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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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진단] 하 23살 군필 남자23살 남자입니다 중학교때 까지만해도 머리숫이 많았는데 고등학교 때 살찌고 운동안하고 식습관 곱창나고 또 추운데 있다가 따뜻한곳 들어가면 머리가 진짜 가려워서 막 긁진 못하고 화장실 가서 찬물 묻히고 그랬던것같은데요 조금 큰 비듬들도 있었어서 손톱으로 뜯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3때인가 친구 한명이 정수리를 보고 너 탈모아니냐고 그랬는데 그때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그이후로 대학가서 살 빠지고 나서 화장실에 가서 거울보면 약간 정수리가 조금 비추어서 보이는 그런 느낌이 있었지만 심하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서 방치했습니다 그러고서 이제는 군대 전역하고 23살이네요 이젠 비듬같은건 없지만 머리 기르고 보니 정수리가 좀 빈것같아서 사진찍어보니 끔찍하네요 하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 느껴지진 않는데 머리숫이 전반적으로 없고 정수리는 꽤 없다고 느껴지네요 두서없이 적은것 같지만 그만큼 간절합니다 탈모 병원을 가야겠죠.. 약 먹을생각까지 해야할까요 광주사는데 탈모 진단 같은건 어디병원이 잘하나요?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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