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1등
eatta92
2등
베지터쌍둥이
3등
머리모지리
4등
zmdmc
5등
제올라
6등
K26390284793
7등
머리막차
8등
올림퓨
9등
홀핏
10등
K31986118442311281954
BEST

[Fuck탈모] 이번에 새로 알게 된 여동생이 있는데...

제가 계속 모자를 쓰고 다니니까

'오빠는 왜 모자를 항시 쓰고 다녀?'

그래서 차마 바로 탈모라고는 말 못하겠고,

그냥 '모자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다, 자주 쓰고 다녔다' 하니까,

' 한번만 벗어보면 안돼?' 하면서 각종 콧소리 섞인 애교섞인 말투로 부탁하니 못 이겨서 보여줬더니...

제 머리를 쓰다 듬어주면서,

'뭐야? 정수리만 없는 거잖아, 요즘 모발이식 많이 하고 여자들도 많이 하는 시대야. 오빠 기죽을 필요 없어, 까짓 거 이식 하고 살면 돼'

하면서 머리 토닥토닥 해주는데...

막 눈물 나올려고 하는 거 있죠?

진짜 막 코끝이 찡하더라구요;

제가 여친 생겼을 때도 이런 위로 못 받았거든요?

그냥 아무 말 없이 탈모에 좋은 샴푸 사주고 이거 써봐라 하는 것보다 (물론 제 생각해주는 거니깐 고마웠고) 저는 진심어린 말과 보듬어주는 말을 듣는게 더 좋다는 걸 오늘 이 동생 때문에 알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막 눈이 뻘개지는 거 보고 여동생이 막 일부러 저 울릴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으나;

휴지 건네주면서 '오빠, 탈모는 그냥 단순한 질병이다, 그리고 탈모 하나 때문에 맘고생 하고 약해질 필요 없지 않느냐, 힘내라' 하며

계속 진심어린 위로와 좋은 말을 해주니 결국 눈물 보이고 말았네요; 휴...

어쨌든 저도 무의식적으로 내면에서 탈모 때문에 많이 힘들었나 봐요.

덕분에 힘내고 또 오늘도 약 먹고 하루를 살아갑니다ㅜㅜ

솔직히 이 여동생이 맨날 위로 해줬으면 좋겠다는...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판토모나
광고

댓글92

BEST [@파랑머리] 네 진쨔 저는 이 여자 아니면 안될꺼 같네요 ㅠㅠ
탈모가 죄지은것도 아닌데 괜히 위축되고
참 힘드네요,,
2년전
파랑머리님은 탈모가 심한편이신가요?
  
  
2년전
[@정수리가탈모인가] 심한 편입니다.

정수리와 가운데 다 날라갔습니다
2년전
와 저도 여자친구가 머리빠지면 그냥 나중에 밀고 다니면 되지
뭐 이런걸로 힘들어했나면서 그러는데
진쨔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동안 심적으로 고생한거 생각하니깐
공감갑니다 ㅠㅠ
  
  
2년전
[@탈모입묹] 그 여친 놓치지 마셔요. 좋은 여친 두셔서 부럽습니다 ㅜㅜ 공감 고맙구요
    
  
2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파랑머리] 네 진쨔 저는 이 여자 아니면 안될꺼 같네요 ㅠㅠ
탈모가 죄지은것도 아닌데 괜히 위축되고
참 힘드네요,,
      
  
2년전
[@탈모입묹] 세상에 아직 좋은 여자가 많은 듯 합니다...

저도 자존감 많이 낮아져서 힘들었는데 옆에서 이런 말 해주는게 너무나 힘이 돼요 ㅜㅜ
2년전
여동생이 님 좋아하는걸지도

데쉬해보세요
  
  
2년전
[@모발관리하자] 어흑...말은 그렇게 했어도 정말로 제게 호감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은 머리 쓰다 듬어주면서 그렇게 얘기 해줄 때 천사 같았어요 헐...
2년전
정말 탈모라는게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너무나도 절망적이죠. 받아들이는게 참 쉽지도 않구요. 사회적으로야 쉽게 희화화도 되지만 진짜 당사자들만 아는 그 ㅠㅠㅠ 스트레스.... 저도 처음에 깨닫고 몇날 며칠을 못자고 인터넷에서 먹먹문 썼던것같아요.

그 여동생분이 인간적으로 배려깊고 좋으신 분인게 느껴져서 훈훈하네요. 파랑머리님도 그런분이 그렇게 말씀해주실만큼 좋은분일것같네요ㅎㅎ
  
  
2년전
[@Forzam] 어휴..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댄스 배우는 애인데 미인에다가...막 제 머리 빤히 보면서 만져주면서 진심어린 말 해주니 누가 안 좋을 수가 있을까요...

좀 과장해서 순간 성모마리아가 내려와서 제 머리에 축복을 주는 듯 했습니다...할렐루야..
2년전
좋은사람이네요 ㅠ 전 어렸을때 왜 대머리나 탈모 놀렸는지 후회되네요..겪은사람들은 엄청난 고통인데 왜 하필 탈모는 희화화되는건지..
  
  
2년전
[@한중] 근데 진짜 탈모 아닌 분들은 공감을 거의 못하시더라구요..

그냥 웃기만 하지; 이게 진심으로 진짜 죽을 정도로 힘든 부분인데...

게다가 20대 초반 때부터 제가 이랬으니 스트레스가 엄청 컷는데 주변인들이 그냥 심각하게 안 받아들이고 놀리니까 엄청 싸우고 그랫엇어요...

아무튼 저도 탈모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니까 같은 탈모인 만나면 위로 해주고 그러네요 ㅜㅜ
2년전
와 진짜 반할정도로 멋있네요 그분 !!
위로 받는게 진짜 큰건데 정말 좋은사람입니다.
  
  
2년전
[@난난영영] 어린 나이에 비해 마음 스펙트럼이 넓은 것 같아요..

솔직히 순간 한 5초 정도 빤히 쳐다봤어요...설렜습니다...
2년전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심성도 착하신 분 같아 보이네요.
  
  
2년전
[@badbb] 아 저 혼자 착각일 수도 있으니 그냥 일단 좋은 뜻으로만 받아 들이고 지내려고 하고 있어요.

근데 급 호감이...ㄷㄷ...
2년전
아름다운 이야기네요...화이팅 합시다!
  
  
2년전
[@풍성과반탈사이] 감사합니다.. 한명의 진심어린 말이 이렇게 클지 몰랐습니다 ㅜㅜ
2년전
읽으면서 울컥했네요.. 좋은 동생 두신거 같습니다!
  
  
2년전
[@존윅] 아휴...공감 고맙습니다.

같이 힘내시게요...진짜 맨날 모자 쓰는 제 자신이 불쌍하지만...참고 잘 견뎌 내고 있습니다!
2년전
그런 아는동생있는게 부럽네요....ㅠ
근데 몇살이신거에요??
  
  
2년전
[@술프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동생은 20살 중반입니다
2년전
착한동생이네요ㅠㅠ
  
  
2년전
[@따르르릉따르] 솔직히 설렜습니다...
2년전
탈모로 살아가다보면 그런위로받으면 진짜 도움 많이될거같아요 심적으로 ㅠ
  
  
2년전
[@Skekeks1] 어제 어마어마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2년전
탈모가워낙흔하니 탈모로 고통받는사람이 주변에도 있었나봐여 아니면 본인도 탈모를 겪어봤었거나
고통을 잘 아는게 익숙해보이는느낌
  
  
2년전
[@나호롱] 오~ 디테일합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요ㅎㅎ
스님
2년전
제 여자친구랑 같네요ㅎㅎ 제 여자친구는 아버님이 본인 어릴 때부터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라서 익숙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약을 못끊지만 여자친구는 안놓칠겁니다.
  
  
2년전
[@스님] 일단 진짜 든든하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여자분이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ㅎㅎ 결혼 빨리 하셔용!
2년전
좋으신 분이네요 ! 서로 연인이 없다면 잘 해보시면 어떠실지 ㅎㅎ
  
  
2년전
[@Dinor] 이따 점심 같이 먹기로 했는데 뭐이리 떨리는지 모르겠습니다...ㄷㄷ..
2년전
정말 착한 동생입니다. 천사네용
  
  
2년전
[@고탐마] 계속 생각나네요 머리 쓰다 듬어주던 장면이...
2년전
마음이 너무 착하시네요 ㅜㅜ ㄱㅣ죽을 필요 없어요!
저도 20대 중후반 여잔데
얼굴이 이쁘니까 괜찮다고 주문걸어요 .ㅎ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있는 머리 유지하는것만해도 감사한거죠!
  
  
2년전
[@로다미] 얼굴이 이쁘시군요! 저도 지금 있는 것들만이라도 지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ㅜㅜ
2년전
외모에 편견을 갖지 않은 사람이 좀 더 많았으면 이렇게 탈모로 인한 자괴감이 오지 않았을 텐데요. 그래도 주변에 그런 선입견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아직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게 느껴집니다. 힘내세요!
  
  
2년전
[@독수리대대머리] 오우...맞아요. 10명에 8명이 외모에 신경 쓰고 산다 하지만 나머지 2명 같은 사람들이 있기에 다행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고맙습니다
2년전
천운이시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제 몫꺼지요...
  
  
2년전
[@Pistachios] 감사합니다 ㅜㅜ
2년전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글읽는데 저까지 감동을..
  
  
2년전
[@풍성해지세요] 조금이나마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ㅜㅜ
2년전
전생에 거북선 조타수 3번 정도 되셨나봐요..
  
  
2년전
[@에이설마2] 표현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 진짜 모니터 앞에서 뿜었습니다 ㅋㅋㅋ

아닙니다 ㅜㅜ
2년전
와 .. 그런 사람은 도대체 어딜가야 만날 수 있나요 복받으셨네요
  
  
2년전
[@Nightmare] 모르겠어요...어쩌다 보니...ㅜㅜ
2년전
저도 맨날 모자만 쓰고 다니는데 저는 그냥 아침에 샤워 안해서 머리 가라앉힐려고  쓰는 거라고 말해요 ...
  
  
2년전
[@dakdaela] 우리 빨리 모자 벗기로 해요 ㅜㅜ 이제 약 먹은지 1년 다 되가는데 반년 약 더 먹고 모발이식 하려고 합니다..
2년전
ㅠㅠ 진짜 위축되고 잘못한거도없는데 매일매일 힘드네요 ㅜ
  
  
2년전
[@가나다라마사] 머리 사진을 찍고 확인하면 진짜 욕 나오는 하루이지만 인정하고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ㅜㅜ 힘내자구요
2년전
탈모만큼 고통스러운 질병이 있을까요.... 자존감 갉아먹고 멘탈털리고 그래도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2년전
[@왕고래] 탈모인은 주변인이 약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하루마다 맨날 이 동생에게 위안 받고 싶어요. 머리 보여줄테니까 이쁜 말 좀 해주라며...ㅜㅜ
2년전
진짜 모자 찾는것도 일이에요 ㅠㅠㅠ 이래저래 힘듬
  
  
2년전
[@홀스2] 집에 모자 10개 이상 있습니다...마음 아파 하면서도 하나씩 쓰고 다니네요
2년전
부럽네요 ..
  
  
2년전
[@삼계탕앤맥주] 부러워 할 필요 없지만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으어
2년전
흑채뿌리고 남친 만나는데 남친도 저렇게 생각해줫음 좋겟네요 ㅠㅠ 밝히긴해야되는데 아휴 ㅠㅠㅠ
  
  
2년전
[@으어] 여자분이시군요...남친분 이해해주실 겁니다!
2년전
인성이 훌륭한 친구네용...
  
  
2년전
[@풍선이] 자주 보는데 그냥 설레기만 하고 있습니다...
2년전
너무 부럽네요 좋은분이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2년전
[@콩고루] 이런 사람이 주위에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를 위로 해주고 진심으로 아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2년전
ㅋㅋㅋ 착하네요 그분 짖굳은사람들은 놀릴텐데
  
  
2년전
[@머머리를살리자] 이 동생 빼고 다 웃고 놀립니다.
2년전
마음이 따뜻한 이성친구를 두고 계시는군요
  
  
2년전
[@1일3딸] 마음이 든든합니다...
2년전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곳 있으신가요 모발관리 해야하는데
  
  
2년전
[@탈모방지하도] 약 먹으세요 약이 최고의 병원이자 의사입니다
2년전
저도 모자쓰고다니는데 갑자기 무섭고 힘들어지네요
  
  
2년전
[@클린스] 모자 쓴지 10년 되갑니다. 힘내세요.
2년전
저도 오랫동안 축구장 이마를 가리기 위해 앞머리 내린 머리에 모자 꾹 눌러쓰고...이젠 좀 당당해지고 싶네요
  
  
2년전
[@Davidkdm] 약 2년 정도 드셔보시고 효과 없으면 그냥 이식하세요 ㅜㅜ 11월 쯤에 이식합니다..
2년전
먹먹하네요~ 글쓴이 님께서 되게 좋은 분인가봐요^^
  
  
2년전
[@박항서샴푸도둑] 아 그냥 어쩌다 알게 된 애인데 서로 좀 대화코드사 잘 맞아서 계속 연락 중이었어요...그러다 애가 무슨 결심이라도 한 것마냥 갑자기 뜬금없이 왜 모자 계속 쓰고 다니냐 물어보길래...뭐 이렇게 됐네요..ㅜㅜ
2년전
좋은사람이 주변에 있다는건 정말 감사한일이네요
  
  
2년전
[@잭키춘] 탈모와 싸우면서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제는 옛날 탈모사진과 지금 탈모를 보여줬는데 옛날이랑 똑같다며 또 위로해주네요...

매번 감동 먹고 있습니다.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2년전
와 진짜 좋은사람이네요. 잡으시길바랄게요!!!
  
  
2년전
[@Gomiin] 잡기로 결심 했지만 너무 떨려서 다가가지도 못하네요...바보 같은 제 자신이 밉습니다...
2년전
탈모 때문에 괜히 더 위축되는거 같아요 ㅠㅠ 빨리 탈모 정복했으면 좋겠네요
  
  
2년전
[@디그다디그] 11월에 이식하지만 평생 약 먹고 죽을 것 같아요 ㅜㅜ
2년전
진짜 좋은분이시네요 ㅠㅠ 탈모란게 어쩔수없이 오는병이고 완치도 불가능한데 그런말들으면 힘날것같네요
  
  
2년전
[@30탈출] 어마어마한 힘이 됩니다...삶의 질이 높아질 정도니깐요
2년전
좋은분이네요. 이후 연인까지 가면 진짜 좋은분 인정..
  
  
2년전
[@vint] 자주 만나요♡
2년전
저도 정수리 조금 없는데 한번씩 사람들이 왜케 휑하냐 하면 웃으며 넘기지만 나름 신경 많이 쓰이죠 ㅜㅜ 얼른 약먹고 풍성해지길 기도합니다
  
  
2년전
[@빛이되가는] 신경이 아니라 자존감 팍팍 떨어집니다 하...
2년전
좋은 분이시네요..  훈훈해집니다... 제가 잠시 다녔던 회사 상사께서 연애 때 모자 계속 쓰시고 다니셨단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2년전
[@과연내미래는] 생각보다 그런 사람 많더라구요. 옛날 여친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맨날 모자 쓰는 저를 이뻐해줘서..)
2년전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크게 기대게 되고 힘을 얻는 법이네요 역시..
  
  
2년전
[@풍성풍성열매1] 올 해 정말 든든해서 심쿵하고 반했네요...
2년전
역시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인가봐요ㅠㅠ.. 힘들 때 주변사람한테 공유하고 함께 극복해야해요
2년전
저도 항상 모자 쓰고 다니는데 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조회수589
댓글6
부산 쁨헤어의원

안녕하세요. 건강한 30대 남성 이지만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번에 6800모 비절개 삭발로 부산 쁨헤어에서 이식 받았습니다. 기존 6000모 견적이었는데 원장님께서 보시고 800모는 서비스로 추가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수술 받은지 8일차 이며 사진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머리전체에 탈모가 심하게 왔고 이러다가 나중에 애 입학식이나 졸업식때는 삭발 아니면 모자쓰고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모발이식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집은 울산쪽이지만 대다모활동하면서 집근처 잘하는곳 찾아봤는데 마땅치 않아 부산에서 발품팔며 상담을 받았고 그중에서도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이 가장 괜찮다 느꼈습니다. 원장님께서 상담하시는 동안 보여주신 실력에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안되는건 딱잘라서 안된다고 말씀해주시는걸 보고 신뢰감이 생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고 수술 당일에도 컨디션 체크해보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말씀 하시라고 시간 늦어지는거 상관없이 컨디션 조절해가며 하시자고 해서 배려 받는 마음으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은 모수가 많아서 그런가 아침 9시40분에 시작해서 밤 9시40분에 끝났고 오래걸린만큼 꼼꼼하게 한올한올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추후 경과로 돌아올텐데 이 글을 읽으시는 대다모 회원님들도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1218
댓글30
모다올의원

20대 후반 부터 탈모약을 먹기 시작하고 탈모가 점점 올라가고 바람 불면 날리고 앞 머리가 점점 얇아지고 빈 부분이 보이는거 같아서 모발이식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모발이식 생각하게 되었다가 작년 말 모다올 의원을 가서 모영희 실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친절하게 잘 상담 해주시고 편안하게 잘 알려주셔서 4월 5일에 예약을 하고 수술 했습니다. 모수는  2600모+@ , 비용은 인비저블컷으로  600만원 후반 에 했는데 아프지 않고 수술 첫날에만 조금 불편했으나 인비저블컷으로 하니 수술한 티도 안나고 해서 만족 중입니다. 이제 암흑기가 온다고 하는데 6개월 후 에 기대가 됩니다.

조회수1054
댓글17
디에이성형외과

오랜만에 후기 남기러 왔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수술 6개월 돼 갑니다. M자 탈모가 심하게 와서 모발이식 수술 처음 알아 봤는데 병원 결정하는 일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고, 재수술 하기 싫어서 꼭 한번에 성공 시키고 싶어서 신중하게 알아봤습니다. 이동욱원장님이 과잉진료 느낌이 없으시고, 상담을 꼼꼼하게 해주셨는데 수술비용도 생각보다 합리적여서 디에이로 결정했습니다. 모낭분리사 상주 부분도 좋고, 사후관리도 잘 돼 있는 느낌였습니다. 이제 이식모가 자라서 원래 머리와 길이가 맞아졌습니다. M자 탈모가 워낙 심한 한 상태였는데 모발이식 하고 나서 고민이 말끔하게 해결됐습니다. 이동욱원장님이 디자인도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주시고, 머리 방향이나 밀도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결과가 이렇게 잘 나왔습니다. 암흑기를 피해가지를 못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자라줬네요. MTS도 받아보고 나름대로 수술 결과를 잘 유지하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조회수229
댓글3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10일차 후기입니다 탈모부위가 넓어 절개식으로 6000모 이식하였고 비용은 800초반입니다 10개월후 상태를 보고 AS도 해주신다고 합니다 상담 친절히 해주시고 수술도 아프지않고 만족스럽게 잘 된것 같네요 최현용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조회수1661
댓글9
모재성

드디어 마지막 내원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이 정말 친절하게 꾸준히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확실히 전과 비교했을때 이마라인이 엄~청 깔끔해졌구요 포마드머리도 마음껏 할수있게 되었답니다! 7월달에 마지막 내원이 예정되어있는데 어서빨리 7월달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2140
댓글12
뉴헤어

비절개 1200모낭 9개월 후기입니다. 6개월차보다 모발이 더 굵어져서 밀도가 더 채워진거 같습니다 지금도 충분히 만족하기는 하지만 좀 더 욕심이 생겨서 2차보강도 고민이 되네요! 1년 경과 후 병원 내원하여 고용욱원장님과 상담예정입니다 고민할 시간에 뉴헤어에서 상담받아보세요!! 1년차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조회수520
댓글1
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 4개월차 변화입니다 수술방법 → 포헤어슬릿 실시간 채취-이식 이식모수 → 총 2482모낭 병원 → 대구 범어동 포헤어의원 원장님 → 장성호 원장님 암흑기가 끝나고 전체 삭발의 흔적은 사라지고 머리가 잘자라고 있습니다 회사나 사회적 시선 등으로 삭발이 나는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은 전체삭발도 괜찮은거 같아요 비용부담적인 부분도 괜찮구요~ 지금 두피가 하얗게 보였던 머리 윗부분은 풍성해져서 두피가 안보이기 시작했고 뒤로 벗겨질듯 넓었던 이마는 각진 헤어라인 모양이 생겼네요 머리숱 차오르니까 자신감도 차오릅니다 아직 4개월차지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머리 윗부분도 물론이지만 앞 이마가 넓어서 정말 나이들어 보이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아직 머리가 짧긴 하지만 이마라인 잡힌것만으로도 인상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소리도 듣고 머리만 쭉쭉 이대로만 자라면 너무 좋을거 같네요 여름쯤되면 아마 더 많이 자라있을거같은데 그때 또 찾아봐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조회수890
댓글2
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조회수2866
댓글29
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조회수826
댓글14
모아만의원

모아만 김대영 원장님께 3500모 모발이식 받은지 3개월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통증도 좀 있었고 이식부위가 빨개졌던 부분도 있어서 적응이 좀 어려웠는데 역시 시간이 약인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때 통증이 있었는지 불편했던게 있었는지 슬슬 까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3개월 정도 지났고 암흑기도 또 주의해야하는 시기도 지나가고 있는 시점이라 지금 자라나고 있는 모발들만 꾸준히 관리해주면 저도 곧 머리가 빼곡한 시점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를 뺴먹지 않고 꼬박꼬박 다니는 중인데요 물론 제가 원해서 더 하는 것도 있고, 실제로 도움이 되기도 해서 꾸준히 다닙니다 그래서 하시는 분들은 최대한 병원에서 해주는 관리들을 뽕뽑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절개로 한 만큼 흉터도 꽤 신경쓰이는 편이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원장님이 잘꼬매주셔서 지금은 자세히 보지않으면 흉이 잘안보이는 편입니다 아물때도 크게 불편한건 없었고 잘 못하면 절개한 부위 주변으로 머리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던데 여기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여기까지 3개월차 후기였습니다 머리도 조금씩 자라나고있고 6개월쯤 지나면 이제 잔디같은 느낌도 없이 잘 자라있겠죠?

조회수496
댓글5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조회수862
댓글9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