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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라비젼 모발이식 흉터줄이고 밀도보강한다
'임피리얼팰리스' 조보현 원장 © News1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탈모인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머리에 찬바람을 쐬면 두피로 흐르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탈모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모발관리에 더욱 신경 쓰이는 계절이 오면서 탈모인들 입장에서는 영구적인 해결책인 모발이식이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그중 절개식 수술은 몇 년 전만 해도 남성 탈모치료를 위한 대표적인 수술법이었다. 절개식 수술은 수술 시간이 짧고 생착률이 안정적이며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이었다.
하지만 절개식 수술은 수술 후 통증와 흉터가 남는 것이 최대 단점으로 꼽힌다. 특히 몇 년 전 절개식으로 탈모를 치료한 환자들 중 흉터가 크게 남아 고민인 경우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흉터가 클 경우 미관상으로도 보기 안 좋지만 젊은 층 탈모인은 탈모가 수술 후에도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밀도보강을 위한 2차, 3차 수술을 해야 하는데, 이때 어려움을 초래하게 된다.
최근 불경기에도 1차 수술 후 추가적인 탈모로 인해 밀도보강 수술을 원하는 탈모인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추가 수술 시에도 이식에 필요한 모낭은 뒷머리 부위에서 대부분 채취하기에 1차 수술 시 흉터가 크게 남았다면 뒷머리 피부가 당겨져 피부의 유연성이 사라져 추가 모낭 채취를 어렵게 한다.
2~3년 전 절개식으로 수술한 탈모인들 중 추가수술에 대한 욕구가 늘면서 1차 수술 시 발생한 흉터가 문제인 것이다. 당시 과도한 욕심과 향후를 고려하지 않은 채로 필요 이상의 부위를 절개했기 때문이다.
임피리얼팰리스 모발이식센터 조보현원장은 "추가적인 밀도 보강을 위해 찾아오는 탈모인들 중 상당수가 뒷머리 부위 흉터가 커서 추가적인 모낭 채취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흉터를 없애면서 모낭을 채취하는 방식의 스칼리비전 비절개 모발이식술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1차 수술을 최소절개로 수술할 경우 2차, 3차 수술 시에도 좋은 조건 하에서 수술할 수가 있다고 한다. 스칼리비전 비절개 모발이식술의 경우 흉터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면서 비절개 수술로 모낭을 채취하기에 밀도 보강이 가능하다. 흉터가 커서 추가 수술이 곤란한 탈모인의 경우 스칼리비전 비절개 모발이식술을 고려해 볼 만 하다.
조보현 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의 경우 병원과 의사에 따라 기술력 차이가 큰 편이다"라며 "추가 수술을 고려한다면 경험 많은 병원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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