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ck탈모] 이틀만에 머리감았는데

두피에 뾰루지 나시면 미녹시딜 안바르는게 나아요 제가 두피염이 좀있는데 미녹쓰고 더 안좋아졌어요

[@닠키] 그럼 뾰루지부터 잡고 발라야 될까요?

하루10개 이하가 정상입니다 그이상은 99퍼탈모임

[@맨붕역] 아 그롬 저는 그 전부터 탈모였나봐요ㅠㅠ..
20개씩은 빠졌던거같네요

[@희망을갖고] 하루에요?  여성분들은 2~3일에 한번씩 감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맨붕역] 10개 이하가 정상은 아닌거같은데요;

[@맨붕역]
근거 없는 소리니 거르시길.
정상인의 하루 모발 탈락량은 50-100개.

[@skp] 하루 100개빠지면 탈모심각한건데요 의사들이 하루50-100개빠진다고는하는데  100개빠지면 보이는것만50개정도일텐데 비정상적이지않나요?  탈모아닌주변친구분들한테물어보세요 몇개빠지는지 보통2~10개빠짐 근거가없는게아니구 팩트에요^^

[@맨붕역]

참고로 유전 탈모는 ‘모발빠지는 개수’ 와 하등 상관 없는건 아시죠?

[@맨붕역] 님 주변 지인 몇명가지고 일반화 하지마세요^^ 그 팩트 자료 주실 수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초초초탈] 제경험에서 말하는건데 팩트 자료까지야..  탈모생활이 6년째입니다만 가족분들 머리말릴때만 봐도 알수있으실텐데 머리말릴때 1개아니면2개떨어져요 일반인들은 감을때는 4개  탈모약복용시에도 이렇게빠졌었구요

[@맨붕역] 그럼 객관적인 자료가 아니라 님 주관적인 생각이면서 팩트로 칭하지마세요 제 주변 풍성한 지인들도 10개이상 빠진다는 사람 널리고 널렸습니다 ㅎ..

하루 10개 이하라고 하는 분 처음 보네요 ㅋㅋㅋㅋ  자기 경험을 일반화 시키네.. 그냥 무시하시죠..

[@맨붕역] 무슨 하루 10개이하는 아니구요  많게는 100개 적게는 50~70개정도 하루 빠지는양입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니깐요ㅎ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병원가서 진단 받으시는게 신경 덜 쓰실겁니다..

foltene

100개 더빠져도될거같은데요 굉장히 머리숱이 많아보입니다.......... 저에비하묜

후 저도 백개씩 빠진거 같은데 워째해야하는지 ㅠㅠ

빠지는 갯수는 그냥 대략적인 지표입니다 빠지는 수와 새로나는 수를 비교해야하는데 그걸 할 수 없으니 대략적인 지표를 만들어 둔 것입니다. 그래도 보통 80개 이상 빠지는 거 같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두피염같이 머리에 염증이 있으면 머리가 쉽게 빠집니다. 물론 다시 자랍니다만. 이게 오랜기간 지속되면 결국 모근이 손상되어 탈모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선 두피염치료가 시급해보입니다. 아님 관리해서 모근을 유지해야하죠. 두피염은 쉽게 낫는 병이 아닙니다. 꾸준한 관리와 습관을 만들어야합니다. 저도 두피염을 앓고 있기때문에 압니다만... 두피염이 생기고 머리가 많이 빠지더라고요. 병원을 3-4군데 가도 탈모는 아니라고 하시는데 또 본인 마음은 그렇지 않죠. 빠지는 머리카락 수가 확 달라졌기때문인데. 전 1주일마다 사진을 같은 조명,자세로 찍어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확실히 보입니다. 탈모인지 아닌지. 머리 숱 양이 보이기때문에요. 그리고 탈모면 가까이 지내던 분들이 잘 알아볼겁니다. (아주 초기가 아닌이상.) 두피염 관리 진짜 편한 머리는 반삭이었구요. 하지만 사회생활에 반삭을 허락하는 곳은 많지 않죠. 또 머리 잘 말리시길 바랍니다. 겉 머리 말고 두피까지 말려야합니다. 저도 겉에 머리가 대충 마르면 더이상 안말리고 자거나 생활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정말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두피가 빨갛다면 관리 잘하셔야합니다. 머리 긁지마시고. 전 심할 때는 긁지 못하게 손을 묶고 잤습니다. 초기라면 병원 약과 약국 두피염 샴푸 병행하시길 바라며 증상이 오래되었다면 스스로 관리하는 법도 배우시고 병원에 가서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오래 된 분들은 병원약으로 낫지 않습니다. 습관과 운동 생활을 개선해야하더군요. 저도 아직 진행중이라 이거다 라는 방법은 없지만 많이 나아진 방법은 긁지않는것과 유산소 운동 그리고 하루 2번 감고 잘 말리는것. 심할때는 노비프록스같은 샴푸를 사용해 가려움을 가라앉히는것 정도네요. 주절저줄 말이 많았지만 가장 정확한건 병원 진단입니다. 병원을 가세요.

[@두피염] 감사합니다!

좀 큰병원 가서 진찰받는게 좋습니다.
동네 병원 여기서 좀 유명하다는 병원 그리고 종합병원에 있는 피부과 이렇게 세 곳 가봤는데
동네 병원은 탈모 아닌거 같다하고
좀 유명한 곳은 DSLR로 정수리,옆 등등 찍어보고 머리 연모화된게 있다 유전도 있으니 탈모라고 판단해주었고
 종합병원은 혈액, 소변검사까지 받았는데 혈액 소변에는 문제가 없고
유전으로 인한거 탈모가 좀 왔다 이랬습니다.
앞머리 평균 110인데 전 100, 정수리 140평균 저는 130 이렇다고 하네요
병원에 미리 전화해서 진찰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시고
머리 가닥수도 확인 가능한지, 사진으로 비교하는지, 혈액 소변검사도 하는지 등 여러개 묻는게 나을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 혈액소변검사한 날은 진료비 포함해서 5마넌 초반대 나왔습니다.
여성분이시니 다이어트 때문일 수도 있어서
혈액소변 검사 하는 곳 추천합니다.

[@말하는대로1152] 혹시 서울이시면 병원 어디로 가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희망을갖고]  종로에 ㅁㅅㅇ 피부과랑 신림에 ㅇㅈ ㅇㅇㅊ+ 피부과요
ㅇㅈ는 기본 진료에 머리카락 두께, 머리카락 갯수 세주는거 들어갑니다.
거기 사람 많고 좀 바빠서 의사분이 물어보는거 아니면 친절하게 알려주시지는 않습니다.
미리 궁금한점 기록하셔서 가서 질문하시고
의사쌤 설명 중에 의문점 있으면 꼬치꼬치 캐물으시는게 나중에 안 찜찜하고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혈액,소변 검사 문제 없다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혈액, 소변검사에서 어떤부분이 문제이면 탈모인지 그런걸 물어볼걸 생각들더라고요. 결국 궁금증은 해결하긴 했는데 의사분 만났을때 궁금한거를 다 해소하는게 좋으니까
질문목록이랑 의사분 설명 중에 궁금한게 생기시면 바로바로 물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여러 검색해보니 탈모초기는 확정짓기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혈액, 소변검사가 깨끗하다해서 탈모가 아닌게 아니고(유전이나 생활습관(수년에 거쳐서 발생한다하지만) 등)
유전이라해도 유전자검사를 해서 아는것도 아니고 유전자 검사를 해도 탈모발현 가능성이 높다 정도가 나오지 정확히 탈모이다라고 나오는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다른 분들도 혹시 제 댓글 읽으실 수 있으니 결론적으로 든 생각은
아직 초기이고 살짝 긴가민가하지만
그냥 약 먹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약 안먹어도 탈모가 아닐 확률도 있지만
이미 그런 징후가 조금이라도 보였을때 보험삼아 저렴한 걸로 먹으면 몇달(6개월~12개월)먹으면 더 이상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알수있고
머리카락 갯수 세거나 굵기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해주는 곳에서 반년마다든지 확인하시면 진짜 약이 효과 있는지 알수 있으니 먹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나는 탈모 아닌거 같다하고 놔두었다가 아니면 다행이지만 만약 탈모라면 빠지머리는 되돌이키기 어렵다는 다른 경험자분들 이야기를 보았을때 저렴한걸로(1달에 2마넌 가량 )보험삼아 먹는다면그게 더 이득일거 같습니다
보통 머리 이식할떄 1가닥에 7천원이라 하더라고요  달에 원래 빠질 것보다 3가닥이라도 더 지키면 약먹는게 이득인거 같습니다.
실비보험 1마넌대라지만 남성의 경우 탈모보험이라 생각하고 한달에 2만 (프로스카, 피나스타정 4등분시 비급여 기준 1만원이내)이니까
금액적인 부분 감안해도 시도해볼만하다 생각합니다.

1년이상 먹고 나는이제 괜찮은거 같은데 혹은 원래 탈모 아니었던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면
약을 일시적으로 끊어볼 수 있습니다. 그때 진짜 탈모였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을거라 봅니다.
이 경우도 정확한 확인을 위해 병원에서 머리카락 갯수파악하는게 좀더 확실하다 봅니다.

# 탈모초기이거나 탈모애매하다 싶으면 피부과 전문의 상담하여 보험삼아 저렴한 약(카피약, 프로스카,피나스타 4등분)을 복용한다.

[@말하는대로1152]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진단받아 보시는게 가장 확실할것 같네요

살짝 진행이 된것같네요 .. 사이드가 조금 벌어진걸 보면 아직 까지 심각하진않고 초기일듯합니다 약을 복용하는게 나아요

그.. 본인이느끼기에 머리숱이 예전보다많이빠진다 또는 얇아진느낌이잇다면 ..맞을건데 심해보이진않네요저도 머리에뾰로지많이나는데 미녹시딜은 바르고있어요 아주소량이요...

빠지는 양도 양이지만, 머리카락이 얇아짐을 느끼시면 탈모를 걱정하는 단계가 아닌, 급히 대처를 하셔야 할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재수할때 기숙학원에서 4인1실을 썼었는데요 3명다 저빼고 정상인이어서  개네들 머리감을때마다 배수구랑바닥이랑 세면대확인했는데  많아봐야 5개? 항상 그이하로 빠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