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탈모뉴스, 치료제정보
탈모가 의심스럽다면 먼저 푹 주무세요
어떤 질병이든 최고 수준의 치료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 바로 예방이다. 탈모 역시 예외가 아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이 균형 있는 영양, 적당한 운동과 일 그리고 충분한 휴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인간의 수면은 휴식의 한 부분으로서 인체가 정상적인 생리현상을 이어나가는데 아주 중요한 활동이다.
탈모 역시 부족한 수면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다.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소들과 마찬가지로 회복을 위한 수면의 양과 질은 모발과 두피의 상태에 반영된다. 따라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윤기를 잃게 되며, 만약 수면부족이 지속될 경우 정상적인 사람도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바른 수면 습관으로는 밤 10시 정도엔 자는 것이 좋으며, 아무리 늦어도 밤 12시 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또한 사람의 수면은 최소한 3시간 이상은 자야하고 깊은 잠으로 7~8시간정도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편안한 수면은 만병통치약이란 말이 있다. 잠을 잘 자면 소화도 잘되고 피로도 잘 풀리며 늘 건강이 넘친다고 한다. 특히 대머리가 될 소지가 많은 유전적 요인을 갖고 태어난 사람에게 휴식은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모발건강에도 필수적이다. 운동의 가장 큰 효과는 신진대사와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기초가 되는 심폐기능의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생활의 개선이나, 마사지의 자극으로는 혈액순환은 개선 할 수 있지만 심폐기능까지 강화 시킬 수는 없으므로 운동으로 탈모 예방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몸을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과 정신을 맑게 하는 명상법이나 단전호흡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몸을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도록 한다. 되도록 운동 간격이 이틀을 넘지 않도록 꾸준히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슨 일이든지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모발의 건강 촉진에 도움을 줄 수가 있다.
피부과전문의 박정훈 원장은 "탈모는 후천적인 환경과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나빠지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탈모로 인한 고민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