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터키 이스탄불 비절개 5천모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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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3000모
(1500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D형
저의 모발 이식 과정을 두서 없이 써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터키 앙x라에서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현지분과 통화 후 더 답답하더군요...
"아니 그럼 모낭의 수 가격 뭐 이런거라도 알려주세요" 라고 질문드렸지만... 말해줄수 없다는 답변 뿐
뭐 그런 질문을 드렸는데 하나도 알려주실수 없다길래...
같은 터키 이스탄불로 알아봤습니다..
(이 시기때? 이때만 해도 "이스탄불"은 결과물이 없다는둥...뭐 말이 만았지요... 하지만 몇분의
결과물이 나오면서 인정되던 시기입니다)
이스탄불에 계신분은 모낭의 가격과 절개,비절개
가격 모두 한번에 쪽지로 알아보기 쉽게 다 알려주셔서 이스탄불로 결정~
뭐 다들 궁금하실거 같아서 모낭의 가격은 이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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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
1500~2500모낭 1500유로
비절개
1500모낭 1600유로
2000모낭 1800유로
2500모낭 2000유로 입니다.
터키와 한국은 3개월 무비자 국가라 따로 비자발급을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1차 (1500~2500모낭) 기준으로 4박5일 이상 머무셔야 하고 2차 (3500~5000모낭) 기준으로 5박6일 이상 일정을 잡으셔야 합니다.
현재 11월 이후부터 예약 가능하구요
대다모에서 쪽지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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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이스탄불" 현지분이 저에게 쪽지로 보내주신 내용 그대로 옴긴겁니다...
가려고 마음을 먹으니 날짜를 빨리 잡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빠른 날로 잘아달라고 그래서 잡은 날짜가 11월 10~11일 그런데...
이런 비행기가 없네요 ㅜㅜ
(주말과 겹치고 뭐 그래서 자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싸리 빨리가자 라는 식으로 제 맘대로 4일로 날짜를 잡았습니다...ㅎㅎ
그래서 현지분과 통화후 공항 픽업 나오신다고....그래서 제가 "늦으시면 않되요~"
라고 5번정도 말했음.
근데 제 비행기가 5시에 도착해야 하거늘.... 4시 31분에 이스탄불에 도착...
처음에 저는 좋았지요... 빨리 도착했으니까. 그런데 공항 박으로 나오니...5시 5분정도...ㅡㅡ;;;
현지 세브멕님 늦게나옴...ㅡㅡ
그래서 5시 48분까지 기다림... 이때 무지 화났음..ㅎㅎ 나중에 시간을 잘못 마춰서 늦었다고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이때까지 삐저 있었음.ㅎㅎ
그래도 세브멕님 얼굴 보니까... 마음이 눈 녹듯 샤르르르 푸러집니다...ㅋㅋㅋ
미아는 않됬으니...
공항에서 세브멕님 집까지 10분정도? 슝 하고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에 먹을거 뭐 줌니다... 하지만 코끼리 비스켓이라고.... 와다찌도 않음.ㅎㅎ
전 배가 고파서 밥 달라고함. 공항에서 삐친거 이때도 삐처있었음. 근데
준비가 않됐는지 무슨 뽁끔밥 나옴... 제가 나름 미식가인데 밥보고 또 화남...
근데 고추장이 들어가서 맛은 먹을만했음.ㅎㅎ
세브멕님 요리사 출신이라.. 자기 음식 잘한다고 자랑했음.
그러면서 자기 음식을 맛 없다고 하는 사람은 싫다고해서... 맛있다고 했지만
맛 별루임.....ㅋㅋ
사실 내가 당근을 너무 싫어한다고... 당근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우주인이 지구를 멸망시키려고
옛날에 지구에 뿌리고 갔다"고 까지 말했지만.... 세브멕님 음식에는 이 당근이 다들어감...ㅡㅡ
그리고 어떤분이 맛있다는 세브멕님표 닭도리탕 도 뭐 그냥 그렇고... 구하기 힘들어서 아깝다는...
그 아깝다는 김치....김치찌개도 내가 하라고 하고 맛 없어서 난 하나도 않먹음...ㅋㅋㅋ
터키 음식 누가 맛있다고 했는지.... 만나면 때려주고 싶음... 진짜 터키 음식 다 먹어 봤음!!
내가 해먹은 닭 소금 후추 구이가 잴 맛남.
내가 세브멕님 가르처 주고 그 후로 내 스타일로 만들어 먹음 ㅋㅋ
제가 먹는걸 좋아해서 터키가서 구찬았겠지만 매일 세브멕님 끌고다니면서 식비로만 한화 50만원은 쓴거 같네요..... 그래도 맛나는 요리는 찾지못했습니다...ㅋㅋㅋ
수술하기 전까지 그래도 구경은 참 많이 했습니다~ㅎㅎ 5일 동안 매일매일 관광했네요...ㅋ
참고로 노래?를 좋아해서 노래좀 듣자고 터키 클럽 가자고 했다가...
사실 터키 클럽 물이 보고싶었습니다..ㅋㅋㅋ
세브멕님 왈: "형님은 사탄입니다...." ㅡㅡㅋㅋㅋㅋ
(세브멕님 교회에서 기타치고 막 이런 분입니다 진짜 반 목사 수준!)
한국에서 TV에서 봤던 카톨릭과 무슬림이 공존하는 소피아성당과 블루모스크사원... 오르타쿄이(요기 여자랑 가믄 좋겠음 ㅋㅋ) 이집션바자르....
아 그리고 15분짜리 배...왕복 30분짜리.... 요고 밤에 타믄 좋아요....
(이 배...화장실은 가지마시고....... 냄시가 한국의 옛날 퍼세식 10배 정도? 쓰러짐....쿨럭;;;)
그리고 세브멕님 친구와 2시간 동안 토크한 스타벅스.....이탈리아? 요리집?맞나? 암튼....
(여기도 맛 읎음)
마지막으로 내가 잴 좋아했던 "탁심~" 여기 이쁜 터키걸 좀 많음...ㅋㅋㅋㅋ
고로 눈이 즐거워여~...ㅎㅎㅎ 탁심은 3번갔나? 암튼...
세브멕님과 지나가는 여자 점수 주는 재미가 솔솔했음...ㅋㅋㅋ
하지만 세브멕님 현지 여자친구가 있어서 점수가 짭니다....ㅋㅋㅋ
암튼 탁심 한국의 명동 수준?인데.... 젊으신분들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10일이 됐습니다...;;
아침 9시에 병원 도착.... 이때부터 마취주사 땀시 아파서 정신이 혼미해짐...ㅜㅜ
(수술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 반정도 까지 합니다.)
첫날은 마취주사가 넘 아파서 생각도 못했는데 다음날 세어보니 30~35방 정도 놔요..ㅠㅠ
간호사들 내가 아파하니까 한국말로 "아파?아파? 마취 아파?" ㅎㅎㅎㅎㅎ
아파란 단어와 마취란 단어를 그렇게 많이 해본적이 없었네요....
그리고 "아파, 마취"란 단 두마디로 간호사들과 웃으면서 커미니케이션을 한것도 웃기고...ㅋㅋㅋ
아~ 그리고 간호사중에 가슴이 수박만한 간호사가 있어요...ㅎㅎ
그 간호사가 가슴을 2시간 정도 제 얼굴에 부비부비를해서 눈코입이 없어질뻔했네요....ㅡㅡ;;;
수박만한 간호사 가슴도 제 피로 피범벅이 되고요....
그러면서 우리는 피로맺은 형재라며 웃는데.... 성격 아주 좋습니다...^^
이곳 간호사들이 눈만 마주처도 웃어주고 영어하려고 노력하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수박가슴 간호사가 잴 착한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수술이 다 끝나고 나오는데.... 간호사들이 세브멕님에게
저하고 터키식으로 인사하고 싶다고.... 그래서 제가 해줬습니다...
얼굴왕복 뽀뽀인사..... ㅋㅋㅋㅋㅋ
그리고 3일후에 샴프하고 탁심에 또 갔다가... 14일 공항으로 고 했습니다....
아 여기서 팁 세브멕님이 공항 들어가면 모자 벗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 100% 않벗을거라고 했구요....
않벗으면 이미그래이션 끌려간다고... ㅎㅎㅎ
하지만 영어 하시면 않벗습니다...ㅋㅋㅋㅋㅋ
세브멕님 공항 이미그래이션에서 제가 모자 벗을거라고 생각하고 보고 있더만요...ㅋㅋㅋㅋㅋ
전 당당히 벗지 않고 들어 갔습니다....
들어가면서 세브멕님에게 빠빠이 했구요...ㅋㅋㅋ
세브멕님은 놀라는 눈치 ㅋㅋ
(세브멕님 모자 않벗는 방법 궁금하면 쪽지 날려요!ㅋㅋㅋㅋㅋ)
프드코트 있는데로 가서 담배 한대피고.....
그렇게 게이트 앞으로 왔습니다... 여기도 스케너 있습니다...ㅡㅡ
이번에도 또 모자 벗으라고해서 영어로 한마디하고 패스~ ㅡㅡv
한국 도착 집에 옴
끝~
쓰잘때기 없는 말이 너무 많았죠? ㅎㅎ
그렇게 터키여행?은 끝이났습니다....
다음에 머리 다 나으면 꼭 가고싶은 나라 터키 이스탄불.. 꼭 가고싶네요....
중간중간 반말 죄송하구요... 자꾸 입력하려고 하면 "로그인" 하라고 나오고하면서 다 날아가고...ㅡㅡ
그래서 워드로 치고 올리는 겁니다...
손가락 아프다고 날리칩니다... 휴...
지금까지 저의 모발이식과정을 두서 없이 올려봄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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