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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탈모 가속도 고민

  • 23시간 전

  • 179
4
안녕하세요.
50대 후반 남성입니다.

​3~4년 전부터 탈모 고민이 있어서 대다모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좀 소소히 빠지고 있어서 크게 고민할 정도는 아니었고 바르는 미녹시딜을
한동안 사용하였고 1년 반전에는 탈모 속도가 더 심해지는 거 같아서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였습니다.

​올 봄부터는 그 가속도가 더 심해져서 좀 더 쎈 두타스테리드 계열로 바꾸고 약 5개월
지난 거 같네요.

그러나 탈모 속도는 줄지 않았고 오히려 반년 만에 빠진 탈모가 3년간 빠지는 탈모 양만큼
빠져서 매일 방바닥에 빠진 머리들 진공청소 하는 게 일과네요 ㅠㅠ
도무지 해결이 안되서 극단적으로 먹는 미녹시딜을 병행 복용해봤습니다.

미녹시딜 부작용이 걱정되서 5mg을 12시간 주기로 쪼개서 두번 복용했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눈가가 퉁퉁 붓는 부종이 생기는 부작용 때문에 얼마 복용도 못하고
미녹시딜은 끊었습니다.

여전히 매일 매일 빠지는 건 한숨 나올 정도로 빠지고 이건 뭐 약을 먹는 게 효과는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감도 안잡히네요.

약을 안먹으면 현재 빠지는 거 보다 더 빠진다는 건지 뭔지 정말 갑갑하네요.

정수리부터 앞이마 전반에 걸쳐서 골고루 빠지지 이건 어느 한 부위 쪽으로 집중이 안되니
계획하고 있던 모발이식도 이젠 힘들어 질꺼 같다는 예감입니다.

머리 한번 감으면 세면대에 이렇게 후두둑 떨어지는 거 볼 때마다 이러다 다시 반년도 안되서 싹 빠지진
않을 지 매우 심난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갑갑해요

​이게 세면대에서 머리 털면 항상 이러니 우울하고 공포스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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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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