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절개 3300모 이식받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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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3300모
(165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M2형
<수술전 우측>
<수술후 우측>
<수술전 좌측>
<수술후 좌측>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저번 주 22일 압구정 모재성외과에서 원장님께 절개 3300모 이식받고 왔습니다.
위에 사진은 수술 후 병원에서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제 욕심일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워낙 높은 이마라서 살짝 아쉬운게 이마 라인을 조금만 더 내리고 싶었으나 원장님께서 라인 내리는것보다는 밀도 교정받고 라인은 저기까지가 딱 보기 좋다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원장님 말 듣고 라인디자인 받고 수술받았습니다.
현재 제 나이는 34세이며 한 10년 전에 타 병원에서 절개로 모발이식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후 약은 안 먹고 그냥 10여년 보내다 보니 탈모는 계속 진행되었었고 그냥 살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좀 힘든 일을 격고 환경도 변하고 저에게 뭔가를 보상해주고 싶은 생각도 들고 해서
한번더 모발이식수술을 받기로 결심합니다.
이번에는 다시 약도 꾸준히 먹어봐야겠습니다.
수술 결정전까지 지방에 병원부터 상담받던 중, 일생에 몇 번 없고 중요한 수술인만큼 고민많이 했습니다.
더군다나 회사생활 때문에 비절개는 무삭발은 비용으로 힘들고, 부분삭발 할시에도 티가 좀 나는거 같아서 절개를 생각했기에...
이번이 마지막 절개수술이 될거같습니다.
처음에는 겁이 나지않았는데 이제는 겁이 좀 났습니다.(원래 한번 경험해보면 겁이 안날법도 한데, 저는 오히려 처음일때가 멋모르고 그냥 한듯합니다.)
그러던 중 후기를 보니 유난히 믿음이 가는 병원이 서울에 2곳 있길래 상담예약하고 갔다가
첫번째 예약한 모재성원장님과 상담하고 이분께 이식수술받기로 결정내렸습니다.
저는 12시에 수술예약을 하고 절개로 3300모 이식받고 나니 5시조금 안되어 끝났습니다.
몇달 전 몸에 부상을 입어 수술을 좀 받았는데, 그때도 마취를 좀 받았는데 그영향으로 몸이 좀 약해져서 그런지
이번 이식수술 중에 마취약이 들어오니 후두부 체취과정과 이식수술과정 한없이 잠에 취해있었네요.
수술과정 중 간호사분이 뭐라고 말씀하시고, 심지어 수술이 끝나고 원장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는데 기억이 오락가락합니다.ㅜㅜ
모든 과정이 끝나고 한 간호사분께서 입원실까지 부축해주셔서 겨우 들어왔습니다.
(제가 마취가 덜깨 비틀비틀했었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경황이 없어 말씀못 드렸는데, 수술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분들께 수고하셨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
그리고 병원 내에 입원실이 있다는 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식사도 잘 나옵니다)
저처럼 지방이나 먼곳에서 와서 수술받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술받고 나서 현재 한 5일정도가 지났는데 아직은 후두부가 조금은 땡기고 아프긴 하지만 수면을 취하는데 크게 방해가 되지는 않는정도입니다.
담배는 언재까지 끊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번기회에 최대한 끊어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수술전부터 술,담배는 입에 대지않고 있습니다.
이번주 토욜에 실밥제거 하러 가면서 샴푸하고 원장님 뵐수있음 뵙고 경과 좀 볼려고 방문예정입니다.
3300모가 생각보다 많은모수는 아닌것같기도 하고 제가 기존이식모가 좀 있기에
사이사이 밀도 보강을 했는데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밀도는 어떤가요?
물론 결과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앞으로 과정을 솔직한 후기로 남겨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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