3개월 처방전받고 진료비 만오천원주고 나왔습니다.
약을 원래 먹고있는사람 처방해주는것도 아니고, 탈모약 처음먹는 사람인데 좀 잘 살피고 해야할텐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런 커뮤니티에 자기머리 사진올리면서 물어보는게 병원 진단 받는거보다 정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병원은 약만 처방해주는곳 일수도있어요.  뭐 일부 병원만(제가간병원) 그렇겠지만요.
3년전
수함생이 참고서를 보듯이 탈모를 심하게 인지하고 나서는 대다모에 오는 것 같네요.... 못 들어본 약이나 외용제 정보도 얻고 나보다 심한 분이 풍성충이 된 걸 보면 희망도 얻고요!
  
  
3년전
[@탈복] 네,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그런 기대가 있는만큼 그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약반응이면 더욱 좌절감에 빠지기도 하죠..  그래서 커뮤니티에 사람들마다 증상과 정도가 다 다르고 지극히 상대적이다보니,  마음 잡기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3년전
[@자롸놔롸] 저는 자기중심을 잡고 최소 일년은 열심히 치료하고 차도가 없으면 반삭을 해서 드러내던, 이식을 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생가합니다^^
      
  
3년전
[@탈복]  부디 다들 풍성충이 되시길... 저 포함해서..
3년전
저랑 같네요? 저도 다이어트탈모인데.. 안 나아용..
이런 경우면 약을 끊어도 안 빠질거같은데...
물론 확실한 다이어트탈모면요..
그렇게됬습니다
3년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겨내볼게요 긍정!
3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우리동네 피부과는 탈모땜에 처음 갔더니 머리 그냥 대충보는둥 마는둥 하더니 약 처방 해주던데요
의사가 제 이마라인만 보길래 "선생님 제가 제 정수리를 볼수가 없어서 그러는데 잘좀 살펴봐 주세요"
했더니 이미 봤데여 보긴 개뿔 지가 보긴 언제봐요 멀리서 눈으로만 대충 힐끔봄.
 집안내력 있냐고 물어보고 끝임 ;;
탈모 검사라던가 그런건 안하던데 그런거 해주는 병원이 따로 있는건가요??
제가 간 피부과는 여성미용전문병원이였던거 같습니다.
3개월 처방전받고 진료비 만오천원주고 나왔습니다.
약을 원래 먹고있는사람 처방해주는것도 아니고, 탈모약 처음먹는 사람인데 좀 잘 살피고 해야할텐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런 커뮤니티에 자기머리 사진올리면서 물어보는게 병원 진단 받는거보다 정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병원은 약만 처방해주는곳 일수도있어요.  뭐 일부 병원만(제가간병원) 그렇겠지만요.
  
  
으아니
3년전
[@피터팬그림자]  정말 저도 그렇게 할 까봐 가기도 전부터 걱정입니다ㅠ
  
  
3년전
[@피터팬그림자] 피부과도 전문분야가 달라 탈모만 보는 탈모 전문 병원으로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년전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잘 이겨내 볼게요 ㅠㅠㅠㅠ!!!
3년전
병원가보는걱 답인가봅니다
근뎌 병원비가 만만치 않아서리
3년전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3년전
탈모 진단은 병원이 답입니다!! 애초에 탈모는 '질병'이니까요.
아라연꽃
3년전
다이어트 탈모도 있네요. 비만 탈모도 있는거 같던데..
이래 저래 머리털 지키는게 쉽지 않네요.
3년전
정말 공감이 많이가는 글이에요!
어떠한 이유로 탈모가 시작되듯이
어떠한 이유로 탈모가 멈출 수도 있다라고 생각해요
다들 긍정적으로 되든안되든 좋은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화이팅해요 다들!
3년전
병원을 가야한다는 말이 중요한거 같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3년전


기본적으로는 베이직이 넘나 따듯한 글.
진심으로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  *  *

관리 잘 하시고, 생활에도 활력으로 이어지시길, 화이팅~!!
3년전
맨날 사진찍어보는데 역시 병원가서 물어보는게 답인듯한데 일반 피부과는 제대로 안봐주고 전문병원은 대기가 너무 기네요...
3년전
충북대 예약대기가 너무 길어요ㅠㅜㅠ하... 혹시 경기서울권에 탈모전문병원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간 피부과에서는 영양제만 먹으라는데 솔직히 별효과없는것 같아요ㅠㅠ
3년전
상세하고 자세한 설명감사드립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중요하네요ㅠ
3년전
피부과도 피부과 나름인 것 같긴해요 자세히 봐주는 곳도 있고 그냥 약처방만 해주는 곳도 있구....
3년전
피부과도 유명한 곳임에도 대충 한번 보고 "약 드시면 돼요"하고 상담 귀찮아하는 곳 많습니다. 결국 약 밖에 답이 없으니까 이해는 되지만..ㅜㅜ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4353
댓글34
모모성형외과의원

현재 수술한지 4일차 되었습니다. 매일 생착 스프레이 뿌려주고 있는데 생착이 잘되었으면 하네요 .. 모발 밀집도가 어때 보이시나요? 오른쪽이 살짝 아쉽다고 느껴지는데요.. 좌측이 더 빼곡한거 같은데 피딱지 때문이겠죠?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때 보이나요?

조회수1149
댓글11
모플러스성형외과

머리카락이 두껍고 곱슬이어서 수술한 티나지 않을까 수술전부터 걱정많았는데 자랄수록 라인이 자연스러워져요! 조금 더 길면 전체매직 한번 하려구용 아직 자라는중이라 이식모들이 자기주장이 심하거든요 머리 손질이 어려워 앞머리는 삔찌르고 까고 다니고 있어요 이제 7개월이니 하루하루 결과가 더 좋아질거라는 생각으로 기다려보려구요 경과보러 또 다녀오면 후기 남겨볼게요 다들 득모하세용!

조회수479
댓글11
디에이성형외과

30대가 되니까 시작 된 탈모... 이마가 엠자로 파이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참 속상했습니다. 아직 30대 밖에 안 됐는데 엠자 탈모가 왠일입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모발이식 해 보자 결심하고 몇몇 병원에 상담 받아 보고 병원 시스템이 제일 잘 잡혀 있고 원장님이 상담할 때 신경써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비용도 어느정도 합리적였던 디에이성형외과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6개월이 지났는데 결과에 대해서 완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인곳도 잘 채워지고 모발 방향이나 밀도, 헤어라인도 자연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6개월차라 안정기가 와서 그런지 탈락 현상도 없어요. 모발이식 하고 흔하게 생기는 곱슬모도 없고 머리도 많이 자라서 지금정도면 넘김머리 해도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회수261
댓글2
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조회수3329
댓글33
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2주차 대린이입니다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삼자이마를 품고산지 10년이 넘었네요 그 오랜 기간동안 탈모인이 아닌척 스프레이에 의존하여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식후기를 한두번 보게되었고 용기내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후기들을 보면 여기저기 상담받으며 자신과 맞는 병원을 찾으시는데 저의 경우는 사대가 맞았는지 첫방문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병원후기들도 좋았지만 깨끗한 시설과 원장님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그래서 시간낭비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 후 벌써 끝? 생각보다 빠르게 끝낫고 시술날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 생착기간동안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관리했고 2주가 지낫습니다. 조금씩 채워져가는 이마라인을 보니 왜 이제했지? 좀더 일찍 할걸? 이라는 후회가되네요 9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넓어진 이마라인에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풍성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회수363
댓글9
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조회수1206
댓글15
글로웰의원

정수리에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하고, 길고 길었던 1년이 드디어 지났습니다 물론 시간이 계속 느리게 갔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제일 느리게 갔던 시기가 아마도 암흑기가 아닐까 싶어요ㅋㅋㅋㅋㅋ 우선 먼저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수리 진짜 빽빽해졌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빈 공간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잘 됐습니다 아무래도 두피문신을 같이 한 게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원장님이 왜 두피문신도 같이 추천해주신지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가 되더라고요 절개부위도 지금 티가 하나도 안나서 저는 절개로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생착률도 그렇고 절개가 모발을 심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비절개보다는 좀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가지 부분에서 저는 지금 너무 만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글로웰의원 조성민 원장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경력이나 실력 부분에서 조성민 원장님이 모발이식 쪽으로는 거의 탑급이시더라고요 다들 좋은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382
댓글0
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조회수2044
댓글15
부산 리즈모

지금 현재 8개월차인데 병원은 부산리즈모의원입니다 만족도는100프로이구 이제 통증도 다돌아왔구 머리도 거의 자리 다잡아서 머리도 하고싶은거 다하구 아보다트도 계속 복용하니 머리카락도 굵어지고 전 너무 만족합니다 간호사분들이랑 의사님 친절하시고 실력이 너무 좋습니다 대만족입니다

조회수1781
댓글7
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조회수637
댓글8
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조회수10073
댓글41
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조회수512
댓글1
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조회수601
댓글5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조회수1698
댓글16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혹시 TSMC가 왜 반도체 1등 회사인지 아시나요?" 모발이식 수술상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질문을 원장님이 던지십니다. "...글쎄요. 왜일까요?" "사장님 경력이 오래되어서요. 직원들이 손발이 잘맞아서요... 이런게 이유가 될까요?" "말도안되는 소리죠. 무슨 동네 백반집도 아니고.. 반도체는 철저히 과학과 이성의 영역인데요." "맞습니다. 모발이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장님의 경력과 수술관련인들의 팀워크만으로 생착률이 결정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중요하지만요. 그럼에도 저렇게 말씀하시는 병원들이 존재하기도합니다. 지금부터 철저히 이성적이고 정확한 근거들로만 "무엇이" 생착률과 관련되어있고, 그래서 "왜" 제가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저는 이 순간, 무조건 수술을 여기서 받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 [상담] =============== 맘모스헤어라인의원에서 사실 수술을 받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월등히 높은 비용이 이유였습니다. 후기 좋은거 알겠고, 홈페이지 봐도 자부심 있는건 알겠지만... 같은 모수에 최소 수백만원이 더 들어가는데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죠. 그럼에도 도대체 왜 후기가 그토록 좋고, 왜 그렇게까지 자신감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상담예약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측면에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1) 모수 기준의 견적은 말이 안된다는 점 ----- 저는 압구정에 있는 모발이식 병원 상담은 거의 다 받아봤습니다. 수술 여러번할거 아니고, 돈 한두푼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한군데도 빠짐없이 모두 "모수" 기준의 견적을 내렸습니다. '음.. 대략 2,500모 정도 되겠네요 1모에 얼마니까 총 얼마입니다.'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수술이 끝날때까지 총 몇모가 이식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한 모낭에 몇가닥의 머리카락이 달려있는지, 공여부위의 좋은 모근이 몇개 있는지는 수술방에 누워봐야 아는거니까요. 따라서 '이정도 면적이면 000 "모낭"이고, 최종 모수는 수술이 끝나야 알 수 있습니다. 최대한 상태가 좋고 여러가닥이 달린 모근으로 진행하겠지만 현재 정확히 "몇모"가 이식된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가 정답입니다. 그리고 그 정답을 유일하게 석지웅 원장님만 말씀하셨습니다. ----- 2) 모발이식은 철저히 과학과 장비빨의 영역이라는 점 ----- 대다모 회원님들도 상담다녀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BEFORE & AFTER 사진을 보여주고 이렇게 예후가 좋다! 라고 말하며 그 근거로 저희 원장님이 경력이 얼마고.. 모낭분리사분들과도 몇년째 손발을 맞추셔서 팀워크가 어쩌고... 이렇게 어필합니다. 정말 다 저렇습니다. 그렇지만 석지웅 원장님은 단호하게 모발이식은 "과학"이고 "장비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머리에 구멍을 내놓는 슬릿도, 모낭을 잠시 보관하는 보관액도 모두 생착률과 직결됩니다. 그리고 맘모스에서는 무조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급 장비이며, 생착률에 영향을 주는 모든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최고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고 자신있게 어필합니다. 가그린통만한 보존액 하나가 수백만원이고, 수술 한번 할때 다 들이붓는다고 말씀하셨을때 '맘모스의 높은 가격이 폭리를 취하려고한게 아니라 전부 내 수술에 들어가는 장비 가격이었구나'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TSMC 비유도 실제로 하셨던 말씀이었고, 이 부분에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최고의 장비와 최고의 실력을 가지신 원장님과의 시너지는 굳이 두말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바로 실장님께 비용과 일정에 대해 안내받고 , 공인두피관리사님께 두피스케일링을 비롯한 모발케어를 받습니다. 아.. 이 두피스케일링 케어가 정말 감동입니다.. 회사의 스트레스가 모두 씻겨내려가는듯한... 매일 누가 머리를 저렇게 감겨줬으면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꼭 받아보세요 모든 속세의 번뇌가 녹아내립니다... =============== [수술] =============== 수술은 생각보다는 심플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옷갈아입고, 원장님과 디자인 마지막 결정하고, 하늘보고 누워서 슬릿구멍내고, 뒤로 엎어져서 모발 채취하고, 다시 하늘보고 누워서 머리 심고 끝입니다. 그래서 딱히 제가 설명드릴게 없고... 수술에 참고하실만한 점 몇가지만 써볼게요. ★ 원장님과 디자인 결정하실때 그려주신 라인 잘 보시고, 수정도 편하게 요청하세요. 이마가 작아지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옆머리 라인을 눈썹 끝라인에 딱 맞게 그려주셨는데, 저는 이마가 좁아지는걸 그렇게 원치않아서 옆머리 라인을 조금 라인을 후퇴시키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원장님도 바라는바셨고 (원장님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은 자연스러움이십니다.) 제가 보기에도 더 라인이 시원시원해져서 만족했습니다. 한번 심으면 이제 못바꿔요!! 신중하게 결정하셔도 됩니다. ★ 원하는 노래를 틀어주십니다! 저희가 수술에 집중하는것보다는 평소 듣는 노래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잔잔한 노래 부르는 가수와 클래식 음악을 요청드렸습니다. 시끄러운 음악은 수술 집중에 방해가 될 것 같기도했고, 저도 수술중에 어느새 잠들었으니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나 장르를 생각해가시면 좋아요. ★ 수술중에는 전혀 안아파야 정상입니다! 마취가 제대로 들어간 부위는 저는 선생님이 수술하고 계신지도 몰랐을 정도입니다. (단, 처음 마취할때는 눈물 찔끔나게 아픕니다. 근데 딱 30초만 참으세요 유격훈련 갔다고 생각하시고...) 가끔 마취가 살짝 풀려서 따끔따끔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원장님께 말씀드리면 추가마취해주십니다. 혹시 원래 이정도는 아픈건가보다 하고 참으시는 분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참지마세요... ★ 제일 힘들었던건 엎드려서 모발 채취하는 과정입니다. 가뜩이나 얼굴전체가 꽈악 눌려서 상당히 힘든데, 목젖까지 눌리니까 괴롭더라구요... 저는 중간에 양 손을 가슴앞에 X자로 교차시켜서 공간을 좀 만들어 목젖눌림을 해결했습니다. 폐도 눌려서 숨쉬기도 어렵고, 심장도 눌려서 더 쿵쾅거리고, 가만히 있으려니 허리도 아프고.. 쉽지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든지 불편한 점 있으시면 말씀해달라고 중간중간 말씀하시니 참지마시고 꼭 말씀하시고 더 편한 자세로 변경하세요. 생각보다 시간이 천..천..히.. 갑니다.... ★ 점심을 여러 메뉴 중에서 고르실 수 있는데, 치즈듬뿍제육김밥 강추입니다. 짱맛이에요... 이후에는 붕대로 칭칭감고, 비니쓰고, 목베게들고 집가셔서 맛난거 드시고 꿀잠주무시면 끝입니다. 수술이 생각보다 고단해서 꿀잠 주무실 수 있을거에요. 마치며... ★ 수술 전 상당히 고민이 많았던게 뒷머리 커트방식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기도 했는데 사진을 찾아보기 어렵더라구요ㅠㅠ 특히 남성분들은 티가 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 잘 알기에 집에서 직접 찍은 사진 첨부드립니다. 박스컷으로해서 들쳐보면 계단식논처럼 생겼지만, 머리 한달 좀 넘게 기르시면 티가 잘 안납니다. 저는 두달전부터 미용실에서 뒷머리는 아예 손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 전날 앞머리 커트를 했습니다. 수술부위 티가 많이 날까봐 앞머리로 가릴 요량이었는데요, 생각보다 티가 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앞머리 까고다녀도 말하기 전에는 모를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남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수술Case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게까지 걱정을 안하셔도 될것같네요. 맘모스에서 하길 잘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진심으로 만족해서, 모발이식을 알아보는 모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서 제가 느낀걸 그대로 담았습니다. 항상 친절하게, 또 진심으로 대해주신 석지웅 원장님, 실장님, 두피관리사님, 수술방의 선생님들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조회수237
댓글1
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429
댓글4
모재성

모발이식 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초반 앞쪽 딱지가 생기는 과정과 떨어지는 과정.... 손으로 때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딱지가 없어질 수 있도록 참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뒤쪽도 마찬가지로 매일 소독과 딱지를 때고 싶은 유혹... 2주간의 시간이 지난 후 지문 샴푸도 너무 강하지 않게 적당한 힘을주면서 머리를 깜기도 했습니다. 2~3달에 접어들었을 때 암흑기가 온다고들 하는데 저는 생각보다는 빠지지 않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능하면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 다른 후기들을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가 나면서 좋아질 것 같은데 스트레스도 안받으려고 노력하고, 머리 드라이할 때 뜨거운 바람 가능하면 하지 않고 계속 관리를 잘하면서 8개월 때는 좀더 채워진 머리를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

조회수670
댓글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