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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는 '머리카락' 어떻게 할래?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다. 그렇지만.."
한국인 5명 중 1명로 나타난다는 탈모.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 탈모. 당신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인을 괴롭히는 탈모, 그것은 무엇인가?
탈모란 두발에 있어야 할 부위에 없거나 빈약한 상태로 휴지기 이후 빠진 머리카락이 다시 나지 않거나 빠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즉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빈약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에서 나오는 남성형 탈모증. 남성형 탈모증은 모낭 세포가 완전히 파괴되어 다시는 머리카락이 자라날 가능성이 없고, 이마선이 후퇴하여 외형상 정상인과 뚜렷이 구분할 있는 때를 대머리라 한다.
탈모는 남성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볼 수 있다. 남성의 경우는 앞쪽의 머리 라인이 뒤쪽으로 벗겨지는 형태의 탈모가 많지만 여성은 앞쪽의 머리라인은 유지가 된다. 여성 탈모는 정수리 쪽에 머리숱이 적어지는 그런 형태의 탈모를 보이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 오산역점 오라클피부과 신경열 원장은 "탈모는 현대의학으로 별다른 해결책이 없다"라며 "적절한 샴푸법과 빗질법, 고른 영양섭취 등의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학적으로 검증된 제품들은 많지 않다. 특정 샴푸를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샴푸를 선택해서 올바르게 머리를 감는 것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빠지는 머리, 예방책 없나?
비타민 섭취는 OK!
천연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귤이나 오렌지, 유자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 좋다. 비타민C는 피로 회복을 촉진하고 두피의 건조화, 각화를 방지해 준다. 반면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은 기름기 부위의 고기류 섭취를 자제한다.
2L 이상의 물은 OK!
물을 하루에 2L 이상 마시면 탈모에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노폐물의 배설을 원활히 해주어 건강을 유지키 준다.
과로는 No!
과로는 금물이다.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방해해 모발의 발육을 억제한다.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선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기본이다.
지나친 펌이나 염색은 No!
지나친 펌이나 염색 및 탈색은 자제해야 한다. 지나치면 모발만 손상될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성장 유지돼야 할 모근이 손상되고 모발이 점점 가늘어진다. 과도한 음주도 대사에너지가 과다하게 생성돼 모근 손상을 가져온다.
탈모에서 벗어나기 위한 상식!
블랙푸드를 먹으면 머리가 자라나?
검은콩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실험적으로 탈모예방이 도움 된다는 것이 입증된 적이 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필수지방산과 같은 성분이 고루 함유된 식이섬유를 골고루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탈모약, 여자에게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이유는?
먹는 탈모약인 피나스테라이드는 남성호르몬 억제제이다. 그래서 임신 가능성이 있거나 임신 중인 여성이 이 약을 복용하게 되면 (뱃속의) 남아의 성 기관 발달에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임신 중인 여성은 약물에 노출되면 안 된다. 특히 약이 깨져 있거나 약의 코팅이 벗겨져 있는 경우는 손으로도 만져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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