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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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1300모낭 수술 1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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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600모
(130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30대중
수술범위
M1형
<이식전>
<이식전2>
<수술직후>
<수술직후2>
<추출부위-수술1일차>
<앞머리 덮음-수술1일차>
<뒷머리 덮은 수숧1일차>
어제 수술했네요..
1311모낭(2977모)라네요...
현재 서른 중반입니다. 원래 이마는 넓은편이었는데
20대 후반부터 m자가 서서히 파지고 있는건 느꼈죠.
사실 유전적으로는 친인척중 탈모로 크게 고생하는 분은 없었는데도
대신 체질이나 생활스타일이 탈모가 잘오는 체질이 다 있었어요.
모발은 원래 가늘었고, 머리에 열 엄청 많고, 악지성, 땀 많이 흘리고.
술담배도 많이 했었고, 생활패턴이 일을 몰아서 하는 편이라.
불규칙하고 밤새는 적도 많고.
지금까지 샴푸만 신경쓰고 탈모약은 따로 복용하지는 않았는데,
원장님 말대로라면 수술이후에도 약을 꾸준히 먹는게 좋겠다네요.
혹시나 심은 부위를 제외한 다른 부분이 빠질수도 있으니..
이제부터 약도 먹고 꾸준히 관리를 해야할것 같네요..
수술 소감은 통증이나 이런건 별로 못느꼈어요..
수술때도 별로 통증도 없었고, 끝난 이후에도 너무나 멀쩡해서.
수술끝나고 바로 운전하고 왔습니다.
추출부위도 이질감은 있었는데 크게 통증은 없어서..어제도 잠은 잘잤고...
(일어나니 배게위 수건에 피가 흥건했지만..)
오늘 샴푸해줄때 추출 부위인 뒷머리가 좀 따끔했을뿐.....
수술이후 24시간쯤 지나니 아무렇지도 않고
더이상 배게에도 피가 안베이는것 같네요.
밀도는 제가 보기엔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수술 라인이 수평이 아니라.. 좌측보다 우측이 좀 올라간거 같은데
제대로 득모만 하면 별로 문제 안되겠죠??
그리고 저는 수술이후에 아무런 티가 안나는걸 매우 중시했는데,
회사 사정상 상당히 많은 외부 사람을 자주 만나고해서,
좀 단정함에 신경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술에 있어서 가장 큰 망설임은 이 부분이었네요.
이 때문에 절개나 아예 무삭발까지도 끝까지 고민했었어요.
이식부위는 예상대로 별로 티가 안나는것 같습니다.
땀나는것만 조심해야죠...
그러나 부분 삭발한 부위는 생각보다 많이 큽니다요..
뒷머리로 덮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뒷머리 붙임머리를 주말에 시술하려고 예약했네요.
제발 티가 안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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