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제가 느낀 이스탄불....
이 게시판은 모발이식전병원 브랜드 등록 병원을 우선 노출하고 기타에 나머지 병원이 리스트됩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게시물 노출순서가 추천이나 인기 게시물을 의미 하지 않습니다.
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4000모
(2000모낭)
수술경과일
70일
연령대
20대후
수술범위
M2형
안녕하세요 1월 27일에 이스탄불에서
절개 로 수술받은 28살 한가지소원입니다..
이스탄불에 다녀온 모든 분들이 이스탄불과 세브맥에 대해서
칭찬과 좋은 글만 남기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가슴만 앓다가
혹시라도 저와 같이 느끼시거나 경험하는분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어렵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10년 1월 27일 지방에서 출발하여 5시간 만에 인천 공항으로 갔습니다
1월 초부터 세브맥과 이메일 및 네이트 온으로
저의 사진과 이스탄불의 상황. 수술 일정과 여러가지로 상담하여
어렵게 이스탄불로 결정하게 됩니다..
저는 그렇게 심한 탈모는 아니였고
M자 라인이 올라가며 M자 바로 윗머리가 모근의 힘이 약해지고 있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왁스를 바르고 스프레이로 스타일 내면 모히칸 스타일로 그렇게
심하지 않은 상태여서 저는 M자 보강과 윗머리 보강을 생각하며
이스탄불로 결정하게 됩니다.
결정하기 전에도 세브맥과 메일을 주고 받으며
절개로 하게 되면 비절개보다 더 튼튼한 모근으로 인해
2000모낭은 확보할수 있다는 말을 확실히 믿고
저는 절개로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국내가 아니면 수술비를 보조 해줄수 없다라고 완강하게
주장하셨지만 저는 새브맥의 수술 경과와 비행기값을 주고라도
가서 좋은 결과만 있다라면 문제가 될게 없다라고 생각하에
부모님께 눈물로 설득하여 겨우 승낙을 받아 출발하게 됩니다
저는 집이 지방이라 인천공항까지 가야되서 아침 일찍 출발하였고
이스탄불 병원에서 수술 일정이 어렵다고 하여 도착하는 그날 아침에
바로 병원으로 가서 수술하게 됩니다.
1월 27일 출발하여 28일 새벽 5시에 도착하게 되고
9시에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아픈 고통을 참아가며 마취를 하고 절개를 하고 모발을 이식하는데
사실 저는 삭발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뒷머리 절개 부분도
머리로 가릴수 있고 앞머리도 그렇게 티가 안난다는 세브맥 말을
믿고 삭발을 하지 않고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엘리즈 팀장이 바리깡으로 윗머리까지 미는겁니다..
거기도 보강을 원하냐? 그러기에 나는 당연히 보강을 할수 있을줄 알고
보강을 원한다 하고 윗머리를 밀었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뒷머리에서 추출한 모낭수가 모자라서
그 부분은 심을수가 없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수술을 하고 정신이 없는 상태여서 말을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거울을 보니 정말 웃긴 상황이었습니다 M자 부분에는 빨갛게 피가 고인 딱지 앉은 상태에
윗머리는 백구로 머리가 하얗게 구멍이 난 상태...
더군다나 이 부분은 모발이 약하기 때문에 나중에 머리를 기르더라도 스타일 하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너무나 휑하게 구멍이 나 버린겁니다
생각을 해보니 M자 모발 이식한 부분은 머리가 난다 치더라도 바로 윗 부분인
여기가 머리가 안나면 완전 웃긴 상황이 되는거 아닙니까?
제가 세브맥에게 이거 어떻게 하냐 그러니
그건 형 머리에서 모발 수가 적게 나와서 그런거니 어떻게 해줄수 없다라고
말하는 거였습니다.
청천병력 같은 말이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세브맥의 아무 걱정 말고 오면 된다는 그 말에
모든걸 다 믿고 온건데... 이렇게 되다니..
정말 눈물이 다 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을 하니 가슴이 무너지더군요..
저는 1월에 유로가 1650원대에 갔었습니다.
절개 1500유로 = 2,475,000원
비행기 왕복 = 1,400,000원
세브맥 수수료 = 1,000,000원
약값, 차비 및 기타 = 300,000원
총 530만원 정도를 들여서 타지 까지 가서 수술을 했는데...
이런 결과가 되다니 참으로 속상하게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세브맥에게 문의를 하니
그건 형의 머리에서 나온 모발 수라 어떻게 해줄수가 없다
프로스카 약 사갔으니 그거 먹고 잘 관리 하면 괜찮아 질거다란
안일한 대답으로 방관 하는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솔직히 윗머리 프로스카를 먹는다고 해서 모발이 건강해지고 새로 모발이 나진 않습니다.
모발의 진행 상태를 늦춰줄뿐이지 모발 약해짐과 탈모는 계속 진행되는 것이고
저는 프로스카가 부작용으로 인해 몸에 맞지 않기 때문에
계속 복용 할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돈 530만원이면 부산 서울에서 충분히 모발 이식 할수 있는 돈 입니다..
세브맥이 1800모낭 이상 나왔다고 하지만 제가 보고 다른 게시판에 올려서 회원들에게
여쭈어본 결과 그정도 안될거 같다는 말에 더욱 더 속상한 마음이 큽니다...
이제 모발 이식 한지도 74일이 지나갑니다.. M자 부위는 다 탈락 되었고
수술 한달후 6미리로 밀었던 머리도 어느정도 자랐지만
엘리즈 팀장이 바리깡으로 밀었던 윗머리는 휑한 느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아.. 여기 까지 모발이식을 했더라면... 돈을 더 주고 라도 비절개라도 더 심어서
여길 보강할걸 ... 한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곳인데 하며 후회가 너무 되었지만
냉정하게 어쩔수 없다라며 판단해버리는 세브맥이 저는 야속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느낀 이스탄불은 이렇습니다..
1. 수술환경 = 터키인들 담배를 너무 태웁니다 수술 도중에도 그 사람들은 나갔다가 들어오면
담배냄새가 확 풍기고.. 마스크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위생적이지 않은 느낌입니다.
2. 세브맥 집 = 저는 세브맥 집에 개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개인적으로 개를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개가 여기 저기 소변도 대변을 봐놔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갔다오신 많은 분들 후기에는
식사가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수술한 당일 저녁에도 기름진 닭을 먹었습니다.
3. 관광 = 제가 가 있는 3박4일 동안 눈도 오고 비가 계속 와서 저는 솔직히 갔다오신 후기에 있는
관광 명소에 아무곳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같은 일정에 계신 형님과 함께 나가서 백화점 갔다가
점심 먹고 마지막날 시내 가서 차 한잔 마신게 솔직히 전부 입니다..
뭐 100만원이란 돈이 통역비 및 픽업 및 관광 명소 가이드 명목 이지만 그만한 숙박 환경과
관광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4. 이건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타지 생활하는 세브맥의 부탁이라 들어주는게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저에게 터키 올때 밥솥을 한진택배서 찾아서 짐을 가져와달라 부탁하더군요 저는 캐리어를 들지 않고
노스페이스 큰 가방에 짐을 들고 갔는데 압력밥솥을 들고 공항서 부터 짐을 붙이고 이동해서 터키 까지
들거 갔습니다 너무 무거덥군요.. 근데 알고 보니 저한테만 부탁한게 아니고 모발이식 하러 오는
분들에게 반찬이며, 짐이며 여러가지를 부탁하는거였습니다.
5. 저는 노스페이스 가방에 모든 짐을 다 가져갔기에 캐리어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수술을 마치고 한국으로 가기 위해 터키항공서 출국항공을 하는데
짐 검사에서 갑자기 사람들 많은데 옆으로 빠지랍니다..
가방을 뒤지더니 터키에서 수술후 준 샴푸랑 로션을 빼앗더군요 .
출국시에 기존 용량이 넘는 건 비행기에 탑승할수 없어서 압류 하더군요
저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결국에는 한국에 와서 세바메드 샴푸와 로션을 새로 살수 밖에 없었죠
비싸더군요 2개 해서 6만원이 들었습니다.
이런거 하나 하나라도 꼼꼼히 챙겨줘야 하는데 많이 속상하더군요
6. 수술후 기억력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지금 늦은 나이에 다시 대학에 편입하여 공부를 하는데..
예전 수술하기 전보다 여러면에서 힘듭니다
절개 수술이란 머리 수술때문인지..
단어 암기나 집중력, 기억력 부분에서
좀 많이 어려운 것을 느끼네요..
이런 작은거 하나 하나가 저에게는 기분 좋아야할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행복해야할 저에게
아 너무나 큰 후회로 밀려오더군요
부모님 말씀대로 국내에서 받을껄..
대량 이식이 아닌 소량 이식은 그냥 국내에서 할걸...
전 이럴줄 알았다면 솔직히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아 형님 여기는 아무래도 모발이식 대량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더 적합합니다 요즘은 국내도 괜찮으니 형님 정도는 국내에서 알아보시고 잘하는 곳에서 하세요
비행기값에 이것 저것 하면 대량 모발이식이 아닌 이상 해외에서 하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이런말 해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제 와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AS를 받고 싶어도 비행기값은 누가 댑니까.
환불 발을수있다면 받고 싶네요..
그저 너무나 속상하고 후회되는 마음이 너무나 큽니다..
이 글을 읽고 동의 하지 못하는 이스탄불에서 수술 하신 분들 계실겁니다
물론 그건 너가 선택을 잘못한거고 너가 잘못 된거지..
다른 사람들은 다 수술하고 만족하는데 왜 너만 그러냐..
이러실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가 느끼고 격은 이스탄불은 이랬습니다..
제 글을 보고 세브맥은 오히려 저에게 너무하다 라고 말할수 있을진 모르지만
일생에 중요한 기회를 이렇게 날려버린게 너무나 속상한 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수술사례는 해당병원의 지원이나 편의를 제공 받고 특정병원에 유리하게 작성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성형수술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로만 활용바랍니다. 본 게시물의 법적 권리와 책임은 게시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댓글52
maillot coupe de france
Hola! I've been following your weblog for some time now and finally got the bravery to go ahead and give you a shout out from Huffman Texas! Just wanted to say keep up the great job!|
Hola! I've been following your weblog for some time now and finally got the bravery to go ahead and give you a shout out from Huffman Texas! Just wanted to say keep up the great job!|
maillot real madrid 2014
I every time spent my half an hour to read this weblog's articles daily along with a mug of coffee.|
I every time spent my half an hour to read this weblog's articles daily along with a mug of coffee.|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상세검색
전체 게시글 35,800건
공지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