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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흡연 탈모 촉진
남성 탈모의 주요 원인이 유전적 요인 외에 음주와 흡연이 탈모를 촉진시킨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홍창권 교수는 최근 ‘안드로겐 탈모증과 환경적 인자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논문 결과를 영국피부임상학회지 2014년 1월호에 발표했다.
홍 교수는 지난 1년간 전국 6개 도시의 17곳 피부과 3,114명(남 1,883명, 여 1,231명)의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적 요인과 식습관, 음주, 흡연, 수면시간, 질병 등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음주 혹은 흡연을 하는 남성 탈모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탈모의 정도가 더 심한 것을 확인했다.
반면, 여성 탈모 환자의 경우 탈모와 흡연 및 음주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
한편 이번에 조사된 3,114명의 탈모 환자 중 여성이 1,231명인 반면에 남성은 1,883명으로 약 3분의 2를 차지했으며, 탈모의 발생 평균 연령은 남성이 29.8세, 여성이 33.6세로 남성이 여성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datanews.co.kr/site/datanews/DTWork.asp?itemIDT=1002910&aID=2014012311343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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