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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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글쓰기와 고백, 그리고 경험 공유의 효과

뭐 수없이 반복되는 과정이긴 한데
부작용에 관한 언급이 있으면 반대로
그런 글들을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글들이 등장합니다
조롱이라 하는 이유는
부작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대단히
불행한 이들이고 따지고 보면 부작용에 관한 한 약자이기 때문입니다

부작용을 겪고 단약했으면
대머리가 되는 걸 겸허하게 받아들이면 되는 것이지
왜 여기 와서 공포감을 조장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댓글이나
대게 그런 식의 글들이 있고 동의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의 글들이
약을 드시고 계신 분들이나
아직 안 드신 분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건 사실입니다

여러 입장이 있겠지만
공포감을 조성하기 위해서 여기 오는 건 아닙니다



부작용 겪는 분들은
정신적으로 되게 안 좋은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저만 해도 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생각하는 빈도가 아주 높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여기 들어오는 건
좀 아이러니 하지만
나만 이렇게 고통 받는 게 아니구나
라는 기분을 느끼면 조금은 나아집니다

어떤 영화들에서 보면 병자들이 모여서 자신의 불행과 아픔을 이야기 하고 치유를 하는 장면은 거의 클리세에 가깝습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이 공간은
그런 병자가 아닌 분들도 계시고
게다가 자신이 그런 병자가 될 수도 있는 상태에 놓였거나
스스로 그 확률을 시험해봐야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시죠

그러다보니 불편한 건 이해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그런 비난과 조롱 역시
부작용을 겪는 우리들이 감수해야할 문제라는 생각도 드네요

약을 먹고 있거나
약을 먹고 싶은데
불안함을 느끼게 하니까요

여하간
부작용 겪는 사람들이 여기에 오는 이유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저희들은 살기 위해서 여기 옵니다
증상 공유하고
어떻게 나아졌는지

어떤 시도를 해봤는지 그런 것들을 나누기 위해서요
그리고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하고 위로 받으려고요

그 과정에서 공포감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소수일지라도 확률적으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건 사실이고
저희가 겪는 고통 또한 사실입니다

이 글 또한 조롱하신다면 그냥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자기고백과 대화의 장으로서 이곳에는 계속 올 것 같습니다
저도 이 고통에서 벗어나서 이곳에 안 오는 상황이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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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8

1호댓쓴이
2년전
BEST 좀 웃기네요 살기위해 증상공유하고 어떻게 나아졌는지 어떤 시도를 했는지  물어볼거면 병원을 가야지 왜 여기서 실제로 무슨 일 하는지도 모르는 다른 머머리들이랑 의미도 없이 의견을 나누는지. 진짜 살기위해서라면 병원을 가야지요.
2년전
진짜 부작용 회복하고 살기위해서 여기오는것도 있습니다.
저는 약안먹은지 단약한지 2주 지났습니다. 매일매일 유산소운동으로 런닝머신 30분정도 해주고있고 걷기도 하고있습니다. 약복용전에는 유산소운동 전혀안했고 근력운동만했다가 부작용 나타난뒤로 진짜 살려고 살고싶어서 유산소운동하고있습니다.
2주정도되니까 체감상 50%정도 회복된듯 합니다 우울한감정도 많이 잦아들었구요. 오줌누는 회수도 줄어들었고 고환통 치골통증은 가끔있지만 강도가 작아졌구요. 여유증은 회복이 더디지만 멍울이 작아지고있고 모양도 이전으로 돌아가는듯 보이네요.
망가진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있는데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참고하셨으면합니다.
  
  
2년전
꼭 같이 극복해요!
  
  
2년전
[@모나극복] 모나극복님처럼, 부작용을 겪는 순간, 갑자기 어떤 전도사처럼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겪어보니까, 정말 무섭거든요. 그러다 보니 커뮤니티에 와서 많은 글을 쓰게 됩니다. 저는 너무 잘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1년 반도 더 지났는데, 회복이 안 되었으니 암담합니다. 꼭 힘내셔서 회복되셨으면 좋겠고, 회복 되셨다고 글을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년전
[@헤어필름] 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려하네요 ㅠㅠ 반드시 회복해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저는 진짜 죽다가 살아나고있습니다. 진짜 글로는 다 표현을 못하겠네요
2년전
전 글 너무 좋은데요.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분명 있는 법이고, 서로가 공유해서 시행착오를 줄인다면 당연히 좋은 일이죠..^^
2년전
고통에서 벗어나서 이곳에 안 오는 상황이 가장 완벽하네요.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고민을 하는 것도 공감됩니다. 힘내세요!
2년전
저 역시 살아야하나를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합니다.50이 거의 다된  나이에 인생이 망가졌어요..전 약을 20년 먹었는데 아무이상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잠을 못자기 시작했어요. 아무스트레스도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지금 약 끊은지 7개월 지났는데도 여전히 제 의지로는 단 1분도 못잡니다. 수면제, 항우울제등 정신과약 6알을 먹어야 겨우 3시간정도 설잠 잡니다. 매일 악몽을 꾸고..지금 15년 다니던 직장도 퇴사한 상태고 수면기능상실이라는 표현이 적합하겠네요.
호르몬약이라는거..정말 무섭네요..이젠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다는 불안한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2년전
[@왕우울] 수면에 관여하는 것 중에, 불소가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ikpAauTJz6ttV3GhoGnPPw 이게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잠을 못 자다가 물을 바꾸고 좀 나아졌습니다. 한 번 시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너무 걱정되네요. 제 동생도 지금 약을 5년은 먹었는데, 걱정인 게, 주변에 보면 멀쩡히 먹다가 갑자기 문제가 생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가족인 동생에게 무슨 일이 생길까 걱정인데, 성인이라 제가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 할 수도 없는 거고, 왕우울님 말씀 들으니까 정말 무섭습니다. 이 약이 정말 무서운 게, 부작용 없이 드시던 분들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점이죠. 다들 당장이야 그걸 외면하고 싶겠지만, 여하간 뭐 당사자들의 선택이고, 저도 어떤 선택의 결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거니까 할 말 없습니다. 다만 왕우울님의 경우는 너무 힘드실 거 같고, 제가 불소가 없는 물을 먹고 요즘 약간 기절하듯이 잠들거든요.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2년전
[@왕우울] 왕울님 힘내십시요~ 제가 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몸을 피곤하게 만드시고(유산소운동 둥) 수면제양도 조금씩 줄여보시고 조금씩 조금씩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겨내십시요~ 할수있습니다. 차츰 좋아지실겁니다. 예전으로 조금씩 돌아가실겁니다 반드시~ 꼭
  
  
2년전
[@왕우울] 약을 20년간 문제없이 복용했다면 다른 곳에서 원인을 먼저 찾는 게 합리적입니다.
익명
2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좀 웃기네요 살기위해 증상공유하고 어떻게 나아졌는지 어떤 시도를 했는지  물어볼거면 병원을 가야지 왜 여기서 실제로 무슨 일 하는지도 모르는 다른 머머리들이랑 의미도 없이 의견을 나누는지. 진짜 살기위해서라면 병원을 가야지요.
  
  
힘내십쇼
2년전
[@익명] 문제의 원인찾기, 해결하기 위해서 병원을 가는 것 자체는 님 말이 ㅈㄴ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짧게 말하면 그냥 동질감, 전우애? 같은 마음을 원하는 겁니다 사람이 원래 힘들때 그런 방법들로 안정감을 찾고싶어 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님도 그런 경험 있으셨을테고 다만 저도 불안하게 만드는 글들을 보면 솔직히 완탈되신 물귀신 분들인가 하는 모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약땜에 불안해 하는 사람으로써요)
    
  
2년전
[@힘내십쇼]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대머리를 만들기 위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정말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단약을 하고 대머리가 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이러는 것도 아니고요. 솔직히 저는 빠지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이식을 하면 다시 머리 쪽으로는 늙어서 필요 없을 때까지는 큰 문제 없이 지낼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이식 비용이 비싸고, 코로나 기간이기에 딱히 지금 이식을 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고요. 저는 약을 안 먹어도 어차피 이 정도인데 왜 약을 건드렸나 하는 생각이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입니다. 이미 늦었지만, 그러나 정말 님께서 이해해주신 것처럼 위로를 받는 것도 있고, 부작용에 관해서 의사들도 끊으라는 말 말고는 어떻게 하질 못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는 걸 공유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가설도 이야기해보고요. 저는 불안해하지 마시라는 말씀은 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만, 부작용이 없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니까,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마음을 안심하셨으면 합니다. 이게 정보를 공유하다 보면 그래도 무언가 하고 있다는 위안을 얻습니다. 잠시 지금을 잊고 그래도 무언가를 해서 나아질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안고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거죠. 저는 부작용 겪는 분들의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는 하는데, 거기 한 분께서 위에 링크를 걸었던 유투브를 알려주셔서, 불소에 관한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거기에 약과 관계 없이 자연적으로 제가 겪는 것과 유사한 증상을 겪는 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게 해결책은 아니지만, 자연적으로도 이런 현상을 겪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과 그들도 여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누군가 조금 더 지식이 있는 사람이 어떤 가설과 방법을 제시한다는 사실, 그리고 그걸 저도 해본다는 거, 그래서 다만 지금 시간을 견뎌서 조금 더 나아질지도 모른다는 거, 그것에 희망을 걸고 하루 더 살게 됩니다. 이건, 정말 인터넷 시대, 그리고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다면 정말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아마, 인터넷이 없는 시대에 프로페시아에 당한 사람들은, 그냥 혼자 끙끙 앓거나 계속 병원을 바꿔가면서 절망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죠. 물론 그렇다고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이 부작용을 치유할 수 있는 실체에 다가갈 수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렇게 의견을 나누다 보면 조금은 나은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봅니다.
끝으로 이해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년전
[@익명] 병원 다 다녀왔으니 이러죠. 병원을 만능으로 생각하시는데, 병원에서도, 의사들도 전혀 처방을 못하고 있습니다. 의사라는 직업은 오래되었고, 미지의 영역인 것들이 아직도 많죠. 의사가 적절한 처방이나 치료법을 알고 있었다면, 대다모 커뮤니티가 생길 필요도 없었겠죠. 저를 비롯해서 부작용 때문에 병원 안 가본 사람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천천히 부작용 겪으신 분들 글을 읽어보시면, 온갖 검사 다 해보고, 의사도 아무런 해결을 제시 못 하니까, 하소연 하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익명
2년전
[@헤어필름] 의사도 해결 못하는 일을 노가다 김씨, 택배원 박씨, 양업사원 최씨랑 상담하고 있다니 코믹도 이런 코믹이 있나
      
  
2년전
[@익명] 의사가 없는 시절에도 어떤 수많은 경험이 모여서 민간요법이라는 걸 만들어 냈죠. 그건 과학적 지식이 아니라, 케이스가 쌓여서 얻어낸 귀납적, 경험적 지식이었을 겁니다. 한방과 양방에 대한 대립이 있는데, 양방의 입장에서는 한방이 참 못 미덥죠.
지금 인류가 만들어낸 물건들도 잘 생각해보면, 이걸 대체 누가 생각해서 만들었지? 어떻게 인류는 이런 걸 알고 있지? 라고 생각할 때가 저는 있는데, 의사, 라는 직업을 너무 신격화 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전문분야, 라고 생각하셔서 그렇겠지만, 여하간 코믹으로 보신다고 해도 달게 받겠습니다.
        
  
익명
2년전
[@헤어필름] 예 노가다꾼 영업사원 식당주인들 웹디자이너 등등과 의사들도 발견 못한 좋은 의학적 발견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익명
2년전
[@헤어필름] 그리고 님같은 분들한테 이런 말 하면 하나같이 무슨 의사 신격화 하냐는데 의사를 신격화한게 아니에요 적어도 의학에 관해서는 여기서 머머리아저씨들이 떠벌리는 얼토당토 않는 민간요법보단 저런 전문가들 말이 훨씬 신뢰할 수 있단거지
          
  
2년전
[@익명] 의사가 해결책이 없다고 말하는데
그럼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신가요?
          
  
2년전
[@익명] 이 분의 말은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안 되는데, 이해 되시는 분들이 있으시려나 모르겠네요. 의사의 말을 신뢰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들이 해결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병원 다 다녀보고 다 들어봐도, 그들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우리끼리라도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 있어서, 노가다꾼, 영업사원, 식당주인, 웹디자이너, 택배원, 영업사원 등등 운운하면서 어쩌라는 겁니까?
          
  
2년전
[@익명] 전문가들의 말을 신뢰해서 가만히 있으라는 게 진짜 하시고 싶은 말이라면 인간적으로 너무한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의사들이 아무런 해결책을 제시를 못 한다니까요? 의사들이 해결해줬으면 여기 와서 이야기 자체를 안 하겠죠. 다들 답답하니까 여기서 어떻게든 서로 위로 하고 의견 나누는 건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겁니까? 정말 익명님이 보시기엔 그런 거예요? 그게 조롱거리입니까?
          
  
2년전
[@익명] 그래, 의사를 신격화한다는 말은 철회해봅시다. 그럼 님의 말은 의사 말대로 해야 한다는 거잖아요. 그들의 말을 듣고. 우리도 그걸 했다니까요? 병원 가서 하라는 검사 다 해보고, 약 끊으래서 끊고, 그래도 안 된다는 게 문제고, 그 뒤로는 의사도 어떤 방법도 제시를 못 해요. 그럼 이제 우리는 불치병 걸린 거니까, 그냥 이대로 살라는 겁니까? 그게 진심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세요?
2년전
약을 1년 째 꾸준히 복용하고 있지만, 저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기에 약간 무섭네요 ㅠㅠ 다들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년전
맞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이겨냅시다! 위에 익명의 분께서 의사를 찾아가라 그러시는데 의사들은 다 심인성이다 호르몬 검사해보고 정상이면 괜찮아진다며 ㅂㅇㄱㄹ처방을 해주죠 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ㅇㄱㄹ가 발기에만 도움을 주지 다른 치료에 도움도 안되는데 말이죠 저도 왔다갔다하는 과정에서 같이 겪으시는 분들을 보며, 그럼에도 열심히 살아다려고 노력하시는구나 생각하며 희망도 얻고, 약해진 멘탈에 자기 반성을 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pfs 장기 단약 후, 극복사례들이 있기에 믿음을 가지고, 하지만 너무 집착 강박을 가지지 않는선에서 잘 기다리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파이팅입니당
  
  
2년전
[@문스타]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 얻고 갑니다!
익명이갑인
2년전
웃기고 코믹스러운 글은 어딜봐도 없는데요 익명님
2년전
너무 슬프네요 이 악마같은 탈모 언제쯤 정복될지
2년전
여러가지 정보들을 한곳에 모아서 개인이 판단할수 있게 하는게 웹의 장점이죠 ㅠㅍ
익명
2년전
물론 부작용 겪는 분들 안타깝지만 초기 탈모인 질문글마다 댓글로 부작용이 어쩌고 저쩌고 볼때마다 천불이 오릅니다. 아시다시피 약은 먹기 전까지 효능이 어느정도일지 부작용이 올지 안올지 모릅니다. 어차피 탈모에는 약 말고 답없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초기 탈모인 글에 부작용에 관한 댓글만 남기시는 분들 보면 공포감 조장 말고는 무슨 의미가 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이 비난과 조롱 보다는 이러한 댓글로 타인의 치료기회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을 우려하는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부작용 확률도 1%가 제약회사와 미국 fda가 공인한 확률이고 연구 논문에 따르면 최대 9%입니다. 대부분은 5%안쪽으로 논하고요. 세계적인 석학들이 연구를 이미 끝낸 것들을 누구는 주변 50%가 부작용을 겪는다? 이게 공포감 조장이 아닙니까? 누군가의 소중한 치료시기나 기회를 늦추거나 뺏을 수 있습니다.
  
  
2년전
[@익명] 초기 탈모인이든 아니든
시기의 문제는 전혀 이 약에 대해서 말하는 것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복용 하냐 아니냐의 문제만 있는 것이죠

개인 단위로 보면 그렇습니다

저는 바르는 피나를 했는데
부작용이 없다는 잘못된 정보로 시작했습니다

정보가 있었다면 안 건드렸을 텐데 말입니다
어떻게든 탈모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판단이 흐려진 거죠

좀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죽었으면 하는 생각이 수시로 드는 부작용입니다
이건 확률로 말하는 게 참 무책임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저는 확률 게임을 하는 분들을 보면 천불이 납니다 안타까워서

직접 겪은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습니다

아마 반대로 말씀하시는 분들은 운 좋게
확률 게임에서 승리하셨거나
아니면 현재의 승리자일 뿐일지도 모르죠
복용하고 있는 이상 여전히 확률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익명
2년전
[@헤어필름] 초기 탈모인이라는 뜻은 두가지를 의미 합니다.

1.탈모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전혀 없는 분

2. 탈모의 진행정도가 심하지 않은 초기 진행정도의 분

1번과 2번다 약을 먹는 시기가 중요합니다. 탈모약의 효과는 대부분 유지 혹은 아주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즉 발모가 되는 경우는 극히 일부이기 때분에 초기에 머리카락의 수가 많을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중기 말기라고 해서 탈모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뭐 확률상 아직 부작용이 없는 분들이 승리자다?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고 소수의견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만 확률상 1%의 사람들 때문에 99%에게 혼란을 가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분명 약의 기전이나 약을 처방 받을때 탈모약 부작용에 대해 다 아시지 않았나요?

1%내외의 확률때문에 99%의 소중한 치료기회에 혼선을 주거나 뺏는다?  어느쪽이 무책임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머리가 되는건 약을 끊으면 언제든지 대머리로 직행할수 있지만 이미 빠져서 죽은 모낭을 살려 풍성충이 되고 싶은 분은 되돌릴수도 없는걸요?? 탈모약을 있는 머리카락을 오래 지켜주는 역할이 맞습니다. 그렇기에 초기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부작용에 관한 무분별한 댓글로 혼선을 줄 필요도 없고요.
      
  
2년전
[@익명] 여하간 사실은 탈모약을 드시거나 안 드시거나, 저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초기 탈모인들이든 중기든 말기든, 본인들의 문제겠지요. 저는 이미 부작용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고, 타인이 그렇게 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사실은 저에게 중요한 일은 아닙니다. 제가 예수님도 아니고, 성자도 아니기에, 그들을 엄청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면 거짓일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안타깝다는 생각은 하지만요.
말씀하신 의도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약에 대한 질문만 하면 댓글을 다는 분들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 분들이 무분별하게 달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알고, 반대로 그 분들이 왜 그렇게 달고 다니시는 이유도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은 경험이 생사에 관여할 만큼 큰 문제가 되다보니, 어떻게든 말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시겠죠.
저 역시도 이게(부작용이) 죽고 사는 정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죽냐 사냐를 매일 생각한단 뜻입니다. 님께서도 그 정도의 문제라면,
100명 중에 1명이 걸리는 것이니, 이를 테면 구멍이 100개이고 거기에 총탄이 1개만 들어간 게임이니까, 러시안 룰렛을 제안하는 데에 머뭇거리지 않으시겠습니까? 아니면 100명 중 1명만 죽을 정도로 괴로울 것이니 편하게 드시고 확률에 맞기세요, 라고 말씀하실 겁니까? 게다가 1퍼센트는 제약사의 주장일 뿐이고, 당연히 그들에게 유리한 방식이겠죠. 뭐 이걸로 딴지를 걸 생각은 없습니다. 100명 중에 1명이라고 치죠. 당신은 운이 좋을 수 있다는 말을 저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말씀하신 뜻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고, 다행히 저는 그렇게 다니면서 댓글을 다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냥 저에게 물으신다면 저는 저렇게 말씀 드릴 거라는 거고요.

다들 부작용 없이 무사히 탈모약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과거로 돌아가서 탈모약을 건드리는 저를 줘 패고 싶고요.

그냥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나 라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이 약 때문에 제 삶은 완전히 망가졌고, 미래를 생각하는 방법도 잃어버렸습니다.

--

제가 여기서 저의 입장을 말씀 드리는 건 참 의미 없는 거라는 걸 압니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이 왜, 저렇게까지 댓글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었는가, 라는 걸 한 번 상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00명 중에 1명이 될 사람을 구제했을지도 모르죠.

말씀 드리다 보니 저도 주절주절 횡설수설하는 것 같네요.

--

여하간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에 대해서 저는 뭐라 말 하기 어렵다는 입장이 결론인 것 같네요.

--



이 모든 것과 별개로,
그냥 부작용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것만은 뭐라고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지막 저의 바람입니다.
여기 아니면 어디 가서 이야기 할 데가 없어요.

살려주세요...
탈모개객끼
2년전
님이 말씀 하시는 그런 의도라면 누가 딴지를 걸겠습니까.

당연히 옳은 말씀이시고요.

부작용 있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도,

요즘 몇몇분들 글 보면 이건 사고를 하고 쓰는거라 전혀 생각할 수 없네요.
저는 이런 부작용이 있는데 알아두세요가 아니라
그냥 자기 상상까지 더해 결론을 내고 마치 사실인냥 글을 올립니다.
남을 위해서 쓰는 글이 아니라, 자기망상에 빠져 자기만족을 위해 올리는 글인데 보기 안좋죠. 그러니 님 같은 의도로 글올리는 분들 께도 피해가 가고요
좋게 말씀드려도 그냥무시하고 내뱉 고요.
그런글을 보고 20대거나 30대 초분들 시간,돈,정신 낭비 생각할꺼 생각해보세요. .

심적으로 약해질때로 약해진 탈모인분들 기회마저 안뺏게, 생각좀하고 글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2년전
관련없는 글, 심지어 탈모냐고 물어보는 글에도 탈모약 부작용 심하다고 도배를 하고 다니니 사람들이 안좋게 보는거죠.

님이 말씀하신 대로 부작용에 대한 긍정적인 토론은 당연히 좋죠.

처음 오는 사람들이 겁먹고 가장 효과가 좋다고 공인되어있는 탈모약을 시도조차 못할까봐 그걸 우려하는 겁니다.
2년전
어떤 약이든 부작용은 있지요. 그러나 복용하고 판단하라고 해야지 무조건적으로 부정적인글은 초보 회원분들에겐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문제가 뭔지 아세요? 이런저런 거짓 후기에요~ 적당히 거르고 보게될때까진 모두 조심해야해요!
2년전
실제로는 탈모약 부작용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는 증상을 가진 분들이 예수쟁이들 아파트 문 두들기며 영업하는 것마냥 무분별하게 공포를 퍼뜨리고 있죠.
2년전
저도 수술후 약복용해야하는데 부작용 무섭네요
2년전
약복용중인데 부작용나타나면 어떻게할지 고민중입니다..
  
  
2년전
[@사람답다오] 운동하세요.
탈모약 부작용은 dht감소로 나타나는 현상압니다.
피나는 60%정도 두타는 촤대90%정도 dht를 차단하죠.
운동하시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고 테스토스토론이 증가하는 만큼 dht도 증가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약으로 줄이고 운동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는게 웃기지만 그래도 제가아는 부작용최소화방법은 이것뿐이네요.
성기능장애도 케켈이나 젤크운동(유툽)찾아보시고 해주시면 발기력과 강직도는 부작용전보다 좋아질수 있습니다.이건 제 경험담입니다 ㅋ
2년전
탈모인들끼리는 서로 도와야죠 우리끼리는 서로
비방하지 맙시다ㅠ
2년전
저는 피나 3~4년째 복용중인데 다행히 큰 부작용은 없는거 같아요...그래도 부작용 말들으면 무섭긴해서..ㄷ혹시나 나중에 올까싶네요
2년전
부작용은 백신부작용 말씀이신가요? ㅠㅠ 저도 모더나 맞았는데 더 심해지는건 아닌지 무섭네요
2년전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의 위안을 얻기 위해서일수도 있으니까 무작정 비방은 안했으면 해요
부작용
2년전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718559&forum=1&page=1

탈모약은 부작용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대다모에 브레인포그만 검색해도 엄청 나옵니다
2년전
탈모약 부작용 없다고 단언하는 사람들 치고 제정신 박힌 사람을 못봤습니다
정작 탈모약 처방해주는 피부과 의사들도 부작용 있다 하면 바로 중단하라는게 탈모약이고, 같은 약을 사용하는 비뇨기과에선 전립선비대로 당장 건강에 지장이 있는게 아닌 이상 복용하지 말라는게 탈모약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탈모약 먹으라는 사람은 탈모약 매출과 이익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사람이거나, 다같이 죽자는 사람 둘 중 하나일겁니다
https://www.southbayretina.com/finasteride/
피나스테리드가 직접적으로 미치는 부작용에 관한 자료고, 같은 기전으로 작용하는 두타스테리드 또한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탈모약 몇년째 먹고있는데 부작용 없다' 고 본인 경험을 디폴트 값인 양 단언하는 분들도 계신데, 본인이 신체 변화에 둔감할 뿐입니다
2년전
탈모가 뭐라고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하는지 ㅜㅜ
2년전
탈모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드네요 ㅠㅠㅜ
Hoya
2년전
제주변엔 10년간 약먹고 있는데 부작용 없는분도 계시지망 제가 부작용 생길까봐 저는 그냥 안먹고 있습니다
2년전
개인적으로 게시판 정보는 정보로 인지하고 어느정도의 자체 필터링 또는 판단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되네요.
2년전
그냥 인생이 진짜 어렵다. 말도 안되는건, 행복할땐 이런 생각조차 안들게 행복하다는거.
익명
2년전
간만에 들어왔는데 대댓글 더 안써져서 여기에 씁니다ㅎㅎ 그러니까 의사들도 해결 못하는걸 여기서 뭐하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랑 가타부타 말해봐야 뭔 의미가 있냔겁니다. 예? 의사들도 해결 못하는 의학적 문제를 그냥 뭐하는지도 모르는 대머리들이랑 토론해봤자 무슨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겠어요. 아재요.. 몇년전에 암 말기 환자한테 개 구충제 효과있다고 의사들은 그런 효과 없다는데도 지들끼리 막 불타오르다가 사그라든건 기억하시죠?
  
  
2년전
[@익명] 그래서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게 하고 싶은 말이냐고요
하고 싶은 말을 명확히 하세요

웃기고 코미디라서 그냥 비웃는 게 당신이 하고 싶은 겁니까?
  
  
2년전
[@익명] 고통 받는 사람을 비웃고 싶은 인성을 드러내고 싶은 거 그게 다인가요?
당신의 목적은?
  
  
2년전
[@익명] 제가 그 누구에게도 이런 말은 안 했는데
약 드시는 분이라면 꼭 언젠가 부작용 겪어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2년전
[@익명] 그리고 당신이 여기에 무슨 댓글을 달든 여기 들어와서 보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계속, 의사도 해결 못 하는 것에 대해서 고통을 호소하고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을 비웃길 바랍니다
  
  
2년전
[@익명] 익명, 이라는 건 참 편하지요, 인터넷이란 게 그렇긴 하지만 대부분은 아무리 인터넷 공간이라도 인간성을 갖고 글을 쓰게 마련입니다만, 당신 같은 사람에게 그런 걸 바라는 건 무리겠지요. 당신에게 꼭 반드시 부작용이 찾아올 거란 믿음을 갖고 살아가겠습니다. 제가 살면서 누군가가 불행해지기룰 바라는 건 참 처음인 것 같네요. 꼭 반드시 부작용 겪으세요. 화이팅입니다!
    
  
익명
2년전
[@헤어필름] 아재 ...아무리 남 저주해봤자 바뀔건 없어요 ㅋㅋ 하긴 이런거 믿으니까 이러는가 싶기도 하고 ㅎㅎ 화이팅
      
  
휴미
5개월전
[@익명] 꼭 돌려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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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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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평상시 M자 라인때문에 항상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1인입니다..ㅠㅠ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헤어라인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었고 어떤분을 보니까 모발이식으로 저같은 콤플렉스를 해결한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모발이식 후기들을 찾아보게 되었네용..ㅠㅠ 처음엔 무조건 비절개로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절개랑 비용차이가 생각보다?? 크길래...절개도 고민했었습니다 ㅠㅠ 근데 아무래도 절개는 과정도 좀 부담스럽고 흉터가 생길 확률도 있기때문에 결국은 비절개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여러곳 상담도 받아보고 비용에 대해서 비교도했지만 솔직히 비용이 싸다고해서 좋은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상담내용 그리고 수술과정을 중점으로 결정했습니다! 총 정리해서 결정한게 모든모의원이였습니다~! ㅎㅎ 저는 헤어라인이 인위적인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나오길 바랬었고 원장님께서 그 부분까지 잘 캐치해주셔서 반영해주셨습니다! 모발이식 수술의 과정은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았고 이식받고 바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헤어라인도 너무 만족스럽고 관리만 잘하면 금방 자랄거라는 원장님 말씀에 하루하루 기대하고있습니다~! 앞으로 잘 관리해서 또 후기 공유하러 들릴게용~! 궁금한점 있으면 댓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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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머리카락이 풍성해 지는 모습 보고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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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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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병원 방문해서 2주차 경과 확인했습니다. 저는 글로웰의원에서 이신제 원장님이 이식 해주셨어요. 이제 슬슬 이식모들이 탈락하는 것이 조금씩 보이네요. 이제는 기다리면서 경과를 지켜볼 수 밖엔 없겠습니다. 생착기간이 지나고 이식모가 탈락되는 현상은 당연한거라서 큰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이식받은 부위가 조금 땡기는 것 외에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모발이식을 하고 난 후에 드라이나 스프레이 사용은 언제 되는지 물어봤는데 생착기간 지나고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면 사용해도 큰 문제 없다네요. 아직은 2주차라서 사실 큰 변화는 못 느낍니다. 시간만 빨리 지나가길 바라고 있을뿐입니다ㅋㅋㅋ 다음에 또 후기 작성해서 경과 공유하겠습니다. 모두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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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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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탈모가 많이 진행 되서 고민하던 와중에… 지인이 병원을 소개해 줬습니다! 그 지인도 같은 병원에서 이식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믿음이 갔고요 병원에서 상담 받을 때는 저랑 비슷했던 분들의 성공케이스를 많이 보니 확신이 들었어요 만약에 이식을 한다면 정수리+m자를 한번에 하고 싶었는데 지인이 제대로 소개해줘서 덕분에 잘 찾아 온 거 같아 기대가 되네요~ 대다모만 봐도 저랑 비슷하신 분들 많던데 이식하고 탈출하신 거 보고 좋은 기운 받아서 저도 곧 탈출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수술하고 11일차입니다! 이식된 모습만 봐도 벌써 설레네요! 이식된 지금 이대로 잘 자라주면 대성공이라 저도 병원을 믿고 관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수술하고 술,담배 일절 안 하고 잘 지키는 중이고 당연히 탈모약도 잘 먹고 있어요~~ㅎㅎ 동반탈락 없겠지만 그래도 관리 잘해서 암흑기도 잘 이겨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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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모디헤어에서 이식받은지 어언 6개월차가 되었네요 처음에 대다모에서 견적 받고 나서~~ 여러 병원 둘러보고 정한게 바로 모디헤어플란트였어요! 다른 곳도 진짜 괜찮았는데 제가 여길 택한 건 사후관리랑 병원시설 원장님의 자신감등을 고려했어요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이었고~ 일단 사진을 첨부해보면 저는 M자이마가 굉장히 넓었어요 그래서 4천모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엄청나게 넓긴했구나... 거기다 탈모가 조금씩 오고 있대서 얼른 해야겠다 싶었어요 지금은 6개월이 지나 확인하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_^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를 써서 그런지 문의도 많이 오고 기록도 많이 남겨졌네요 여튼 다들 득모하시고 이제 6개월차 됐으니~~ 조금 더 경과 지켜보면서 1년이 되는 그날까지 풍성해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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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지치지도 않고 밀려나는 양쪽 이마 때문에 어쩔수 없이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진짜 평소에 앞머리 내리고 있다가 씻거나 뭐 땀나서 앞머리 들어올릴때마다 스트레스 였는데 속시원하네요. 진짜 모발이식 고민 1년 하고 결과 받아보는것 까지 1년 총 2년 걸렸지만 절대 후회 없습니다. 만약 본인이 탈모에 걸렸고 약먹어도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모발이식 받으시길 추천드릴게요 비절개 노컷으로 받았는데티도 안나고 아픈것도 참을만해서 힘든건 크게 없었습니다. 수술 받아본 입장에서 조언드리자면 돈생각하지말고 무조건 잘하는곳 찾아가세요. 주변지인들중에 생착잘안된분도 몇분 계신데 이벤트 해준답시고 싸게싸게 하셨는데 지금 재수술알아보고있답니다. 다들 잘 알아보시고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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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조회수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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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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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히든컷으로 2400모 처음에는 모수를 높이더라도 이마를 많이 내리고싶다는 느낌으로 상담 진행했는데 원장님의 추천으로 현재 두상에서는 어색할수있으니 이마를 많이 내리기보다는 듬성듬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구렛나루 라인에 이식을 해 이마를 좁아보이게하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라인은 만족스럽다고 느낍니다ㅎㅎ 아직 크게 빠지는 머리는 없고 결과는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원장님과 상담할때 경력이 확실하신 분 이라는 점과 자신감이 느껴져서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조회수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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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암흑기 끝무렵에 3주차 후기를 기록용으로 올렸었는데 이번에 암흑기도 무사히 지나고 이식모가 꽤 많이 길어져서 6개월차 후기 들고 왔습니다. 암흑기가 아예 없진 않았는데 그래도 심하진 않았어서 다행였습니다. 이식모가 아직 곱슬기가 있긴 하지만 원장님이 경과 볼때 물어보니까 멀이가 계속 길어지다 보면 없어지는 현상이라고 하니까 마음이 놓이기는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까 조급해지긴 하네요ㅎㅎ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이마가 2센치 넘게 내려와서 훨씬 작아보이고 곱슬기가 많이 심하지 않아서 조금 손 보면 티 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것 빼고는 헤어라인 곡선이나 밀도가 자연스러워서 전반적으로 결과가 만족스럽습니다. 비절개라 두피에 자극이 덜 가고, 투블럭컷이라 일상생활 바로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흉터 걱정도 없고요! 모수는 2200모입니다. 저는 크게 탈모라기보다는 넓은 이마때문에 모발이식 수술하게 됐고, 친구 따라 갔다가 이동욱원장님 상담하시는 모습이 꼼꼼하시고, 경력도 좋으시고 병원 자체 관리 프로그램도 체계적이라 디에이성형외과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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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비절개모발이식 이제 5달 되었습니다~ 수술한게 왜 이리 전생같은지 아주 별일 없이 편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무삭발로 해서 뒷머리 언제 기르나 걱정하지 않아서 좋았고 총 987모낭으로 심었구 모수로하면 2000모 정도 되는 많지 않은 모수이지만 일단 정면에서 봤을때 훨씬 젊어보인다라는게 큰 장점입니다 가르마탈모가 워낙 심하게 느껴지고 크게 보여서 이마라인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원장님께서 헤어라인도 잡으면 참 좋을거 같다 모낭수는 많지 않고 조금만 정리하는 수준이라고 해서 결정하게 됐는데 여기가 신의 한수가 됐습니다 오래 수술하고 경험치가 많으시니 조언을 귀담아 듣길 정말 잘한거같습니다 전두 윗머리는 풍성한데 이마가 안받쳐주면 이마는 내놓고 다니지도 못했을텐데.. 아직 5개월차지만 만족감 아주 좋습니다ㅋㅋ 지금처럼 굵게 자연스럽게 잘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7월쯤에는 헤어스타일도 한번 바꿔보려고 요즘 스타일링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이거 찾아보는 재미도 은근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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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머리가 초기에 수술했을때 심었던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거의 80퍼센트 빠진거 같고 어느순간 다 빠진거 같더니 3개월째부터 머리가 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머리가 점점 자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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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2주차 경과 체크하러 내원했습니다. 2주동안 머리를 조심히 감느라 힘들었는데, 병원에서 두피 스케일링 받아서 너무 시원했어요. 빨리 암흑기가 지나서 심은 머리들이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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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