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1등
eatta92
2등
베지터쌍둥이
3등
머리모지리
4등
zmdmc
5등
제올라
6등
K26390284793
7등
머리막차
8등
올림퓨
9등
홀핏
10등
K31986118442311281954
BEST

[주제토론] 탈모 일으키는 요인이 두가지 있을 것 같습니다,

1. 유전적으로 dht가 높은 사람

-> 이 경우에는 탈모약을 먹어도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dht를 줄여 모낭이 더 건강해지게끔 합니다. 모낭이 필요한 안드로겐 수치는 이미 진작에 채워 졌으니 이를 낮춘다고 해서 딱히 문제 되지는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수용체 감도 레벨은 변화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의 경우에는 탈모약을 먹다가 안먹으면 탈모 속도가 동일하게 진행될것 같습니다.

2. 유전적으로 안드로겐 수용체 감도가 높은사람

-> 이 경우에는 탈모약을 먹으면 더 심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심하면 가속화 까지.. 예를들어 모낭에서 필요한 dht수치가 10인데 그 이하로 떨어뜨리게 될 경우 안드로겐 수용체 감도 레벨을 올리게 되고 다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은 부작용이 남들 보다 심합니다.
몸에서 필요한 dht농도가 10인데 그보다 더 떨어뜨리게 되거든요 가끔 계속 먹으면 부작용이 사라졌다고 말하시는분들은 몸에서 이를 정상화하기 위해서 감도레벨을 계속 올려서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끝끝내 부작용이 계속 남아있는사람들은 유전적으로 정해진 최고 감도레벨에 도달해도 줄어든 dht를 커버하지 못하는거겠죠

이 사람들은 먹다가 끊거나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탈모가 바로 가속화 되는 사람들일것 같습니다. 심지어 감도를 너무 올려버려서 탈모약을 먹어도 계속 악화되는 경우도 있을것같습니다.

2번 케이스분들 특징중 하나가 탈모약 섭취시 체모가 자신이 알아볼 정도로 증가 하는것 같습니다. 체모증가라고 검색해보시면 대부분
전체 연모화에 갈변화, 머리힘이 이전만큼 못하고 최초 경구약 복용시 탈모라고 하기에는 애매할정도로 풍성하거나 m자가 살짝 밀린 상태입니다.
따라서 약으로 줄어든 dht양 보다 모낭의 수용체 감도 활성화 및 민감도의 증가 요인이 더 커져버려 더 많이 빠지는것 같습니다. 
 
탈모는 어느날 안드로겐 농도와 안드로겐 수용체의 감도의 변화로 인해 밸런스가 무너져 머리카락을 생성하기 힘든 환경에서 부터 시작하고 그것이 노화가 됐든 외부의 약물에 의해서 발단 됐든 그런식으로 먼저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1번 사람들의 경우 약효가 잘듣고 멀쩡하게 지낼 수 있지만 2번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 부작용의 정도가 심하고 개선이 힘들것 같습니다.. 아마 약을 끊고 돌아왔다는 그런 경우는 잘 없으니 제 생각엔 안드로겐 수용체 감도 및 유전적 변화의 레벨은 오르기만 하지 내려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전 탈모는 한번 발현되면 계속 진행된다는 것이구요...

약을 먹어도 먹어도 전체적으로 연모화 되고 탈락량이 더 많아지는 분들은 2번 케이스일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모낭의 전체적인 수용체 감도 및 양이 증가 되었으니깐요 이러니 옆머리도 뒷머리도 연모화가 된다는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옆머리 뒷머리도 아예 영향을 안받는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런분들이 검색으로 꽤 있더라구요.. 심지어 몇년간 먹어도 오히려 심해진 분들도 있구요

그래서 1번 케이스 분들은 2번 케이스 분들 이해를 못합니다.

그냥 망상 일수도 있는데 사람마다 약효가 다르고 그 예후가 다른 정도가 너무 차이나서 한번  이것저것 보고나서 제 나름대로 뇌피셜로 추론한번해봤습니다.  그냥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ps) 여러분 단순 제 생각이구요..댓글로 몇분 질문 해주시는데 저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입니다가 아니라 ~할 것 같습니다라는 식으로 문장을 종료시키는거에요 그냥 이렇게 가정했을때 부작용이나 먹어도 더 빠지거나 약효가 잘받는 사람이 따로 있거나 하는 아다리가 잘 맞는것 같아서 써본겁니다.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블랙포레
광고

댓글31

1호댓쓴이
2년전
BEST 그럼 2번케이스는 그냥답이없다는소리이신건가요? 약을먹어야한다는건가요 아님 뭐어떡해야한다는거죠
익명
2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그럼 2번케이스는 그냥답이없다는소리이신건가요? 약을먹어야한다는건가요 아님 뭐어떡해야한다는거죠
2년전
탈모약 2달차인데 피부에 뾰루지도 올라오고 탈모도 가속화됨을 느끼고 연모화까지 느껴진다면 2번케이스 일까요?? 아니면 1년은 최하 먹어봐야 알수있는건지,,, 약 괜히 먹었다고 느껴지는 힘든 2달차네요,,
2년전
1번과 2번을 구분 할 수 있는 방법이있나요??
  
  
2년전
[@내일의꿈] 없죠 저거조차 뇌피셜인데 확인하는 방법이 있겠습니까
2년전
맞는거 같다.. ㅎ 약 먹자마자 급속하게 연모화가 시작된 느낌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속도도 뭐든
2년전
그 가설을 이어 받는다면, 탈모가 진행되는 분들 중에도 아무런 증상없이 머리가 빠지는 사람들 또는 저처럼 가려움증을 느끼면서 머리가 빠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부위가 간지럽다는게 생체적으로 그 쪽이 민감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되어지거든요… 그렇다면 저처럼 민감하게 반응이 오면서 빠지는 사람들은 왠지 님이 세우신 가설 중에 2번에 가까운 사람들이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드네요…  참.. 의학이 얼마나 발달했는데 현대의학으로도 이렇게 못 푸는 숙제가 있다니 좀 착잡하네요ㅠ
  
  
2년전
[@끝까지사수하라] 저도 간지러워요,,, 약먹은지 얼마나되섯나오??
    
  
2년전
[@Hairgrow845] 아직 약치료는 시작 안했고 지금 언제 시작할지 타이밍 재고있습니다. 님은 얼마나 되셨나요?
      
  
2년전
[@끝까지사수하라] 저 2달차요!!!!
2년전
일단 1번 틀렷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본문내용은 dht에 포커스가 가서 오인하시는 부분이 있네요.
안드로젠 즉 dht가 원인이다! 라고 하기전에, 보다 근본적으로 모낭 민감도의 유무에따라 탈모와 비탈모가 구분되어집니다.
여기서 모낭의 민감도라는건 당연 dht에 반응여부이고요, 반응을 하면 탈모유전자, 무반응이면 비탈모유전자겠죠.
누구는 땅콩을 먹어도 문제가없는데 누구는 사망에 이르는 알러지반응을 보입니다. 비슷한 맥락이지요. 이는 유전형질의 차이입니다.
민감도가 없는 모낭을 갖고 태어난 사람의 경우 매우높은 dht농도를 유지해도 모발은 무 반응입니다. 풍성하단 이야기지요
즉 모낭의 민감도를 정의하지 않고서는 dht를 논하는건 무의미합니다.

님께서 말하시는 약을 먹어서 오랜기간 좋은상태를 유지하는 케이스는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사람에 한해서이고요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민감도가 큰 사람들입니다.

"모낭에서 필요한 dht수치가 10인데 그 이하로 떨어뜨리게 될 경우 안드로겐 수용체 감도 레벨을 올리게 되고 다시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장으로 하여금 디대모 회원들을 크게 혼란스럽게 만들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무슨말을 하시는건지는 알겠습니다. 모낭에서는 10만큼의 dht의 영향을 받다가 약에의해서 줄어드니 인체는 이를 인식하고 그동안 받아왔던 10이라는 수치보다 더더욱 민감도를 높여서 dht를 수용가능하게 하려고 한다라는 말씀이신거자나요? 항상성을 갖는것으로 이해를 하고계신거 같은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모낭은 dht를 필요로 하지않습니다. 다만 민감도를 갖는 유전형질의 모낭에 한해서 dth에대한 표적기관을 갖는것이지요. 민감도가 없는 모낭은 표적기관이 없겠고요. 이 호르몬이라는것은 피를통에 돌아다니다가 표적기관에 달라붙어 작용하는원리입니다. 약때문에 갑자기 dht가 줄엇다고 해서 표적기관이 늘어나거나 더 강하게 끌어당기게끔 변화하는과정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약에의해 모낭이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민감도를 변화시키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보디빌더들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의 경우는 님처럼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가 인위적으로 몸에 들어오는순간 정낭은 더이상 호르몬을 만들필요가 없다는건 인식하고 남성호르몬을 스스로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그래소 고환축소, 정자수감소, 불임등등이 생기는것이고요. 외부의 요인에 의해서 본인의 신체변화가 일어난것이지요. 마치 항상성 처럼요

이처럼 약이 dht를 줄여주지만 이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모낭수용체의 민감도까지 증가하는 과정이 일어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큰 염려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배운내용을 토대로 의견 공유해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면 전문의사이트 질문글과 상담메일이 꽤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질문을 잘해야되고요
  
  
2년전
[@ggppx] 모낭에 안드로겐 수용체가 있는건 털의 성장과 그외 다른 필요한 부분 때문에 그런걸로 알고있는데 dht도 안드로겐 호르몬 중에 하나 아닌가요?? 결국 안드로겐이 필요하되 dht가 더 친화적이라 수용체에 합성하여 모낭을 약하게 만드는거구요.. 저 한가지 궁금증이 있는데 이미 만들어진 dht가 모낭까지 가는건가요? 아니면 테스토스테론이 고환이나 모낭 전립선에서 5ar를 만나 합성하여 dht가 생성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년전
[@추운겨울고구마]  일단 이미 만들어진 dht가 혈관을 돌아다니가 모낭에 도달하면 공격하는것이겟죠, 이 dht는 우리몸이 직접적으로 분비하여 생성한 테스토스테론과 5알파환원효소가 결합을 해서 만들어지는것이지요. 이 두녀석이 특정장소에서 결합한다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로 이 두녀석이 굳이 고환이나 전립선에서 만나서 결합하지는 않는다는거죠. 두가지 화학물질은 피를통해 돌아다니고 자연스럽게 혈류를 통해 돌아다니가 만나면 결합합니다. 결합후 모낭까지 도달하면 공격하겟죠.
모낭이 dth를 더 끌어당긴다가 아니라 dht자체가 모낭에 더 강하게 결합하려 한다라고 받아들이셔야 할거같습니다.
전자로 이해하시면 모낭의 민감도가 오르락 내리락 할수있다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이지요. 약물로 인한 모낭민감도의 증감은 일어나지 않으니
  
  
2년전
[@ggppx] 100% 맞는 말입니다. 사실 탈모의 원인은 DHT가 아니라 DHT에 민감한 모낭때문이죠...둔감한 뒤통수 모낭은 그래서

빠지지 않죠...그래서 뒤통수 모낭으로 모발이식을 하는것이고요
2년전
약에 의한 변화는 모르겠고 탈모의 두가지 원인은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제가 체모가 많은데 이는 dht의 절대적인 양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2년전
내용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ㅎ
2년전
도움되는글 감사합니다.. 약먹을때 참고해야겠네요.
2년전
스트레스가 탈모에 주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요?
  
  
2년전
[@과연내미래는] 혈관이 좁아지는 정도입니다. 이는 다이어트탈모와 같이 일시적인 휴지기탈모의 일종으로 영구적 탈모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영구적 탈모를 일으키는건 dht로 인한 안드로겐성 탈모(유전성탈모)와 항암치료탈모가 유이합니다.
    
  
2년전
[@pierrot112] 스트레스성 탈모 일시적인 사람이 만약 프페를 복용해왔다면 방지차원이 돌까요??? 벌써 몇년째인데 , 단약하며 더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이제 단약도 못하겠어요.
2년전
전 먹은지 10개월즘 되었습니다.
왼쪽은 미녹이랑 병행해서 좀 복구되었는데 오른쪽이 더 올라갔고
연모화가 딱히 줄어든거 같지않고 어떤 부분은 더 심해진거 같아서 2번인가 싶기도 하지만
근거가 없다 생각합니다.
2년이상 약 먹으면 90퍼 후반으로 적어도 현상유지는 되고
80퍼 가량은 더 나기도 한다는데
글에 적으신 부분은 뇌피셜이라고 말하신것처럼 증명된게 없어서 오히려 약 더 안먹게 만들수있을거 같습니다.
2년전
수식으로 표현하자면 '결합가능한 dht수 x 결합가능한 모낭갯수 = 탈모확률' 이겠네요.
1번 케이스는 결합가능한 dht수가 2번 케이스는 모낭갯수가 많은 거구요.
결국 아보다트로 dht수를 떨어뜨리고 테스토스테론과 구조적으로 유사한 알닥톤(스피로노락톤)으로 결합가능한 모낭갯수를 줄이는게 정답이네요.
2년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1번에 속하는 것 같으니 꾸준히 약을 먹어야겠네요
인생무상각
2년전
솔직히 안 믿고 싶지만 2번의 경우가 딱 저네요 복용 후 전체 연모화 그리고 많이 빠지는거 이제라도 단약 중이지만 어떻게 하지 생각만 드네요
  
  
2년전
[@인생무상각] 혹시 카톡으로 서로 경과 주고 받으실 생각 있으신가요 관심있으시면 쪽지로 카톡아이디 보내주시면 초대하겠습니다.
2년전
ㅋㅋㅋㅋ 그냥 수술하고 유지하는게 답인 것 같아요~
2년전
저도 복용하고 아직 얼마지나지는 않았지만 머리 빠지는 양이 는거 보니 두렵네요..
2년전
탈모는 진짜 유전이 너무 심해서... 글 정보 너무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2년전
근데 보면 아버지,할아버지가 탈모 아닌데도 탈모이신분들 여기 보니 계시더라구요.
  
  
2년전
[@정혁] 외가쪽도 유전 물려받으니까요 외삼촌이나 외할아버지도 탈모,대머리인지 봐야함
2년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고민이 많은 깃든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2년전
저도 m자 초기때 1년정도 약 복용하다 중단햇는데 m자 가속화 되서 부작용이랑 효과없는거같아서 끊엇는데 끊고나서부터 오히려 머리가 안빠집니다 저도 이말이 맞는거같네요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글로웰의원

정수리에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하고, 길고 길었던 1년이 드디어 지났습니다 물론 시간이 계속 느리게 갔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제일 느리게 갔던 시기가 아마도 암흑기가 아닐까 싶어요ㅋㅋㅋㅋㅋ 우선 먼저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수리 진짜 빽빽해졌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빈 공간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잘 됐습니다 아무래도 두피문신을 같이 한 게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원장님이 왜 두피문신도 같이 추천해주신지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가 되더라고요 절개부위도 지금 티가 하나도 안나서 저는 절개로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생착률도 그렇고 절개가 모발을 심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비절개보다는 좀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가지 부분에서 저는 지금 너무 만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글로웰의원 조성민 원장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경력이나 실력 부분에서 조성민 원장님이 모발이식 쪽으로는 거의 탑급이시더라고요 다들 좋은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467
댓글0
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2주차 대린이입니다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삼자이마를 품고산지 10년이 넘었네요 그 오랜 기간동안 탈모인이 아닌척 스프레이에 의존하여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식후기를 한두번 보게되었고 용기내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후기들을 보면 여기저기 상담받으며 자신과 맞는 병원을 찾으시는데 저의 경우는 사대가 맞았는지 첫방문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병원후기들도 좋았지만 깨끗한 시설과 원장님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그래서 시간낭비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 후 벌써 끝? 생각보다 빠르게 끝낫고 시술날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 생착기간동안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관리했고 2주가 지낫습니다. 조금씩 채워져가는 이마라인을 보니 왜 이제했지? 좀더 일찍 할걸? 이라는 후회가되네요 9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넓어진 이마라인에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풍성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조회수404
댓글9
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조회수685
댓글6
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4426
댓글37
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조회수719
댓글8
참닥터모발이식의원

머리가 빠지는거 같지는 않았는데요.. 점점 머리 숱이 줄어들더라고요. Tv에 나온 원장님을 찾아보고 검색 해보니 요런 수술에 전문이시더라고요 내가 원하던 수술이다.. 싶어서 상담 받고 수술 한지 2개월 됐어요!! 동반탈락 확인하는 2개월 경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식 초반에 회식이랑 지인 술자리 피하는 게 제일 힘들었고, 지금은 폭음까지는 안하고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이식하고도 탈모약 먹어야 되는걸 아는데도 …. 계속 깜빡해서 탈모약 먹을 시간에 알람을 맞춰서 먹고 있어요ㅎㅎ 여러분은 깜빡 하지 마시고 잘 챙겨서 드세요~~ 이거 빼고는 모발이식하고 불편한 건 없으니 겁먹지 말고, 이식하고 관리 잘해서 탈모 극복합시다!!!

조회수520
댓글2
디에이성형외과

30대가 되니까 시작 된 탈모... 이마가 엠자로 파이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참 속상했습니다. 아직 30대 밖에 안 됐는데 엠자 탈모가 왠일입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모발이식 해 보자 결심하고 몇몇 병원에 상담 받아 보고 병원 시스템이 제일 잘 잡혀 있고 원장님이 상담할 때 신경써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비용도 어느정도 합리적였던 디에이성형외과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6개월이 지났는데 결과에 대해서 완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인곳도 잘 채워지고 모발 방향이나 밀도, 헤어라인도 자연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6개월차라 안정기가 와서 그런지 탈락 현상도 없어요. 모발이식 하고 흔하게 생기는 곱슬모도 없고 머리도 많이 자라서 지금정도면 넘김머리 해도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회수326
댓글2
모아트

좋아지고있네요, 정수리는 차도가 더디어 아직 올리지 않겠습니다.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조회수2090
댓글15
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조회수593
댓글2
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발이식을 결심하고 모디헤어플란트에서 수술받은지 현재 6개월차입니다 참고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해서 3개월차 사진도 올려보았는데 수술전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마가 넓어 인상이 진해보이고 나이들어보이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개선하고자 디자인요청을 드렸는데 알아서 잘해주신거같아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과연 이게 이식으로 전후차이가클까 싶었는데 요즘은 다른 삶을 살아가는것처럼 느껴질정도로 만족도가 높네요 아직 6개월차이기 때문에 더 풍성해질거라고 생각하니 기대도 되고요 저는 탈모를 약 10년정도 가지고있어서 고민을 해결하고자 탈모약을 1달정도 섭취하니 바로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복용을 멈추고 5개월동안 운동과 식이조절을 열심히했습니다 약 10키로 정도 감량을하니 외모적으로 더 자기관리가 필요하다는생각이들어 모발이식을 결심했던거 같네요 지금 수술을해도 괜찮을지 고민도 많았고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생각이 많았던건 사실이지만 늦었다고 했을때가 가장 빠를때라고 수술받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나중에 더욱 많이 자랐을 때 또 후기쓰러오겠습니다 탈모인들 모두 제 후기보고 용기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283
댓글9
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수476
댓글4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모발이식한지 어느새 6개월이 지나서 경과보러 병원에 왔다가 구민제원장님이 지금도 상태가좋은데 6개월후에는 더좋아질거라고 하셔서 기대가 많이됩니다 시간이지나면 밀도 굵기가 지금보다도 좋아진다니... 솔직히 지금정도도 충분히 만족하고있는데 아무튼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머리가 풍성해지니 자신감도생기고 너무좋네요..또 6개월후에 후기남겨보겠습니다

조회수159
댓글1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