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이스탄불 5385모낭 수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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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10770모
(5385모낭)
수술경과일
1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A형
안녕하세요 탈모 10년차 남자입니다 탈모는 20대초반부터 시작 댔구요
가족력두 없는거 같은데 말입니다.ㅡㅡ 외할아버지가 좀 대머리 였다구 하긴 하든데.20대 초반때 초기때 약물치료같은거 라도 받았으면 이렇게 까지 되지 않았을 생각두 하는데 20대 중반 들어서 너무 머리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거 탈모가 더 진행 되는거 같드라구요 그래서 2003년도 쯤에 강남의 모 병원에서 1500모낭인가 1500모인가 절개방식으로 확실히 잘 기억이 나질 안네여.^^;; 암튼 수술비 500에 수술후 모발 캐어12번인가 50만원 병원에서 추천해주는 트리코민 하구 뭐 딴거두 샀는데 트리코민뿐이 기억안나네요 암튼 총액
600만원 그때 수술만 하면 10년전 모습으로 돌아갈 기대에 부풀었던 내자신을 생각하면 지금 생각 하면 아마 기대가 너무 큰거 같아서 실망은 그 2배 아니 3배 이상였나 봅니다 그러고 한 6년을 모자만 쓰고 살다가 탈모가 더 심해져 대다모 사이트 두리번 대다가 캐나다니 터키니 해외 사이트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모발 이식술두 발전두 마니 했구요 퓨니 퍼스니.. 첫수술때 절개식을 하면서 느낀건데 너무 통증이 심했다는거에 절개식은 꺼려지드라구요 수술후의 마취가 풀리면 그 고통은 상상이상으로 고통을 주드라구요 여자가 애낳을때 하늘이 노랗게보인다는데 저두 수술후 1시간 후부터 하늘이 노랗게 되는걸 보았으니.. 근데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ㅡㅡ;;
암튼 이제 부턴 본론 들어갑니다 10월 중순에 이스탄불에 있는 세브멕님에게 연락 해서 비용문제 여권 문제를 상의해고 12월초순에 날짜 잡아서 예약하고 고고씽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참 고민 많았습니다
해외 여행은 고사 하고
여태까지 비행기 한번 안타본 저로선.ㅡㅡ 그것도 혼자서 머나먼 타국땅에 얼굴도 모르는 사람 믿고 가기란 참어렵고 힘든결정이였습니다 암튼 무대뽀로 여권 맹글고 비행기 티켓 끈고 12월 4일날 인천공항가서 출발 터키시간으로 5일날 아침에 도착하더군요 참고로 뱅기에서 나온 기내식 정말 못먹겠습니다.ㅡㅡ 완존 안습.ㅜㅜ 이런음식을 일주일이나 먹어야 한다니 거의 절반두 못먹은듯하네요 터키공항에서 내려서 아무것도 몰라 주변에 한국인에게 어떻게 나가는거냐고 물어 봐서 여차여차 공항나와서 세브맥님과 쪼인 숙소로 고고씽~~ 차에서 이야기 하는데 나이가 저부다 한참 어린데 얼굴은 조금 삭음.ㅡㅡ 저랑 거의 동갑 수준으로 보임.ㅋㅋ
숙소에 도착하니 이식 받으신분 한분이 계셨는데 저 도착한날 한국으로 출국 하신다구 하드라구요 대충 짐정리하구 좀쉬구 관광하구 돌아옴 6일은 일요일이라 세브맥님은 크리스찬이라 교회 가구 혼자서 나갈려구 했는데 비와서 걍 집에서 영화하구 쇼프로그램 같은거 봄 하드디스크에 그런거 겁나 많음.ㅋㅋ 드여 월요일날 수술 아침 10시에
병원 도착해서 바로 수술들어감. 한국에서 퍼스의 고통을 알기땜시로 퓨로 2차에 걸쳐 2틀동안 수술받기로 했음 첫날 이식모 2785모낭 이튿날 2600모낭 토탈 5385모낭 이스탄불에 온 한국사람중에 젤루 많이 나왔다구 함,ㅡㅡv 너무 기뻣음.ㅋㅋ 대량이식을 했는데도 붓기가 거의 없음 채취부위가 좀 찌릿찌릿한것 말고는 통증도 없고 완전 쫄았는데 다행이였다는 ㅡㅡ
5385모낭이면 국내에선 몇차에 걸쳐서 해야 할판일텐데.. 정말 만족하구여 여기서 퍼스는 안해보고 퓨로만 해본 느낌을 적어 보면 정말 고통은 마취 주사 할때 눈물찔끔 나고 제일 힘든점은 이식시간이 한 10시간 정두 걸리는데 중간에 밥먹구 간식먹구 30분 쉬는데 그시간 빼고 거의 같은자세 유지 하구 있어야 하는게 제일로 힘듬 가만히 누워 있는 나두 힘든데 하시는분들은 노래 부르면서 재밌게 하구 있음 대단함. 아파아파 이러면서 계속괜찮냐고 이상한 한국어로 물어봄.ㅋㅋ
세브맥님이 한국어 강습좀 더 하면 통역 필요 없을듯 ㅋ 참, 말로만 듣던 수박간호사도 직접 보고 저랑 동갑이라는데 꼭 엄마 같드라구여ㅎㅎ
참고로 병원 시설 괜찮았던거 같구요 몇년전에 강남에서 1차 받을때 병원 시설이랑 비슷했고.. 병원도 시내중심에 있어서 좀 믿음이(?)갔다는.. 첫날 밥은 맛없어서 남기고 ㅠㅜ 둘째날 밥은 맛있었음 ㅋㅋ
요즘 여기 보니 세브멕님에게 좀 안좋은 글이 몇개 보이든데 글쎄요 제가 여기와서 몇일 보고 느낀건데 관광 할때나 수술할때 20시간을 다른데 가지 않고 통역해주랴 구경시켜주랴 밥해주랴 놀아주랴 지켜주는 모습을 보면 600유로 라는 수수료는 줬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고 느낍니다.. 국내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이식을 받았으니까여.. 또 어떤글 보니까 호텔이 2만원이니 음식이 1만원이니..
저두 여기 오기 전엔 여기 물가가 엄청 싼지 알았는데 .ㅡㅡ; 햄버거 먹으러 갔더니 셋트 9천원 마도? 아이스크림 네조각 만원 완젼 어이없이 비싼 나라더군요 ㅡㅡ;;
제가 서울 사는데 서울 보다 비싸면 비쌌지 싸지 않다는 말입니다 .. 어떻게 말이 길어져서 주저리주저리 댔네요.ㅋ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타국에서 수고해주신 세브멕님과
옐리즈팀장 기타 간호사 님들께 감사드리고 세브맥님 학교준비+사업준비 모두 잘 하길 바랄께요 궁금 하신거 잇으면 쪽지 주세요~
사진은 1~2번은 수술전사진이구 수술직후 사진은 받앗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안올려 지네요.ㅡㅡ;; 나머지 사진은 제가 핸펀으로 찍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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