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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치료 ‘몸’ 속을 먼저 다스리자.
‘여성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애인에게 탈모가 생기면 결혼 다시 고민할 것.’
아직 싱글인 회사원 신원동(30)씨는 최근 고민이다. 평소보다 많이 빠지기 시작한 머리카락 때문이다. 문득 출근길 신문에서 본 설문조사 결과가 그의 머릿속을 스친다. 평소 몸에 열이 많기는 하지만 아버지나 할아버지를 보아도 유전적인 요인은 분명 아닌 것 같다. “담배는 피지 않지만, 술자리는 종종 즐기는 편이다. 또한 현재 혼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아침이나 저녁은 잘 챙겨먹지 않는 편이다.”며 “솔직히 지금까지 유전적인 요인이 없다면 탈모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막상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다보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아직 여자 친구도 없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정말 큰일이다.”고 말했다.
최근 2, 30대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은 여성 못지않다. 때문에 젊은 나이에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들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이 강했던 예전과 달리 현대인들에게는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환경오염, 생활환경, 불규칙한 식습관 등의 다양한 패턴들이 탈모의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불균형한 건강 상태는 신체 내의 신진대사나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쳐 결국 두피 건강에도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
존스킨한의원 목동점 오남수 원장은 “한의학에서 모발은 오장육부와 관련이 있다. 튼튼한 폐의 기운은 두피에 혈기를 행하게 하여 모발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고, 소화기관인 비위는 음식물을 받아들여 모발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모발에 정기를 보충해 준다. 때문에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하면 기혈이 충분해져 모발이 잘 자라게 된다. 최근 외모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심한 다이어트에 돌입하면서 식생활에 별반 신경을 쓰지 않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모발에도 영양이 부족해져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쉽게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신체 내에서 수액대사를 주관하는 비장의 기운이 허약하거나 노폐물이 쌓여도 모근이 약화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몸 안에 습열이 쌓여 모발의 밀집도가 낮아지고 쉽게 빠지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에서 모발은 신장으로부터 생긴다는 말이 있다. 신장은 혈액을 만드는 근원이 되고 근본적인 원기를 주관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때문에 신장의 정기가 부족하면 모발의 성장과 발육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즉, 탈모의 경우 피부 외적인 부분 뿐 아니라 내부적인 요인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뜻이다.”고 덧붙였다.
현재 존스킨한의원 목동점에서는 탈모치료에 ‘한약’과 ‘침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한약으로 몸의 열기를 내리는 한편 혈기를 채워 넣어주고, 침 치료를 통해 피부에 자극을 주어 발모를 촉진하는 방법이다.
오남수 원장은 “탈모 전문 검사와 진단을 통해 정확한 탈모의 원인을 파악한 후 증상과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해 오장육부의 허실을 파악하고 양기를 회복시켜준다. 또한 탈모침으로 기혈 순환장애, 경락 및 장부의 기능 부조화를 치료한다. 부황과 사혈요법으로 두피와 모근에 울체된 열을 풀어주어 모근의 기능을 강화시키고 경락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 준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탈모방지와 육모, 양모에 효과가 있는 ‘한방 앰플’, 한방 두피관리, 한방 경락 마사지, 한방 두피 스케일링, 한방 홈케어 제품 등도 탈모치료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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