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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x닉 갔다와서...
우연히 이 싸이트를 알개되서 모ㅈ닉을 알게 되었는데 많은 좋은 평판으로 일단은 가보게 됬네요.
가면서 반신반의 했던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벤트에 당첨되서 홍보하는것도 같아서 낚이는거(?) 아닌가 하는 맘으로 갔네요.
너무나도 먼 거리라서 가면서도 아 여기를 다녀야 하나 하는 맘이 들더군요.
일단 시설은 괜찮더군요. 새로 생긴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입구와 시설은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팀장님 같은 분이랑 직원 한분이 있어서 많은 얘기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웬만한 가발은 다 써봐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그렇게 특별한 기술이 나온것 같지는 않더군요. 가장 문제가 되는게 모발이었는데 샘플의 모발은 정말 별로더군요. 솔직히 모발은 그저 그랬습니다.
그리고 모발 심는 것도 90%로 심어서 스타일이 잘 나온다고 하지만 잘 모르겠더군요.
스킨 자체는 아주 얇아진것만은 확실하더군요. 내구성에 있어서는 아주 별로 라고 할수 있지만 무게감에 있어서는 가볍게 쓰고 다닐수 있는건만은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앞이마라인으로 나오는 스킨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그렇게 큰 기대감을 주지는 않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접착방식은 기존의 제가 쓰던방식이 최고라서 그렇게 해 달라고 해보았습니다. 아직은 그런 기술이 없지만 해 주겠다는 약속을 해주어서 기쁘더군요.
근데 이 회사의 최대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선이 10일정도 걸린다는 것입니다. 가발 하나 맞춰서 수선 맡기면 나머지 기간동안 회사 다니는 사람은 어떻하란건지.. 그러나 기쁘게도 3월달쯤에 강남에 바로 수선할수 있는 대리점을 하나 낸다는 얘기에 제발 이렇게만 되면 상당한 메리트를 가진 회사가 될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온 김에 가발 하나 맞춰보았습니다. 90만원이더군요. 중소기업보다는 비싸고 광고하는 대 기업보다는 싸더군요.
참고로 제가 다녔던 신ㅎ는 60만원이고 밀ㄹ이나 하ㅇㅁ는 120만원이었습니다.
실제로 나와 보면 더 자세한 글을 올릴수 있을거 같네요. 항상 기대감을 갖고 가발을 맞추지만 실망했던 순간도 많았습니다. 적은돈도 아니고 제품이 나오면 탁 느낌이 오는데 이번에는 저도 만족했스면 좋겠네요.
상담이나 얘기를 정말 친절하게 해주신 팀장님과 직원들 따뜻한 차 한잔 잘 먹고 가면서 고맙더군요. 그럼 나중에 제품 나와서 제가 다녔던 업체들과 비교를 해 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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