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5000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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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5000모
(2500모낭)
수술경과일
420일
연령대
비공개
수술범위
A형
O형
<전>
<전>
<전>
<후>
<후>
수술은 작년 9월에해서 14개월 지났네요.
워낙 어릴때부터 머리가 얇고 숱도 적어서 치료 필요성을 못느꼈습니다.
심지어 남고 졸업하고 공대 테크를 타서 머리숱은 신경도 안쓰였고
남들이랑 쪼끔 다른 개성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막상 졸업하고 나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취업은 취업대로 떨어지고 아르바이트도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계속 까이고..
자신감은 점점 떨어져서 집에만 계속 있고 부모님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졌었죠.
1년 넘게 집에서 게임만 했습니다.
그렇게 폐인짓 하면서 지내다가 친구랑 술한잔 하면서 얘기를 하는데
친구가 모발이식하는게 어떻겠냐고 교회에 하신 형님들 많다고 얘기를 하는겁니다.
얘기를 듣고 나니 수술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한동안 고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수술이 잘되면 다행이지만 워낙 머리숱이 없다보니 잘 될까 하는 생각도 들다가도
하고나면 괜찮아질까 하는 기대감도 생기고 돈도 문제고..
혼자서 고민하다가 부모님께 모발이식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버지께서 제가 불쌍해보였는지 허락을 해주셨고 바로 수술할 수 있게 댔습니다.
상담 받을때 머리가 심을게 있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뒤쪽은 많이 살아있어서
5000모 이식했고 다른사람들 처럼 이마라인도 좀 내리거나 했으면 좋았겠지만
정수리쪽이 휑해서 정수리 위주로 심었습니다.
수술 하면서는 크게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담배를 못 끊어서 한달 동안 담배 폈는데
담배 때문인지 모낭염 생겨서 고생좀 했던거 말고는 다 잘된것 같습니다. 머리도 잘 자라줬고
1년 넘었는데 빠지거나 하지도 않고 뒤통수 흉터도 찾아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도 않구요.
다른 머리 많은 분들에 비해 숱은 적어도 가르마도 타지고 파마도 할 수 있고
그리고 탈모얘기를 아무도 안한다는게 진짜 좋습니다.
스포츠로 맨날 밀고다니다가 머리 좀 기르고 파마도 하고 하니까 주위에서도
인상 좋아졌다고 하고 이미지 변신한것 같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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