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세 남성이고, 유전 O자형 탈모로 노우드 5단계입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약물을 복용한지 10개월정도 지났지만 유지는 커녕 계속해서 머리가 빠지고 있어요.
취업스트레스, 탈모, 건선 등 제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현재는 정신상담을 받으면서 항우울제를 복용중입니다.
이번에 피나스테리드 약물 복용시 우울증, 자살생각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부작용 사례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어
약을 중단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실제로 자살하는 상상을 많이 하거든요...
하지만 약을 끊었다가 머리가 더 빠지게 되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할 것 같아 두렵습니다 ㅜㅜ
그냥 가운데 머리를 밀어버리고 풍성한 가발을 쓰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장가는 가고 싶은데 힘없는 머리를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민머리든 가발러든, 모발이식이든 여러 방면으로 해결책을 찾아서 살아가는 분들께 지혜를 얻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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