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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탈모와의 전쟁, 도대체 원인이 무엇?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노화현상인 줄로만 알고 있던 탈모는 언젠가부터 20, 30대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탈모클리닉에 방문해보면 적지 않은 20, 30대 탈모환자들을 만날 수 있다.
과거에 탈모는 흔히 유전적인 현상이라 예방이 어렵다고 치부하던 문제였다. 하지만 현대사회에 들어오면서 탈모의 원인은 유전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면서 치료법 역시 하나씩 등장하게 되었다.
선천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도 나타나는 탈모. 그렇다면 탈모를 유발시키는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라고 꼽히는 스트레스는 탈모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생기게 되면 머리 속에서 엔돌핀 생성을 막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엔돌핀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으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과도한 피지로 인해 모공이 막히게 되면서 탈모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는 잘못된 행동을 유도해 간접적으로 탈모 증상을 나타나게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쥐어뜯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습관은 지루성 두피염을 촉진시킨다. 또한 두피가 약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탈모가 나타나는 것이다.
▲ 매일매일 먹는 ‘음식’
우리는 하루 세끼를 먹으면서 살아간다. 그만큼 먹는 음식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매우 크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모근의 피지선이 자극받게 되는데 이는 모발을 가늘게 만드는 결과를 낳는다. 최근 젊은 층에서 탈모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방향으로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과도한 음주를 즐기는 생활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 성분은 육체를 피곤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막는다. 또한 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해독 작용을 방해하게 되는데 이는 정수리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 탈모의 속도를 늦추는 방법
스트레스와 식습관에 신경을 쓰더라도 탈모 증상이 나타났다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치료의 첫걸음은 바로 탈모의 속도를 더디게 만드는 것이다.
탈모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피마사지를 통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손으로 지그시 누르기를 반복하면 된다. 브러시 빗으로 두피를 살짝 두드리면 훨씬 간단하게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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