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옥건헤어라인 3816모 절개 이식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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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816모
(1908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20대초
수술범위
M2형
<수술전 왼쪽(제가 그냥 그려본것)>
<수술전 오른쪽(제가 그냥 그려본것)>
<수술전 정면(제가 그냥 그려본거에요!)>
<수술후 정면>
<수술후 왼쪽>
<수술후 오른쪽>
어제 절개 3816모 이식하고 오늘 병원가서 붕대풀고 소독하고 와서 후기 올립니다!
어제 아침에 9시40분까지 도착이엿는데 차가 막혀서 50분쯤 도착을 했습니다 ㅠㅠ 바로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환자복? 으로 갈아입은뒤 간호사 한분이 들어오셔서 수술전에 혈압이랑 전에 복용하는 약있었는지 다시 한번 체크 해주시고 수술방 들어가기 바로전에 원장님 방으로 갑니다. 원장님이 거기서 다시 양쪽이마 길이 윗이마 넓이 길이 뭐 계속 재세요ㅋㅋㅋ 원장님 길이 재실때 포즈가 웃기긴하지만 라인은 한번에 마음에 들게 잡아주셨습니다! 원장님이 예전에 한분 몇분전후 사진 몇년 지난 사진보여주시고 라인 마음에 드냐구 물어보신다음에 수술방으로 갑니다!
처음에는 도넛배개같은 곳에 이마를 대고 땅바닥을 보고 눕습니다.
주변에는 여러 간호사 누나들이 왓다갓다하면서 수술준비해 주시구요. 발에는 춥지 말라고 이불같은거 덥어주시구 노래도 제 폰안에 있는노래 틀어주셨습니다. 그렇게 몇분이 지난후 정맥주사인가? 팔에 주사 한방 맞는데요 전 혈관이 터져서? 하여튼 1방맞으면 되는데 3방 맞았다는... ㅋㅋㅋ 그리고 이제 후두부 마취를 들어갑니다. 간호사 분들이 계속 인형쥐어주시고 등에 손을 얹고계셔서 처음엔 좀 많이 떨렸는데 차츰 긴장이 풀렷구요 후두부 마취를 할때는 처음엔 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끔 하구여 두번에도 따아아아아아아아아아끔 하구여 몇번 따끔하다가 점점 느낌이 뒷통수가 돌로 변하는 느낌? 그러면서 마취가 됩니다 한 7~8방 계속 놓으셨던거 같아요. 전 왼쪽 오른쪽 가운데 이순으로 맞았습니다.
후두부 마취가 끝나면 간호사 분들이 원장님 콜해서 원장님 바로 오십니다. 좀잇다가 원장님이 시작할게요 하고 자를때 자르는 느낌이 조금 나구요. 그 정육점가면 돼지고기 비개 때어낼때 칼로 윗부분 썬다음에 칼로 조금씩 자르면서 손으로 당기잖아요 딱 그 느낌납니다. 물론 마취가 되어있어서 하나도 아프진 않아요^ㅡ^
때어내는 건 금방 때어 내구요 그담에는 봉합을 하시는데 제가 느낀바로는 꼼꼼히 잘해주셨던거 같아요
봉합도 다 마치고 다시 휴식하는방? 으로 들어갑니다. 어무니가 후두부 마취 하는것만 얘기듣고 집가신다 햇는데 문을 여니 엄마가 있어서 깜짝놀라고 저 먹으라고 죽도 있어서 깜짝놀라고 일단 배고파서 죽을 먹고 좀 기다렸습니다~
간호사분이 다시 수술방들어가셔야 된다고 하셔서 어머니와 생이별후 다시 수술방에 들어갑니다.
이번엔 이마부분에 심을꺼라서 앞으로 눕습니다. 후두부 마취 가 아직 덜풀려서 누울떄 아프지는 않았지만 조금 벽돌위에 눕는 느낌? 들었습니다.\\
앞으로 누운후 눈썹 바로 위부터 신경마취주사가 들어갑니다.(수술전과정에서 제일 따금)
눈썹위에 찌를 떄는 별로 안아픈데 약이 들어갈때 조금더 아팠습니다.
양쪽 눈썹위 2방씩 맞으면 이마쪽은 신경이 이미 마취되서 느낌이 없을꺼라고 하셨구요 저는 옆 이마라인도 줄여야되서 옆에도 맞는데 약 4~5방씩? 음 아프긴 하지만 참을수있습니다. 주사가 맞기전까지 두려움때매 무서운거지 막상 맞으면서 참으려고 하면 다 참을만 해요 ㅋㅋ
하여튼 또 마취를 끝내고 원장님이 들어오십니다. 이식 타임인거같은데 아무 느낌 없길래 원래 이런건가? 하고 그냥 잇엇는데 몇분뒤 원장님이 시작할게요 하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제 폰에 잇는 음악 스피커로 틀어놓고 햇는데 전 음악이 발라드도 잇지만 락도 잇고 힙합도 있어서 수술에 방해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음악은 저 혼자 듣는거 같더라구요 간호사분들하고 옥건쌤 다 집중하면서 하시는듯했습니다. 머리심을때는 전혀 아프지 않았구여 그냥 뭐로 구멍뚫으는 느낌? 시원했습니다. 아마3~4시간 계속 반복작업이였던거같아요. 그냥 받으면서 느꼇는데 옆 이마라인 심으실때도 그렇고 손놀림이 매우 좋으신거같아요
탁 툭 탁툭 탁툭 이러면서 빨리 심을때는 빨리 뭐 신중한부분? 일때는 신중하게 심어주셨습니다.
다 끝나구 나서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수술이 끝낫구요 저는 마지막으로 엉덩이 주사 한방을 끝으로 수술이 끝나고 나왔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해주신 간호사분들하고 옥건썜 너무 감사 했는데 말로 밖에 표현할 길이 없서 수고하셨다고 다 돌면서 말햇구여
집갈때는 아부지가 데리러 오셔서 니 수술한애가 왤캐 아무렇지도 않냐고 하고 저를 데리고 집으로 갑니다.
집가서는 저녁때까지는 아픈건 없엇구여 후두부에 땡기면서 좀 불편한 감이 있어서 받아온 약에 타이레놀 하나먹고 자려고 누웠는데 누워서 자려니 좀 불편하더라구요.그냥 앉아서 잤습니다.
다음날
준비하고 혼자 붕대감고 버스타니 사람들이 좀 보긴보는데 무시하고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간호사분들 너무 착하세요~!@~! 어제 잘 잣냐고 물어보시고 샴푸는 언제 할꺼고 후두부통증은 좀 지나면 점점 안아파질꺼다 계속 얘기 해주셔요 원장님 들어오셔서 다 보시고 어제 잠 어떻게 잤냐고 그러시길래
앉아서 잤다고 하니까 왜 그렇게 어렵게 잤냐고ㅋㅋㅋㅋ 하셨습니다.
내일도 첫샴푸를 하러 다시 병원에 가는데여 빨리 후두부도 잘 아물었으면 좋겟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이마가 선천적으로 넓은 이마였고 한쪽 이마가 옆으로 더 밀려있어서 굉장히 넓어보였는데 원장님이 그런거 다 세심하게 알아내셔서 옆으로도 많이 줄였고 위로는 1.5cm? 이정도 내렸습니다. 지금까진 마음에 들어요~~~ 그냥 원래 잇던 모발처럼 빽빽히 잘 났으면 좋겠습니다아아
p,s 아 그리고 수술전사진에 저 검게 칠한건 옥건에서 그린게 아니고 그냥 제가 그려본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ㅋㅋㅋㅋ 제가 그린거보다 더 이쁘게 라인 그리고 수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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