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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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모발이식 결심했습니다.
이제는 그래도 탈모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렸을 적 별명은 보통 그 사람에 대한 특징을 대상으로 삼잖아요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 닮아 이마가 넓었는데 중학교 때부터는 쭉 탈모에 관한, 대머리에 관한 별명으로 불렸던 거 같아요. 군대에서 까지요. 알죠 악의는 없는 거. 근데 겉으론 괜찮은 척 했는데, 내면은 계속 갈려나간 거 같아요. 많이 속상했는데 이식하고 자신감을 좀 되찾으려고 합니다. 어쩌다 보니 푸념이 되어버렸는데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탈모로 고통 받는 모든 분들이 어서 상처를 이겨내실 수 있게 되시길 저 또한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