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술방식 절개
-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 수술경과 2일
- 연령대 30대초
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부산 모제림 23일에 이식했습니다.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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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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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8
23
처음 상담 받을때 이마가 너무 넓어 이마라인도 조금 내리고 해서 3500모로 하기로 했습니다.
일이 바빠 시간이 금새 흘러 수술 날짜가 됐고
이틀전9월 23일 목요일 아침 9시 40분에 자가용으로 오지말라해서 4~5년만에 전철타고 병원에 갔어요
가자마자 수술잔금치르고
수술 주의사항 동의서 수술후 조치방법등을 듣고
회복실에서 바로 환자복으로 갈아입었어요
그리고는 디자인을 하고 수술실로
**여기서 디자인 본인이 직접 집에서 몇번 그려보시고 원하는대로 해달라고 하세요 저는 아무 생각도 안하다가 의사쌤이 해주시는 대로 했다가 지금 이미가 약간 비뚤어져있어 좀 후회하고 있어요 꼼꼼하게 본인이 디자인에 적극참여 권장해요
수술실에서는 엎드려 누워 팔에 바늘꽂고 100부터 84까지 세었는데 기억이... 미로를 헤매다 정신을 차렸을때는 뒷머리를 서걱서걱 자르고 있었어요(호러..) 그리고는 절개부위를 꼬매는데 귀부분은 좀 마취가 덜 됐는지 따끔따끔 아파서 마취를 하면서 했어요
그러고는 거즈 붙이고 어질어질거리며 회복실에서 좀 쉬었어요
다시 수술시에 들어가서 이식을 위해 똑바로 눕고 다시 수면마취! 88? 정도서부터 인터스텔라 블랙홀로! 깨니까 쪽 쪽 하고 머리를 이식하고 있으시더라고요 정신도 없어서 계속 비몽사몽 누워있었어요
그러다 소변이 너무 마려워 한번 쉬었다가 다시! 의사선생님 너무 고생하시더라고요
거의 다 됐을때쯤 디자인 한번 확인 하고 마무리!
연고바르고 마무리한다음 회복실에서 조금 쉬다 택시타고 집으로 왔어요
마취가 안깼는지 절개부위도 안아픈데 머리를 어떻게 둬야될지 몰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어제 다시 병원에가서 샴푸했어요
어제부터는 절개부위가 송곳으로 찌르듯이 아프네요.. 저는 진통제가 잘 듣지 않나봐요
너무 아프면 병원 다시 오라했는데 뭐 못 참을 정도는 아니니..
그리고 오늘 붓기가 이마로 내려와 보톡으 100대 맞은 이마처럼 이마가 통통해요
얼음찜질 계속하다 샤워하면서 혼자 머리 한번 감아봄!!
아직 통증이 장난이 아니에요.. 언제쯤 없어질지..
전체적으로 모제림 의사선생님 간호사님 직원분들 다 인상 좋으시고 친절하세요!
수술도 매끄럽게 잘된거 같은데
병원은 단점이라기보다
디자인할적에 내가 잘 확인을 했어야 됐는데 이마가 한쪽으로 치우친게 너무 걱정되네요
붓기때문에 그렇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또 후기 올릴께요!!!!!!
일이 바빠 시간이 금새 흘러 수술 날짜가 됐고
이틀전9월 23일 목요일 아침 9시 40분에 자가용으로 오지말라해서 4~5년만에 전철타고 병원에 갔어요
가자마자 수술잔금치르고
수술 주의사항 동의서 수술후 조치방법등을 듣고
회복실에서 바로 환자복으로 갈아입었어요
그리고는 디자인을 하고 수술실로
**여기서 디자인 본인이 직접 집에서 몇번 그려보시고 원하는대로 해달라고 하세요 저는 아무 생각도 안하다가 의사쌤이 해주시는 대로 했다가 지금 이미가 약간 비뚤어져있어 좀 후회하고 있어요 꼼꼼하게 본인이 디자인에 적극참여 권장해요
수술실에서는 엎드려 누워 팔에 바늘꽂고 100부터 84까지 세었는데 기억이... 미로를 헤매다 정신을 차렸을때는 뒷머리를 서걱서걱 자르고 있었어요(호러..) 그리고는 절개부위를 꼬매는데 귀부분은 좀 마취가 덜 됐는지 따끔따끔 아파서 마취를 하면서 했어요
그러고는 거즈 붙이고 어질어질거리며 회복실에서 좀 쉬었어요
다시 수술시에 들어가서 이식을 위해 똑바로 눕고 다시 수면마취! 88? 정도서부터 인터스텔라 블랙홀로! 깨니까 쪽 쪽 하고 머리를 이식하고 있으시더라고요 정신도 없어서 계속 비몽사몽 누워있었어요
그러다 소변이 너무 마려워 한번 쉬었다가 다시! 의사선생님 너무 고생하시더라고요
거의 다 됐을때쯤 디자인 한번 확인 하고 마무리!
연고바르고 마무리한다음 회복실에서 조금 쉬다 택시타고 집으로 왔어요
마취가 안깼는지 절개부위도 안아픈데 머리를 어떻게 둬야될지 몰라 잠도 제대로 못자고
어제 다시 병원에가서 샴푸했어요
어제부터는 절개부위가 송곳으로 찌르듯이 아프네요.. 저는 진통제가 잘 듣지 않나봐요
너무 아프면 병원 다시 오라했는데 뭐 못 참을 정도는 아니니..
그리고 오늘 붓기가 이마로 내려와 보톡으 100대 맞은 이마처럼 이마가 통통해요
얼음찜질 계속하다 샤워하면서 혼자 머리 한번 감아봄!!
아직 통증이 장난이 아니에요.. 언제쯤 없어질지..
전체적으로 모제림 의사선생님 간호사님 직원분들 다 인상 좋으시고 친절하세요!
수술도 매끄럽게 잘된거 같은데
병원은 단점이라기보다
디자인할적에 내가 잘 확인을 했어야 됐는데 이마가 한쪽으로 치우친게 너무 걱정되네요
붓기때문에 그렇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또 후기 올릴께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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