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안녕하세요. 참닥터 모발이식 3일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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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비절개
이식량
2900모
(1450모낭)
수술경과일
3일
연령대
30대초
수술범위
D형
안녕하세요. 8월 5일에 수술 받고, 이제서야 사진과 함께 후기 글을 남겨봅니다.
일단 제가 수술 받기 전부터 궁금했던 것들, 또 이것저것 사소한 것들까지
포토 후기와 함께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선천적으로 넓은 이마를 가지고 있었는데 20대때는 그냥저냥 별 신경안쓰고
이마도 가끔 오픈하고 그렇게 살다가 30대 넘어와서부터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모자를 자주 쓰고 또 그러다보니 기분탓인지 아니면 탈모가 시작이 될 타이밍이었는지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괜히 M자 라인으로 파지는것 같기도 하고... 여튼 더 늦기전에
40대 가서 30대때 할걸 하고 후회하기 싫어서 일단 결정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모발 이식을 선택하기 전에 "이마축소술" 이라는 거에 혹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탈모가 시작된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넓은 이마때문에 고민한거라
이마축소술 관련해서 상담을 받아보고 남자는 하는게 아니랍니다...(뒷통수도 아니고 이마 정면에 수술
자국이라니...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그랬지 싶네요) 여튼 그러고 나서
모발이식이라는걸 다시 한번 대다모에서 검색하고 나름 공부해가면서 병원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배워나갔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게 병원 선택인것 같습니다.
뭐 수술을 해주시는 선생님들도 사람인지라 그 날 컨디션에 따라서 더 잘 될수도..
있고 이 부분은 랜덤이지만 일단 저는 후기를 많이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몇 군데
ㅍㅎㅇ,ㄴㅎㅇ,ㅁㅈㄹ,ㅁㅈㅅ 그리고 참닥터까지 상담도 받아보고
결론은 원장님 1인 수술집도해주시고 수술 후에도 확실한 책임까지,
참닥터에서 수술 받게 됐습니다.
이제 수술 당일 부터 현재 4일차까지 상태를 간단하게 설명드릴께요.
수술을 받으러 가실땐 입고 벗기 편한 셔츠(단추)를 입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침9시에 병원에 도착해서 수술복으로 환복하고 혈압체크를 하고
처음엔 수면마취를 하고 나중엔 국소마취를 (사실 제가 밤 일을 해서 밤 새고 간거라
그냥 계속 쭉 잠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2번정도 깻었나 ^^;; 푹 잘잤어요)
흠흠 아무튼 수술이 끝나고나서 시간을 보니 오후7시 조금 안됐던거 같네요.
그 긴시간동안 수술해주시느라 고생한 원장님, 스텝분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이제 중요한 부분입니다.
참닥터를 선택하길 참 다행이다라고 느낀게 수술 전에 라인을 다시 한번 원장님하고
결정을 합니다. 그 때 원장님꼐서 제 얼굴형, 눈썹 등등 비율을 보시고 왼쪽부분을 조금 높게 잡아
주신다고 하셨고 전 오케이 했습니다. 수술 후에 집으로 온 다음에 거울을 보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하지 못해서 바로 병원으로 다시 갔습니다(어찌보면 진상중에 탑진상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장님께서 정 원하니 다시 해주신다며 다시 재수술을 해주셨습니다.
(아직 마취가 조금 남아있어서 다행이었음...) 그때 퇴근도 못하시고 늦게까지 정말 죄송합니다..
원장님 스텝분들.... 사랑합...
그렇게 재수술 받고 집에 온 뒤 1일차는 사실 아무 감각이 없엇습니다. 일단 뒷통수에는
붕대를 감고 수술을 받은 앞머리에도 마취기운탓에 그냥 아무 감각도 없고
그냥 목베게만 베고 푹 잘 잤습니다.(목베게 꼭 사세요 좋아요 이마트에서 1+1으로 9800원임)
2일차에 원래는 병원가서 샴푸 받아도 된다고는 하는데 제가 토요일에 수술을 받고
일요일은 쉬시는건지 아니면 수술일정이 있어서인지 아무튼 월요일에 오라고 하셔서
2일차도 사실 1일차와 같이 푹 잘 잤습니다. 다만 소중한 이마부분만 철저히 지키면서요!
3일차 드디어 샴푸를 받으러 다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실장님과 또 머리 감겨주시는 직원분과
소소한 대화를 하다가 머리 샴푸를 하러 갔는데..................................................................
제일 아파요. 사실 수술을 받고 지금까지도 그냥저냥 뭐 별로 안아프네 싶었는데
샴푸할때가 제일 아팠어요. 머리 감겨주시는 직원분께서 다른 분들은 그냥 주먹쥐고 꾹 참으시던데
많이 아프신가봐요 라며 공격을 하셔서 이겨냈지 아니었으면 아프다고 징징댈뻔 했네요.
머리를 감겨 주시고 이제 집에서 혼자 머리 감을때 조심해야 할 이것저것 당부해 주시고 집에 왔는데
오늘이 제일 고통 스럽네요. 뒷통수에 붕대를 하고 있을땐 몰랐는데 와.... 그냥 계속 아파요 하지만
이것 또 한 지나가겠죠. 아플때마다 이마를 한번 거울로 스윽 보고 견뎌내고 있습니다.
사실 수술하기 전에 이것저것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저도 찾아보고 물어도보고 하긴 했는데
하고 나니 그냥 별거 아니네요. 후련하기는 한데 뭐랄까.... 이제 그냥 새 친구들이 잘 정착했으면 하네요
하루에 1.5~2갑정도 피는 골초라 금연하고 있다는게 정말 ㅎㅎㅎㅎ 제가 생각해도 놀랍네요.
한 한달정도는 참아보려구요. 그리고 수술을 할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자면
저는 후회합니다. 20대때 좀더 젋었을때 할걸... 인생 깁니다. 그 인생안에 물론 수술 비용이
만만치않은건 사실입니다만 인생을 크게 놓고 봤을때 이 수술비용으로 내가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은
더 크리라 생각됩니다. 다른 모든 수술을 받으신, 받을 분들 모두 폭풍득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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