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수술 7개월 경과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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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500모
(1750모낭)
수술경과일
210일
연령대
40대초
담당의
드림헤어라인 부천점
수술비
3등급이상 회원에게 공개
수술범위
D형
<수술 전>
<수술 전>
<수술 전>
<수술 전>
< 수술 후 2주 ~ 2개월>
< 수술 후 2주 ~ 2개월>
< 수술 후 2주 ~ 2개월>
< 수술 후 2주 ~ 2개월>
<수술 후 3개월>
<수술 후 3개월>
<수술 후 3개월>
<수술 후 3개월>
<수술 후 4개월>
<수술 후 4개월 >
<수술 후 4개월 >
<수술 후 4개월 >
<7개월 현재 >
<7개월 현재 >
<7개월 현재 >
<7개월 현재 >
회사다니는 평범한 40대 남자입니다.
수술 경과도 올리고 다른 분들 얘기도 좀 들어보고 싶어서 후기 남겨 봅니다.
수술 전
20대 후반부터 M자로 올라오기 시작해서 30대 초반에 정수리까지 올라왔습니다.
수술이야 진작부터 하고 싶었지만 한 10년전까지만해도 상당히 비쌌던 것 다 아실것 같습니다..
여건이 안되다보니 미루고 미루게 됐었죠.. 수술을 미루고 미루다 보니 머리도 밀리더군요..
약 덕분에 탈모는 느려도 꾸준히 진행되서 정수리까지 올라왔습니다.
약으로 버티는것도 한계에 온 것 같고 병원비도 많이 저렴해졌다는 얘기도 많이 들려서
여유도 좀 생겼겠다 수술 받게 됐습니다.
수술 당일
수술은 작년 10월 초에 드림헤어라인에서 했고 지인분이 워낙 잘되셔서 소개로 가게 됐습니다.
처방전 비가 무료라는 말 때문에 상담을 간거였는데 상담도 매끄럽고 자신감도 있어 보이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사실 다른 병원들이 제 맘에 안들었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수술은 비절개로 진행했는데 두피가 약해서 피가 좀 많이 났습니다.
병원에서도 두피가 약하다고 절개 말고 비절개를 추천해주신건데 예상대로 피가 좀 많이 났네요..
그래도 비절개라서 아프지는 않았는데 문제는 수술 받고나니 좀 피곤해졌습니다.
오전 10시쯤 수술 들어가서 오후 4시 반쯤 수술 끝내고 나왔고 다행히 별 탈 없이 잘 끝났습니다.
그런데 좀 피곤했는지 집에 들어가자마자 잠들었다가 베게를 피바다를 만들어서 와이프한테 좀 혼났습니다.
수술 후 2주 ~ 2개월
딱지 제거하고 이식모가 많이 탈락했던 시기입니다
사실 딱지 제거하고 남아있던 이식모들이 머리가 자란건줄 알고 조금 흥분했었죠..
족집게로 잡아당겨도 잘 안빠지길래 이렇게 빨리 자라도 되나 싶었는데 3주쯤 되니 흔적도 없이 다 빠지더군요.
이때 각질이 심해지고 가려움증이 좀 생겨서 병원을 좀 자주 갔습니다.
2개월차 접어들자마자 암흑기였는데 빠지는게 체감이 올 정도로 많이 빠졌습니다.
그런데 머리숱이 워낙 없어놔서 그런지 외형적으로는 크게 티가 안났습니다.
수술 후 3개월
머리가 자라는게 느껴졌고 만져보면 솜털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그런데 암흑기에 머리가 좀 많이 빠졌었는지 자라도 티가 안나더군요.
다른 분들은 머리가 조금씩이라도 자라면 티가 많이 나던데 좀 아쉽긴 했습니다.
이때까지 두피에 홍기가 그대로 남아있었고 자라고 있는 느낌정도라고 할까요
눈에 띄게 좋아진 점은 없었습니다.
수술 후 4개월
한달 사이에 머리가 많이 자랐습니다.
머리가 솜털에서 구불구불한 부드러운 머리로 자라기 시작했고
밑에서부터 머리가 올라오니 흑채 뿌린것처럼 숱도 많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새로 나는 머리가 내머리 같지 않고 아니고
다른 머리들이랑 조화를 좀 못이뤄서 관리가 좀 힘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빗질하면서 마이녹실 뿌리면서 관리를 제일 열심히 한 시기였네요
이때 빗질하다가 머리끼리 뭉치고 묶였던 적이 있는데
근 20년만에 해보는 경험이라 그런지 기쁘면서도 슬프고 좀 복잡한 감정이었습니다.
사진 보니 이때까지도 두피에 홍기가 좀 남아있었네요.
7개월 현재
새로 자란 머리에 힘도 좀 더 생기고 구불구불하던 머리도 거의 다 펴졌습니다.
두피에 홍기도 없어지고 뒷머리까지 다 자라서 수술한 흔적이 없습니다.
정수리쪽에 머리가 많이 올라와서 머리가 좀 볼륨도 생기고 머리도 넘어갑니다.
1년 될 때 까지는 아직도 멀었는데 벌써부터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생착 방해될까봐 염색도 못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염색은 해도 된다고 하네요.
집에서 관리는 프로페시아 매일 복용하고 마이녹실 같이 바르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한창 유행하던 어성초는 바르다가 효과가 별로인것 같아서 포기했고
한달에 한번 병원에서 비타민 치료 받고 있습니다.
모발이식 결과는 정말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지금도 저는 솔직히 만족스러운데 다른분들 의견도 좀 듣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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