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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이발하러 가야 되는데 ㅜㅜ 참으로 답답하네요.

이발하러가야되는데ㅜㅜ참으로답답하네요
<6월 2일 촬영>

이발하러가야되는데ㅜㅜ참으로답답하네요
<7월 11일 촬영>

이발하러가야되는데ㅜㅜ참으로답답하네요
<후회하고 있는 극단적인 식이요법 ㅜㅜ>

이발하러가야되는데ㅜㅜ참으로답답하네요
<위-뒷머리/아래-앞머리>

안녕하세요.

어차피 당분간 약 먹을 상황이 안되서 포기한거라 쿨하게 지내자 호기를 부렸었는데

쉽지 않네요 ^^;

올해 1~3, 4월에 걸쳐 30kg 가까이 감량했습니다. 극단적인 식이요법과 유산소운동(매일 수영1시간,

걷기 18km)으로 성공은 했는데 탈모가 왔습니다. ㅜㅜ

매장을 운영중인데 약 5~6개월만에 오신 손님을 통해 알게 되었고, 차후 다니던 미용실(제가

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이고, 지금은 아쉽지만 그걸 귀찮아해서 40일 정도에 한번씩 가서

짧게 잘랐었습니다.)에도 가서 물어보니 좀 놀라더라구요. 머리가 많이 날라가서 ;;

3월에 가서 굉장히 짧게 한번 잘랐고, 그다음부턴 이발을 안하고 있습니다 ㅜㅜ

6년을 한곳만 다녀서 잘 아시는 분인데 6월에 가서 머리 보이니 놀라시네요 ;;

더불어 명확한 자료는 없지만 2월정도까지는 여친님이 한달에 두세번 흰머리를 뽑아주느라

머리를 좀 봤었는데 한동안 안보다가 보더니 좀 놀랐습니다. ;;

그래서 피부과도 갔습니다. 총 네군데를 갔는데 2:2 입니다. ;;

다이어트 탈모 2 : 유전탈모 2

우선은 마이페시아 3개월치, 마이녹실액 이렇게 구입해두고 있습니다.

다만, 늦은 나이 결혼(8월예정)에 아이 가질 준비를 서두를꺼라 약을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부작용이 없다지만 그래도 아이 갖고 나서 먹어도 먹으려구요 ㅜㅜ

----------------------------------------------------------------------------

여기까지가 기존 스토리입니다. ;; 어차피 당분간 약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쿨하게 포기했었습니다.

근데 머리가 제법 빨리 날라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마라인은 유지하는 상태이고, 전체적으로 날라가는 상황이네요. 저는 0자형 탈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빨리 날라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요 ㅜㅜ

어차피 약을 처방 받아서 갖고 있는 상태라.(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글들을 통해서

유전탈모로 기울어있고, 약 먹어서 효과를 보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중입니다 ㄷㄷㄷ)

극단적인 식이요법만 일반식으로 변경한게 고작입니다. ㅜㅜ(5월초순경부터)

그래도 미용실 가서 한번 다듬어야되는데 가기가 겁나네요 ㅜㅜ

유전탈모이면 그래도 단기간내에 확 날라가진 않는다고 본거 같아서 그나마 3개월만 더

버텨다오 이러고 있었는데 겁이 납니다 ㅜㅜ

그래서 약은 먹겠지만 당장은 먹지 못하기에 그전에 해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조금 해보고

싶습니다.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
1. 1~4월 - 단백질 제한한 식이요법 + 유산소운동(3시간/일) 26kg 정도 감량(98.5->72kg)

2, 5월초 탈모인식 - 식이요법 중단 -> 일반식 변경, 단 그사이 식성의 변화인지 전처럼

  육류위주 다량 식사는 하지 않는 상태.

3. 7월 현재 계속 악화되는 중 + 이마쪽에 잔머리들이 제법 났지만 얇은 머리들이라

  크게 위로가 안되고 있습니다. ㅜㅜ

4. 지금 멘붕이 와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불과 한달사이에 더 악화된것 같습니다. (사진 참조)

5. 머리가 전체가 날라가려는지 아까움을 뒤로하고 머리를 뽑아 비교했는데 뒷머리, 앞머리가

  비슷하게 연모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머리는 원래 얇은 편이었긴 합니다. ㅜㅜ)

-------------------------------------------------------------------------------

약이 최선인걸 알지만 현재는 먹을 수 없습니다. ㅜㅜ 이 점 감안하셔서 조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고려중인 안은

1. 혹시 모르니 판시딜, 마이녹실s 같은 애들을 먹어본다.(이 경우, 먹어볼만한 다른 약도 추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미녹시딜액을 발라본다.(사실, 이걸 해보려고 했는데 말씀들 하시는 쉐딩이 타이밍 없이 올때는

  더 x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 같아서 못하고 있습니다.)

3. 지금 심각하다. 약 먹어라.(저도, 신부될 친구도 노산을 준비하게 되는거라 혹시 모를 여지를

  두고 싶지 않아서 못할 것 같습니다.)

적고 보니 더 우울하네요. 더 심한 분들도 계실텐데 그 분들께는 미리 죄송합니다. ㅜㅜ

더불어 저보다 덜 심하신 분들은 그나마 절 보고 위안이 되셨으면 합니다.

나름 쿨하려고 했는데 한번에 멘붕이 와서 적어봤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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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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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6년전
저는 저희집이 탈모가 유전입니다.
20대 중반까지 저랑 탈모는 다른세상 얘기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도 한번 다이어트로 급격하게 살을 뺐더니 탈모가
시작되었습니다. 걷잡을수 없이 가속화되었고
저는 30대초반에 약이랑 약은 다먹고 바르는것 식이요법 다합니다
이미 빠지니까 효과가 미비할뿐이네요ㅠ
  
  
6년전
프로페시아약을 드시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6년전
[skok159] ㅜㅜ 슬프네요. 다이어트를 너무 쎄게 했나봅니다 ㅜㅜ
6년전
현재 가장 큰 효과가 있는게 약 복용으로 알고있는데 힘드시다면 식이요법 개선과 운동 등 생활습관을 통해 조금이나마 늦추는 방법말고는 없는것같습니다ㅠㅠ
  
  
6년전
[동딩댕] 네 우선 식이요법은 중단했습니다. ㅜㅜ
근데 계속 악화되어가는것 같습니다 ㄷㄷㄷ
6년전
약드셔죠. 탈모는서서히 계속진행될거구요.
1년 2년...계속지나면 더비어보일겁니다.
  
  
6년전
[럭키굿맨] 약은 계획대로는 올해 10월중 먹으려고 합니다. ㅜㅜ
근데 그전에 확 털릴까봐 겁나네요.
모근도 죽는다는데 그사이 죽을 모근도 겁나구요 ㅜㅜ
6년전
열심히 노력까지 하셔서 성공은 하셨는데,
마치 불청객이 찾아든 느낌이네요.
안타까운 마음에 저조차 착잡해 집니다.

*  *  *

▷ 다이어트로 탈모가 가중되기는 했겠지만,
그냥 명확한 '남성형 안드로겐 탈모'가 두정부에 나타났습니다.
(도대체 다이어트로만 진단한 분들의 양심을 들여다 보고 싶네요.)

▷ 미녹시딜액은 혈행과 관계되어 황(S)과 산(O)을 공급하는 기전입니다.
사용하셔도 자녀계획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약을 중지하는 건
해당 당사자가 직접 사용할 경우입니다.
(물론 저는 피나 복약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역시 생각합니다만)

▷ 판시딜계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비타민 B 성분이 뭐에 도움이된다고요.

▷ 오히려 천천히 단백질 컨트롤을 하세요. 그리고 잡곡밥도 좋지만,
차라리 현미밥을 조금 더 드세요. 달걀을 바뜨리지 않는 것도 좋습니다.
그 이외에는 일반적인 수준의 컨트롤을 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 모발 미네랄 검사를 받으세요. (자녀계획을 위해서도 받으세요.)

▷ 쉐딩은 신모가 나온다는 겁니다. 이것을 왜 두려워하는지 알지만,
결코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6년전
[노라바365] 안녕하세요. 우선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유전탈모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ㅜㅜ
이렇게 갑자기 오니 슬프고 당황스럽기는 하지만요.
미녹시딜 사용은 무조건 해보고 싶고 자녀계획과 무관한것도 알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 빠지는 타이밍이 결혼때 맞춰서 올까봐 겁나서 쓰지는 못하고 머리 일부만
테스트해볼까 하는데 이부분을 명확하게 알 방법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ㅜㅜ
판시딜계열은 다이어트로 판단해주시는 의사쌤도 계셔서 한번 고려해본건데
배제해야갰네요.
그렇지 않아도 내과에서 '모발 미네랄 검사'를 권했습니다.
사실, 지금 탈모만이 문제가 아니고 급작스런 체중감량 때문인지 운동중 다친
염증들도 잘 낫지 않고 면역력에도 문제가 있어서 검사들을 좀 하고 있는데
탈모도 말씀드리니 '모발 미네랄 검사'를 권했었는데 혹시 그냥 상술인가
하고 넘겼는데 이게 유의미한지 궁금합니다.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6년전
[move2017] 옙, 일천한 댓글인데, 따듯한 격려 감사합니다.

미녹시딜액 쉐딩은 지나치게 확대된 바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경쓰이면 신혼여행이후부터 하세요.

판시딜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개념보다는
그정도가지고 어림도 없다는 의미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신체 밸런스가 크게 흔들린 상황이라 보다 세세한 부분까지
아주 잘 드셔야 한다는 뜻으로 말씀드린 것입니다.

모발 미네랄 검사의 키포인트는
'뭐가 부족하냐'가 아니라, '뭐가 넘치거나 과다하냐'입니다.
2세 계획을 하기 때문에 과다한 성분이 있으면 결코 좋지 않죠.
특히 미네랄과 중금속에 대한 오염은 반드시 짚어두면 좋죠.

향후 모발 미네랄은 1년에 한번 정도 하시면 좋고,
여성은 이런 게 더 중요한데, 나중엔 부부가 함께 하세요.
      
  
6년전
[노라바365] 새로운 정보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여기에 적는게 옳을지 모르겠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아무래도 많이 보셨을것 같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쭤봅니다. ㅜㅜ
지금 저 사진에 가르마만 그렇치 머리 전체가 털리고 있는상황이고,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저는 5월에 발견했지만 탈모는 4월부터 시작된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게 3~4개월만에 확 털릴 수도 있는건가요? ㅜㅜ
어차피 10월정도까지는 큰이변이 없는한 약을 못먹을 상황이라 8월 결혼식 대비해서
가발이라도 알아봐야 해나 해서 걱정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데 절대 불가능이네요 ㅜㅜ
        
  
6년전
[move2017] 저는 약간 옛날 사람이라,
약도 없고 가발도 정말 신통치 않을 때 예식을 했는데,
그냥 대머리 그대로 입장을 했더니 수근수근...ㅎㅎ

신부측 가족에겐 하나도 미안하거나 주눅들 것도 없었지만,
당사자인 신부에게는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신경도 쓰지 않았고 기억도 잘 못해요.ㅎㅎ)

남의 눈 다 필요없고, 귀한 날 함께 하실 예비신부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가족 친지를 다 모시고 하는 거지만,
역시 내 신부의 기분이 중요한 겁니다.

하나하나 빠짐없이 실수없이 준비하려는 마음은 알지만,
그냥, 자신감을 갖으세요. 그게 예비신부님께 가장 큰
선물이고 든든함이 될 겁니다.
          
  
6년전
[노라바365] 감사합니다.
정말로 큰위로와 힘이 됩니다. ㅜㅜ
멘붕만 잡았으면 싶네요.
감사합니다.
        
  
6년전
[move2017] 더러 어떤 분들은 탈모가 집중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진 상으로 보기에는 집중적인 누수가
이루어 졌다기 보다는 모발이 최근들어 완전히 힘을
잃은 것처럼 보입니다.

대다모에는 많은 입문자들이 오시는데,
이 분들은 자신이 모발이 빠졌다고 놀라서 오시지만,

사실은 모발이 빠진게 아니라 모발이 연약하게되어서
(이것을 '연모화'라고 합니다.) 주저앉았기 때문에
두피가 드러나 보이는 것을 가지고 크게 놀란 것이죠.

지금 두정부 가르마 부분의 모발은 매우 심각한 연모화를
보이는데, 우선 '안드로겐 탈모'는 당연한 것이고, 그간
영양 부족 특히 신체 밸런스(균형)가 깨진 것때문에 더욱
가중되었다고 봅니다.

식을 앞두고 스트레스는 더욱 더 가중이 될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선으로 잘 드시고 가벼운 운동을 겸하세요.
가발까지는 필요없지 않을까 생각하고 신랑화장을 하면서
모발은 볼륨을 키워서 세팅할 거니까 크게 낭패볼 일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6년전
[노라바365] 예상하지 못했는데 빠르고 명확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최근 멘붕이 와서 그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스트레스
관리가 안되서 잠도 거의 못자고, 오늘 오전에 머리 감으니
30여개의 머리카락도 빠져있고 이래저래 멘탈 잡기가 힘이
드네요. 순간적으로 나야 이렇게 살아도 그렇지만 신부될
친구한테 미안해서라도 가발이라도 해야되나 급히 알아보다가
질문 드렸습니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6년전
30kg 감량이라 대단하시네요
단기간에 그정도 감량이면 다이어트 탈모가 올수도 있을거같아요
이거도 엄청난 노력의 결과인데 이제 다른쪽으로 고민이 생기셨네요 ㅠ
화이팅입니다~ㅠ
  
  
6년전
[일출일모]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는데 부작용은 너무 어렵네요 ㅜㅜ
6년전
힘내세요!! 저보다 숯이 많이신거 같은데..ㅠㅜ
6년전
저도 3달간 100킬로에서 62킬로까지 감량했엇는데요...감량후에 탈모라는걸 인지해서
무리한 다이어트성 탈모겠지 생각을 했습니다.. 집안에 눈에띄는 탈모인도 없엇구요.
병원 몇곳 다녀보니 바로 나오더라구요..
일단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이어트성 탈모는 부분적으로 탈모가 오지않는다고합니다.
사진만 봐선 잘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의] 다이어트성 탈모는 앞 뒤 정수리 옆 할것없이 전체적으로 숱이 팍팍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는 섭취하는 영양분이 적어지면서 몸이 알아서 머리에 공급할 양분을 줄이게 되고 그에따라 숱이 산발적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사진만으로는 잘 모르겠고, 또한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확실하게 판단드릴 수는 없으나..
일단 다이어트성 탈모는 왠만해서 식습관 개선하고 하면 보통 수개월내로 다시 복구가 된다고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유전적이거나 다른 요인에 의한 탈모겠지요.

저같은 경우엔.. 지금 다시 살이쪄서 70키로대까지 올라왔지만 머리는 다시 안돌아오더군요.
프로스카 쪼개서 먹기시작했고, 모발이식 생각중입니다..

어떤 유형의 탈모이건간에 신경써서 치료하시고 예방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습니다!
  
  
6년전
[크루치아니] ㅜㅜ 슬픈소식이네요.
아주 비싼 다이어트가 될 것 같습니다. ㅜㅜ
6년전
" 1~4월 - 단백질 제한한 식이요법 + 유산소운동(3시간/일) 26kg 정도 감량(98.5-72kg)"  이게 원인입니다.
모발의 7-80%는 단백질이라고 합니다. 무려 넉 달 동안이나 머리털이 좋아하는 단백질 꼴을 못봤기 때문에 님의 머리털이 굶은 나머지 이제 비로소 님의 말처럼 '전체적으로' 죽어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다이어트 관계로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꺼려진다면, 식물성 단백질 덩어리라는 '맥주효모'나 이를 기반으로 하는 '판토가'나 '판시딜'을 당장 섭취하십시요. 모발 영양식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은 없으나 최소한  3-4개월 이상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 기간 동안 제2 제3의 방법을 모색하도록 하십시요. 사실상 제2 제3의 방법은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완전 순수 비전문가의 의견입니다.
  
  
6년전
[당돌이] 그렇다면 다행이고 감사할텐데 증상이 다른 분들 말씀처럼 유전형 탈모 같아서요 ㅜㅜ
6년전
극단적인 식이요법은 확실히 모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더라그요
6년전
다이어트 인거 같은데요.. 그리고 여기말 믿지마세여 본인이 제일 잘 아는게 탈모에요 심하다 싶으면 병원가면 되죠
6년전
남에 일 같지 않아요ㅠㅠ 저도 미용실 갈때마다 탈모이야기 듣는데 진짜 너무 슬퍼요ㅠ저도 약 꾸준히 먹고 식단 관리 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6년전
고생많으십니다 득모하세요
6년전
힘내세요ㅠㅜㅜㅜㅜㅠ
6년전
저도 월래 머리숯이 앖는편이 였는데  3개월전쯤  허'☆라이프 하면서 과도하게 음식물 줄인탓인지 탈모가 급하게 진행돼고있네요.ㅜㅜ
6년전
아직 많이 심각해보이진 않은거 같아요!!우선 바르는 미녹시딜부터 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6년전
관리만 꾸준하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힘내시고요
6년전
전낭비슷한것같네요 ㅜ
6년전
탈모도 그렇지만 4개월 안에 30키로를 감량하시다니..
대단하세요!! 빠른시일내에 해결법 찾으시구.. 좋은방법있으시면 공유해주시구요ㅋㅋ.. 우리 화이팅해요!!
6년전
하 저도 머리자르러 갈때 큰결심하고 갑니다 갈수록 대인기피가 심해져요..
6년전
관리잘하셔서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6년전
미녹시딜+프로페시아+비타민연고 이렇게하면 좋아지지않을까요??
6년전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ㅠ 저도 요즘 급격하게 오고 있어서 고민이에요 ㅠ
6년전
이런 상황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라요
6년전
그거말고 그냥 비오틴을 먹으세요 3개월이면 다시 모발굵어지고 휴지기 모발부활하실꺼같습니다
6년전
헐... 다이어트떄문에도 탈모가 오나요? 처음알았네요... 급격한 다이어트라 그런가 독이됬네요
6년전
헐... 다이어트가 탈모가 되는지 몰랐네요...
6년전
다이어트도 탈모가 되다니... 처음알았네요 급격한 다이어트라 독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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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제 기준엔 조금 밀도가 낮아보여서요…리터치는 반드시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힘든 수술인 줄 몰랐습니다…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가끔씩 실수로 긁을 때가 있었는데 자다가 혹은 샴푸 등등..피가 나거나 모낭 빠진 걸 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이식부 공여부 제외 두피 전체가 엄청 가렵네요… 다들 이런지ㅠ

조회수1678
댓글15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처음에 병원가서 상당받고 이후로 지금까지 깔끔하게 잘 진행된 것 같네요. 이제 막 암흑기를 넘겨가고 있는데요 그간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보냈습니다. 통증도 없고 딱지도 없었습니다. 아직 머리카락이 더 나야하겠지만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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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글로웰의원

정수리에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하고, 길고 길었던 1년이 드디어 지났습니다 물론 시간이 계속 느리게 갔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제일 느리게 갔던 시기가 아마도 암흑기가 아닐까 싶어요ㅋㅋㅋㅋㅋ 우선 먼저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대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수리 진짜 빽빽해졌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빈 공간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잘 됐습니다 아무래도 두피문신을 같이 한 게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원장님이 왜 두피문신도 같이 추천해주신지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가 되더라고요 절개부위도 지금 티가 하나도 안나서 저는 절개로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생착률도 그렇고 절개가 모발을 심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비절개보다는 좀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가지 부분에서 저는 지금 너무 만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수리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글로웰의원 조성민 원장님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경력이나 실력 부분에서 조성민 원장님이 모발이식 쪽으로는 거의 탑급이시더라고요 다들 좋은 선택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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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0
모션

수술후 12개월차입니다. 수술전 수술후 몇개월동안 대다모에 살았는데 확실히 머리가 난후에는 접하지 않는군요.. 현재 다보다트 약만 복용중입니다. 헤어라인 수술하니깐 헤어라인에 욕심이 좀더 생겨서 2차 헤어라인 수술 할 예정이니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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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3
부산 리즈모

수술 후 8개월 차 후기 참조 https://daedamo.com/photo2/559031 벌써 1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수술 하기 전에는 카페회원 분들 수술 전 후 사진을 보면서 부럽다고 생각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다 한 날 결심하고서 리즈모에 상담 받으러 갔던 날이 생각납니다. 저는 상담 받으러 다닐 시간이 부족해서 그나마 웹 검색으로 제일 마음에 드는 리즈모에 예약을 하고 상담 후 바로 결제하고 예약을 잡았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시설과 원장님,실장님 등 친절하고 세부적인 상담으로 신뢰가 갔고, 무엇보다 비절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결제를 하고서 1년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지나고 와서 보면 수술 당일~2주 정도까지만 신경쓰면서 케어해주고, 뒷 날부터는 암흑기가 오든 머리카락이 나든 빠지든 하루에도 몇 번 씩 거울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수술 후 1달 쯤 지났을 때는 그냥 잊고 살았던 거 같습니다. 6개월쯤부터는 육안으로도 점점 바뀌는 기분이 들었고, 8개월부터는 드라마틱해진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은 5-6개월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 1년차 방문 전 오랜만에 거울을 한번 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헤어라인이 원래 내 머리인거 같은 당연한 착각이 듭니다. 조금은 더 빡빡했으면 하는 욕심도 있지만 예전 비포 에프터 사진을 보면 수술이 정말 잘 되었다고 새삼 느낍니다. 리즈모 건물의 주차 타워에 편하게 바로 주차를 하고서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왠지 졸업한 모교를 다시 방문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리즈모에 들어가서 레이저 케어를 받고 있으니 잘생긴 원장님께서 들어오십니다. 이마부분, 뒷머리부분 차근차근 확인해보시더니 원장님 눈에는 약간이라도 보강을 더 해주고 싶으셨나 봅니다. 수술 결과는 아주 좋다고 얘기 해주셨고, 보강을 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실장님께서 보강 금방 가능하다고 10~30분정도면 충분하다고 얘기를 들었고 마지막 날짜를 예약하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컴플렉스를 해결해 준 부산 리즈모 원장선생님 및 관련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민이 있으시다면 리즈모에 상담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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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머리가 빠지는거 같지는 않았는데요.. 점점 머리 숱이 줄어들더라고요. Tv에 나온 원장님을 찾아보고 검색 해보니 요런 수술에 전문이시더라고요 내가 원하던 수술이다.. 싶어서 상담 받고 수술 한지 2개월 됐어요!! 동반탈락 확인하는 2개월 경과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이식 초반에 회식이랑 지인 술자리 피하는 게 제일 힘들었고, 지금은 폭음까지는 안하고 적당히 즐기는 정도로만 먹고 있어요~ 그리고 이식하고도 탈모약 먹어야 되는걸 아는데도 …. 계속 깜빡해서 탈모약 먹을 시간에 알람을 맞춰서 먹고 있어요ㅎㅎ 여러분은 깜빡 하지 마시고 잘 챙겨서 드세요~~ 이거 빼고는 모발이식하고 불편한 건 없으니 겁먹지 말고, 이식하고 관리 잘해서 탈모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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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워낙 M자라인이 파진느낌이기도 했고 유전적인 탈모라 모발이식을 결정한건데 6개월정도 지나니 이제 점점 풍성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절개로 수술받았는데 후두부 흉터도 거의 안보이고 티도 많이 안나서 절개로 수술해도 괜찮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암흑기도 심하게 오지를 않았고 모아만의원에서 수술받고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아주니 더욱 생착이 잘된느낌입니다 아직 완성형까지는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디자인과 모수로 적당하게 잘채워진듯하여 너무 만족하고있네요 무엇보다 인위적인 느낌이 없고 자연스럽게 잘된거같아서 이런게 다 원장님 실력에 좌지우지하는구나 싶습니다 특히 모발이식은 장기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관리해보면서 유지를 잘해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대로 풍성해지면 딱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래서 모발이식도 전문병원에서 수술받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더 풍성해지면 후기 또 들고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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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30대가 되니까 시작 된 탈모... 이마가 엠자로 파이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참 속상했습니다. 아직 30대 밖에 안 됐는데 엠자 탈모가 왠일입니까...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아서 모발이식 해 보자 결심하고 몇몇 병원에 상담 받아 보고 병원 시스템이 제일 잘 잡혀 있고 원장님이 상담할 때 신경써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비용도 어느정도 합리적였던 디에이성형외과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모발이식 6개월이 지났는데 결과에 대해서 완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인곳도 잘 채워지고 모발 방향이나 밀도, 헤어라인도 자연스럽게 잘 나왔습니다. 6개월차라 안정기가 와서 그런지 탈락 현상도 없어요. 모발이식 하고 흔하게 생기는 곱슬모도 없고 머리도 많이 자라서 지금정도면 넘김머리 해도 신경쓰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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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머리가 초기에 수술했을때 심었던 머리카락이 점점 빠지기 시작하고 한달정도 지나니까 거의 80퍼센트 빠진거 같고 어느순간 다 빠진거 같더니 3개월째부터 머리가 자란 느낌이 들었는데 그 머리가 점점 자라는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이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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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머리카락이 두껍고 곱슬이어서 수술한 티나지 않을까 수술전부터 걱정많았는데 자랄수록 라인이 자연스러워져요! 조금 더 길면 전체매직 한번 하려구용 아직 자라는중이라 이식모들이 자기주장이 심하거든요 머리 손질이 어려워 앞머리는 삔찌르고 까고 다니고 있어요 이제 7개월이니 하루하루 결과가 더 좋아질거라는 생각으로 기다려보려구요 경과보러 또 다녀오면 후기 남겨볼게요 다들 득모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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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당 수술 이후 확실히 주위에서 알아봐주니 수술 하기 정말 잘했다고 느껴요. 바람이나 물에 젖어도 버릇때문에 조금은 신경 쓰여도 예전보다 덜 해지니 스트레스도 덜받게 되는거 같아요.  설날이라 오랜만에 가족들 뵙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니 안그래도 어릴때 크면 해줘야겠다 생각하긴 했었다고 잘했다고 하셨어요 . 약도 9개월 꾸준히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밀도가 진해졌어요. 1년때 병원에 방문하면  좌우 차이나는거 a/s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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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혹시 TSMC가 왜 반도체 1등 회사인지 아시나요?" 모발이식 수술상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질문을 원장님이 던지십니다. "...글쎄요. 왜일까요?" "사장님 경력이 오래되어서요. 직원들이 손발이 잘맞아서요... 이런게 이유가 될까요?" "말도안되는 소리죠. 무슨 동네 백반집도 아니고.. 반도체는 철저히 과학과 이성의 영역인데요." "맞습니다. 모발이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장님의 경력과 수술관련인들의 팀워크만으로 생착률이 결정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중요하지만요. 그럼에도 저렇게 말씀하시는 병원들이 존재하기도합니다. 지금부터 철저히 이성적이고 정확한 근거들로만 "무엇이" 생착률과 관련되어있고, 그래서 "왜" 제가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저는 이 순간, 무조건 수술을 여기서 받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 [상담] =============== 맘모스헤어라인의원에서 사실 수술을 받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월등히 높은 비용이 이유였습니다. 후기 좋은거 알겠고, 홈페이지 봐도 자부심 있는건 알겠지만... 같은 모수에 최소 수백만원이 더 들어가는데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죠. 그럼에도 도대체 왜 후기가 그토록 좋고, 왜 그렇게까지 자신감이 있는건지 궁금해서 상담예약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측면에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1) 모수 기준의 견적은 말이 안된다는 점 ----- 저는 압구정에 있는 모발이식 병원 상담은 거의 다 받아봤습니다. 수술 여러번할거 아니고, 돈 한두푼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런데 한군데도 빠짐없이 모두 "모수" 기준의 견적을 내렸습니다. '음.. 대략 2,500모 정도 되겠네요 1모에 얼마니까 총 얼마입니다.' 이런 식으로요.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수술이 끝날때까지 총 몇모가 이식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한 모낭에 몇가닥의 머리카락이 달려있는지, 공여부위의 좋은 모근이 몇개 있는지는 수술방에 누워봐야 아는거니까요. 따라서 '이정도 면적이면 000 "모낭"이고, 최종 모수는 수술이 끝나야 알 수 있습니다. 최대한 상태가 좋고 여러가닥이 달린 모근으로 진행하겠지만 현재 정확히 "몇모"가 이식된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가 정답입니다. 그리고 그 정답을 유일하게 석지웅 원장님만 말씀하셨습니다. ----- 2) 모발이식은 철저히 과학과 장비빨의 영역이라는 점 ----- 대다모 회원님들도 상담다녀보시면 알겠지만, 대부분 BEFORE & AFTER 사진을 보여주고 이렇게 예후가 좋다! 라고 말하며 그 근거로 저희 원장님이 경력이 얼마고.. 모낭분리사분들과도 몇년째 손발을 맞추셔서 팀워크가 어쩌고... 이렇게 어필합니다. 정말 다 저렇습니다. 그렇지만 석지웅 원장님은 단호하게 모발이식은 "과학"이고 "장비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머리에 구멍을 내놓는 슬릿도, 모낭을 잠시 보관하는 보관액도 모두 생착률과 직결됩니다. 그리고 맘모스에서는 무조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급 장비이며, 생착률에 영향을 주는 모든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최고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고 자신있게 어필합니다. 가그린통만한 보존액 하나가 수백만원이고, 수술 한번 할때 다 들이붓는다고 말씀하셨을때 '맘모스의 높은 가격이 폭리를 취하려고한게 아니라 전부 내 수술에 들어가는 장비 가격이었구나'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TSMC 비유도 실제로 하셨던 말씀이었고, 이 부분에서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최고의 장비와 최고의 실력을 가지신 원장님과의 시너지는 굳이 두말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바로 실장님께 비용과 일정에 대해 안내받고 , 공인두피관리사님께 두피스케일링을 비롯한 모발케어를 받습니다. 아.. 이 두피스케일링 케어가 정말 감동입니다.. 회사의 스트레스가 모두 씻겨내려가는듯한... 매일 누가 머리를 저렇게 감겨줬으면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꼭 받아보세요 모든 속세의 번뇌가 녹아내립니다... =============== [수술] =============== 수술은 생각보다는 심플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옷갈아입고, 원장님과 디자인 마지막 결정하고, 하늘보고 누워서 슬릿구멍내고, 뒤로 엎어져서 모발 채취하고, 다시 하늘보고 누워서 머리 심고 끝입니다. 그래서 딱히 제가 설명드릴게 없고... 수술에 참고하실만한 점 몇가지만 써볼게요. ★ 원장님과 디자인 결정하실때 그려주신 라인 잘 보시고, 수정도 편하게 요청하세요. 이마가 작아지길 바라시는 분들이 많으시기에 옆머리 라인을 눈썹 끝라인에 딱 맞게 그려주셨는데, 저는 이마가 좁아지는걸 그렇게 원치않아서 옆머리 라인을 조금 라인을 후퇴시키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원장님도 바라는바셨고 (원장님이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은 자연스러움이십니다.) 제가 보기에도 더 라인이 시원시원해져서 만족했습니다. 한번 심으면 이제 못바꿔요!! 신중하게 결정하셔도 됩니다. ★ 원하는 노래를 틀어주십니다! 저희가 수술에 집중하는것보다는 평소 듣는 노래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잔잔한 노래 부르는 가수와 클래식 음악을 요청드렸습니다. 시끄러운 음악은 수술 집중에 방해가 될 것 같기도했고, 저도 수술중에 어느새 잠들었으니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나 장르를 생각해가시면 좋아요. ★ 수술중에는 전혀 안아파야 정상입니다! 마취가 제대로 들어간 부위는 저는 선생님이 수술하고 계신지도 몰랐을 정도입니다. (단, 처음 마취할때는 눈물 찔끔나게 아픕니다. 근데 딱 30초만 참으세요 유격훈련 갔다고 생각하시고...) 가끔 마취가 살짝 풀려서 따끔따끔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원장님께 말씀드리면 추가마취해주십니다. 혹시 원래 이정도는 아픈건가보다 하고 참으시는 분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참지마세요... ★ 제일 힘들었던건 엎드려서 모발 채취하는 과정입니다. 가뜩이나 얼굴전체가 꽈악 눌려서 상당히 힘든데, 목젖까지 눌리니까 괴롭더라구요... 저는 중간에 양 손을 가슴앞에 X자로 교차시켜서 공간을 좀 만들어 목젖눌림을 해결했습니다. 폐도 눌려서 숨쉬기도 어렵고, 심장도 눌려서 더 쿵쾅거리고, 가만히 있으려니 허리도 아프고.. 쉽지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든지 불편한 점 있으시면 말씀해달라고 중간중간 말씀하시니 참지마시고 꼭 말씀하시고 더 편한 자세로 변경하세요. 생각보다 시간이 천..천..히.. 갑니다.... ★ 점심을 여러 메뉴 중에서 고르실 수 있는데, 치즈듬뿍제육김밥 강추입니다. 짱맛이에요... 이후에는 붕대로 칭칭감고, 비니쓰고, 목베게들고 집가셔서 맛난거 드시고 꿀잠주무시면 끝입니다. 수술이 생각보다 고단해서 꿀잠 주무실 수 있을거에요. 마치며... ★ 수술 전 상당히 고민이 많았던게 뒷머리 커트방식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기도 했는데 사진을 찾아보기 어렵더라구요ㅠㅠ 특히 남성분들은 티가 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 잘 알기에 집에서 직접 찍은 사진 첨부드립니다. 박스컷으로해서 들쳐보면 계단식논처럼 생겼지만, 머리 한달 좀 넘게 기르시면 티가 잘 안납니다. 저는 두달전부터 미용실에서 뒷머리는 아예 손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 전날 앞머리 커트를 했습니다. 수술부위 티가 많이 날까봐 앞머리로 가릴 요량이었는데요, 생각보다 티가 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앞머리 까고다녀도 말하기 전에는 모를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남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수술Case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게까지 걱정을 안하셔도 될것같네요. 맘모스에서 하길 잘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진심으로 만족해서, 모발이식을 알아보는 모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서 제가 느낀걸 그대로 담았습니다. 항상 친절하게, 또 진심으로 대해주신 석지웅 원장님, 실장님, 두피관리사님, 수술방의 선생님들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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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비절개 모발이식 3000모 현재 3주차 입니다. 오른쪽이 왼쪽보다 조금 밀도가 조금 덜한 느낌이 드는데 제 느낌인지 실제 그런지 애매하네요 그리고 3주차쯤 온다던 암흑기는 아직 못느끼겠어요 조금 늦게 올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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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모발이식 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초반 앞쪽 딱지가 생기는 과정과 떨어지는 과정.... 손으로 때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딱지가 없어질 수 있도록 참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뒤쪽도 마찬가지로 매일 소독과 딱지를 때고 싶은 유혹... 2주간의 시간이 지난 후 지문 샴푸도 너무 강하지 않게 적당한 힘을주면서 머리를 깜기도 했습니다. 2~3달에 접어들었을 때 암흑기가 온다고들 하는데 저는 생각보다는 빠지지 않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가능하면 신경쓰지 않으려 노력...) 다른 후기들을 보면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가 나면서 좋아질 것 같은데 스트레스도 안받으려고 노력하고, 머리 드라이할 때 뜨거운 바람 가능하면 하지 않고 계속 관리를 잘하면서 8개월 때는 좀더 채워진 머리를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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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2주차 대린이입니다 조부모님의 영향으로 삼자이마를 품고산지 10년이 넘었네요 그 오랜 기간동안 탈모인이 아닌척 스프레이에 의존하여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이식후기를 한두번 보게되었고 용기내 시작하게 되었네요 보통의 후기들을 보면 여기저기 상담받으며 자신과 맞는 병원을 찾으시는데 저의 경우는 사대가 맞았는지 첫방문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병원후기들도 좋았지만 깨끗한 시설과 원장님 및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그래서 시간낭비 하지 않았습니다. 이식 후 벌써 끝? 생각보다 빠르게 끝낫고 시술날도 불편하지 않을만큼 일상생활이 가능했으며 아플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였네요 . 생착기간동안 알려주신 방법대로 잘 관리했고 2주가 지낫습니다. 조금씩 채워져가는 이마라인을 보니 왜 이제했지? 좀더 일찍 할걸? 이라는 후회가되네요 9개월 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내년에는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헤어스타일을 할 생각에 설레이네요 넓어진 이마라인에 고민중이시라면 하루라도 더 풍성하게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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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수술하고 찿아온 암흑기로 내심 걱정많이했는데 슬슬 잔머리 올라오네요 6개월차에 다시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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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보 모바른의원

흐 드디어 글을 쓰고,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됐습니다. 탈모인 줄 알았지만 상담결과 나이 먹음에 따른 연모화+넓은 짱구이마로인해 탈모처럼 보인다 하셔서 살짝만 하자 1700모면 괜찮겠다 하셔서 오케이 했고 어제 22일 이식 진행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게 시술은 잘 된 거 같은데 조금 더 심을 까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아직도 넓게만 보이네요..ㅠㅜ 일단 병원에 있는 모든 분들이 유쾌하시고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별네개! +질문 이식 부위 뒤통수가 너무 화끈 거리는데 이거 몇일이나 갈까요 그리고 1700모 이정도의 밀도면 수술 잘 된걸까요? 고수님들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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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40대 중반,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점점 밀려나는 헤어라인을 보며 스트레스 받다가 결국은 작년에 모발이식을 받았고 현재 13개월 차입니다. 처음에는 수술비용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 특히 온라인상의 많은 실패 사례 때문에 모발이식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상태를 보니 이식 받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수술받고 3일 후 출근했었는데 알아보는 사람 아무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제가 말하지 않으면 수술받은거 아무도 모릅니다. 미용사도 몰라요. 그만큼 수술결과가 자연스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어디 나갈 때마다 엠자 가리느라 짜증났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머리 감고 드라이로 쓱 가르마타고 나가면 끝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어쨌든 모다올 홍준현 원장님 꼼꼼하게 수술 잘 해주시고 사후 관리도 잘 해주시니 모발이식 고민이신 분들은 한 번 상담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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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