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수다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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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탈모약 후기
제가 처음 간 병원에서 탈모진단을 받고 프로페시아 카피약이랑 미녹시딜정 2.5mg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리고 시간 좀 지나니까 굵기거 확연하게 차이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후 미녹시딜정을 굳이 먹어야할까라는 의구심이 생겨서 의사와 상의 후 카피약만 먹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났는데 머리가 얇아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앞머리가 절대 꽉 차지않고 자연 시스루컷 느낌이 났습니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미녹시딜들 처방받아서 먹었습니다. 처음 3개월동안은 쉐딩현상이 심하게 왔습니다. 거의 200가닥씩 빠진거같아요. 정말 우울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정도 지나자 머리 굵기가 다시 예전처럼 굵어졌습니다. 앞머리도 빈틈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앞으론 절대 미녹시딜정을 끊을 생각이 없습니다.
미녹시딜정 부작용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프로페시아로 탈모가 해결이 안되시는분, 머리 얇은게 문제이신 분들은 미녹시딜정도 한번 고려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