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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남친 탈모때문에 오늘 병원끌고갔다왔습니다..

한다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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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1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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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싫어하는 남친 6개월동안 설득해서 겨우겨우 끌고피부과에 갔는데 주사까지 맞을각오로 갔지만... 의사쌤 남친 머리까자마자 어우 이건 주사안되고 심어야되니까 모발이식쪽 병원알아보시라고...ㅋㅋㅋ 일단 남은거라도 지키자해서 아보다트란 약을 받아왔어용! 원장님이나 약사님이 약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할때마다 남친은 울상이 되었고.. 집에와서 같이 밥먹고 약먹이려니까 안먹는다고 찡찡대더라구요ㅋㅋㅋ부작용 싫다고^^ㅋㅋㅋ 그럼 머리다빠질거라고하니 먹긴햇는데.. 부작용이 바로 나타나는지 자기전에 거기에 감각이 이상하다며 호들갑을 떨긴하던데.. 막상 약복용 시작하려니 걱정되긴하네요... 성기능 부작용이 체감될 정도로 매우 심각하게 나타나나요..?ㅠㅠ

모발이식, 한상보 원장님과 상담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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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BEST [@익명] 음...저는 남친 처음만날때부터 탈모인걸 알고있었어요ㅋㅋ머리 자르는것도 아까워해서 길러서 꽁지머리하고 다녔었거든요ㅎㅎ.. 그러다 호감을 느끼고 사귀게되면서 컴플렉스 커버해주려고 머리 스타일도 바꿔주고 탈모샴푸 사다주고 하면서 만나다가 바람만 불어도 모자뒤집어쓰는 남친보면서 병원끌고간거구요! 탈모인사람은 사귈수없어! 라는건 저는 좀 이해할수없을것같아요! 사람이 좋으면 머리숱이 적든많든 상관없지않을까요? 본인이 원해서 그렇게 된것도아닌데 그 이유만으로 그 사람을 만나지않는건 이유가되지 않는것같네요ㅎㅎ 치료를 시작한 이유는 물론 내 남친이 머리숱이 풍성해져서 좀 더 멋있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남친이 한손은 제 손을 잡으면서도 다른 한손으로는 계속 머리를 만지며 가리려고하는게 속상해서였으니까요! 익명님도 그런말에 얽매이지 마시고 좋은인연 만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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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남친 탈모때문에 오늘 병원끌고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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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아직까지 암흑기 진행중이고 이미 자리잡은 모발은 잘 자라는데 새로 나오는건 많이 없어보입니다

수술하고 찿아온 암흑기로 내심 걱정많이했는데 슬슬 잔머리 올라오네요 6개월차에 다시올리겠습니다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